열두 달 경제 교실
2024년 12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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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774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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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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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미 돈 쓰는 즐거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돈은 무조건 아끼고 저금해야 한다는 식의 교육은 별로 와닿지 않습니다. 체계적인 경제 조기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갖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기 위해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막연한 생각을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노력 없이 부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이 허황한 꿈이 아니게 하려면 어려서부터 차근차근 경제 지식을 배워 두어야 합니다.
『열두 달 경제 교실』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기 위해 현직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여덟 명이 함께 모여 집필한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입니다. 책에서는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잘 몰랐던 어린이 친구들이 교실에서 다양한 상황을 맞닥뜨리며 경제에 관해 차츰 알아 갑니다. 이 과정에서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올바른 소비를 익히고,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열두 달 동안 차근차근 배우고 익히는 경제 지식
『열두 달 경제 교실』의 주인공인 도윤이, 준희, 윤슬이, 건택이는 교실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돈이 생기면 펑펑 써 버리는 바람에 언제나 용돈이 부족한 도윤이, 돈 걱정을 하는 부모님 때문에 덩달아 속이 타는 준희, 돈을 모으려면 안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윤슬이, 아직은 피시방에 가서 노는 게 제일 좋지만 돈 모을 궁리에 빠진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 신경 쓰이는 건택이의 모습은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린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6학년에 올라오면서 같은 반이 된 네 명의 친구들은 교실에서 경제활동을 하며 일자리를 얻고 학급 화폐를 벌게 됩니다. 이를 통해 경제가 무엇인지 공부하고, 경제활동의 기본을 배웁니다. 한 달 정도 경제 교실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사업자 등록과 사업자가 내야 하는 세금에 관해 알게 됩니다. 그다음 달에는 일해서 번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불릴 수 있는지 익힙니다. 이처럼 달마다 새로운 경제활동을 하면서 수입과 지출, 창업, 저축과 투자, 대출과 신용, 보험, 부동산 경매와 임대 등의 경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힙니다.
또한, 매달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달에 언급된 경제 용어를 공부하면서 앞서 배운 지식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달에 배운 경제 지식을 직접 정리해 볼 수 있는 활동이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 스스로 경제 교실 활동을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교과 수업과 연계된 학습 도서이자 선생님들을 위한 가이드북
『열두 달 경제 교실』은 초등 교과와도 다양하게 연계되어 폭넓은 학습 도서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경제의 기본이 되는 생산과 소비 활동 및 경제적 교류와 경제활동, 시장경제 및 기업과 근로자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은 사회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활동 목표와 일치합니다.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자기 발전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도덕 교과와 연계되며, 돈이라는 한정된 생활 자원의 사용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탐구하는 과정은 실과 교과에서 배울 수 있는 활동입니다.
또한, 큰 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백분율을 이용해 수익 변화를 계산하고 자연수의 혼합 계산을 활용하는 내용 등은 수학 교과와 연계됩니다. 아이들이 서로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과 다양한 매체를 검색해서 스스로 공부하고 그 내용을 요약하는 활동은 국어 교과에서 배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관성은 도서 말미에 삽입된 ‘초등 교과 수업 연계표’를 통해 구체적인 교과 및 단원,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학교에서 직접 경제 교실을 운영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선생님들에게도 이 책은 훌륭한 해답이 됩니다. 열두 달을 기준으로 어떤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지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교실에서도 책의 흐름에 따라 매달 새로운 경제활동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1인 1역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표부터 사업 계획서 양식과 입출금 장부, 교실 내에 투자 시장을 만드는 방법 등이 상세하게 나타나 있어 경제 교실 운영 시 활동 자료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책은 선생님들을 위한 실용 가이드북의 역할에도 매우 충실합니다.
등장인물
1장. 1~2월의 경제 교실
부자가 되고 싶어!
2장. 3월의 경제 교실
경제 교실이 뭐야? (수입과 지출)
3장. 4월의 경제 교실
오늘부터 사장님 (창업)
4장. 5월의 경제 교실
투자는 나쁜 게 아니야 (저축과 투자)
5장. 6월의 경제 교실
돈 좀 빌려주세요 (대출과 신용)
6장. 7~8월의 경제 교실
스스로 공부하는 여름방학
7장. 9월의 경제 교실
일자리를 잃었어요 (보험)
8장. 10~11월의 경제 교실
내 자리는 내가 정해요 (부동산 경매와 임대)
9장. 12월의 경제 교실
그래서 내 꿈은!
『열두 달 경제 교실』 초등 교과 수업 연계표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다.”
돈이 많으면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도 사고 게임팩도 사고 피시방도 원 없이 가고 핫바나 라면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초등학생인 도윤이가 지금 당장 돈을 벌 방법은 없었다. ‘다음 주 용돈을 미리 달라고 할까?’, ‘방 청소를 하고 용돈을 좀 달라고 할까?’, ‘지난번에 본 수학 시험 점수로는 엄마와 거래하기에 어림도 없는데 어쩌지?’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답은 나오지 않고 또다시 한숨만 나왔다.
_12쪽
다음 날, 강유재 선생님은 수업에 들어오자마자 칠판에 경제활동이라고 크게 썼다.
“오늘부터 교실에서 경제활동을 할 겁니다.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세금도 내고, 저축도 할 거예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겁니다.”
경제활동이라는 말에 윤슬이는 이럴 시간에 공부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대부분 공부만 아니면 다 좋다는 얼굴이었다.
_53쪽
“청소를 대신해 주는 사업을 할 거예요!”
가장 먼저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사람은 건택이었다. 강유재 선생님은 놀란 표정으로 건택이의 사업 계획서를 받아 들며 물었다.
“청소를 해 주겠다고?”
“할머니께서 남이 하기 싫은 일을 해 주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하셨어요. 하기 싫은 일이 뭘까 고민하다가 청소가 생각났어요!”
_79쪽
“3월에는 3,000원을 모은 친구가 거의 없었죠. 그럼, 지금은 어떨까요? 3,000원 이상 모은 친구 손들어 보세요.”
대부분 손을 들었다.
“3월에 3,000원은 모으기 힘든 돈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교실에 발행된 돈이 많아졌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 것이죠. 이렇게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해요.”
_105~106쪽
“이자는 금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돈을 빌릴 때 이자를 얼마나 내야 하는지 비율로 표현한 것을 금리라고 해요. 그럼, 우리나라 금리는 얼마일까요? 비율이라고 했으니까 퍼센트로 맞춰 볼까요?”
“1퍼센트요!”
“에이, 10퍼센트는 되지 않을까?”
“5퍼센트?”
아이들이 야구 게임처럼 돌아가며 숫자를 부르기 시작했다.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입니다.
_148~149쪽
다음 월요일이 되자마자 문제가 발생했다. 와장창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들이 비명을 질렀다. 건택이와 우진이가 장난을 치다가 학급 화분을 쓰러뜨려서 깨져 버렸다. 그때 화분 담당인 지아가 교실로 들어오면서 그 모습을 목격했다.
“화분!”
지아는 깨진 화분을 우울하게 바라보았다.
“지아 어떡해? 앞으로 1인 1역 못하겠다.”
준희가 도윤이에게 귓속말로 이야기했다. 도윤이는 준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안심했는데, 지아가 직업을 잃게 된 것이다.
_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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