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세계사
2024년 12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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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862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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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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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방법
주의 사항
세계 지도
제1장 유럽 편
제1화 고대 그리스
규모는 도시지만 통치는 어엿한 국가처럼
기원전 750년~기원전 500년 무렵
도시국가 폴리스
중동의 어마무시하게 거대한 나라와 전쟁
기원전 500년~기원전 450년 무렵
페르시아 전쟁
고대 그리스 나라 사이에서 전쟁 발발
기원전 400년~기원전 300년 무렵
펠로폰네소스 전쟁
압도적으로 차원이 달랐던 알렉산드로스 대왕
기원전 350년~기원전 320년 무렵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
힘을 키운 고대 로마에 당하다
기원전 200년~기원전 150년 무렵
마케도니아 전쟁
제2화 고대 로마
기막힌 발전을 이룬 고대 로마 문명
기원전 500년~기원전 300년 무렵
이탈리아반도 통일 전쟁
지중해 패권이 걸린 라이벌 빅매치
기원전 250년~기원전 150년 무렵
포에니 전쟁
빈부격차가 커지자 내전 발발
기원전 150년~기원전 50년 무렵
내란의 한 세기
로마 전체를 다스리는 절대 권력자의 출현
기원전 50년~기원후 180년 무렵
로마 제국의 탄생
허약해진 제국을 어쩔 수 없이 분할하다
200년~400년 무렵
사두정치(테트라키아)
제3화 로마 제국의 붕괴 이후
이민족 vs 로마 제국의 싸움
400년~500년 무렵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
유스티아누스 대제와 로마 제국의 역습
500년~550년 무렵
유스티아누스의 통치
어느 중동 국가의 폭발적인 정복 활동
650년~750년 무렵
우마이야 왕조의 영토 확장
프랑크 왕국 vs 중동의 위험한 나라의 전쟁
700년~800년 무렵
투르-푸아티에 전투
현재의 유럽 형태가 조금씩 드러나다
800년~850년 무렵
프랑크 왕국의 분열
제4화 신성 로마 제국 시대
프랑크 왕국 붕괴 후 유럽의 구도
500년~ 900년 무렵
프랑스와 신성 로마 제국의 탄생
현재 유럽 국가의 조상님 모두 집합
1050년~1100년 무렵
노르만족의 습격
이름만 성스러운 ‘십자군’ 파견
1050년~1300년 무렵
십자군 원정
상상 초월 수준으로 강한 나라의 습격
1200년~1250년 무렵
몽골 제국의 침공
평범한 시골 소녀가 나라를 멸망에서 구하다
1350년~1450년 무렵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
중동에서 온 이슬람 세력을 몰아내자!
700년~1500년 무렵
레콩키스타
몽골 세력을 몰아내자!
1450년~1500년 무렵
‘타타르의 멍에’에서 해방
로마 제국 2000년 역사의 종말
1400년~1500년 무렵
콘스탄티노플 함락
바다에서 전쟁 발발, 영국 vs 스페인
1500년~1600년 무렵
아르마다 해전
기독교의 분열이 종교 전쟁으로 발전
1600년~1650년 무렵
30년 전쟁
제5화 프랑스 혁명 시대
지치지도 않고 전쟁만 하는 유럽
1600년~1700년 무렵
영국과 프랑스의 해외 진출
북유럽 두 강대국 사이에 벌어진 천하 쟁탈전
1700년~1750년 무렵
대북방 전쟁
먼 훗날의 세계 패권국 탄생
1750년~1780년 무렵
미국 독립
프랑스가 내분으로 붕괴한 뒤 폭주하다
1780년~1820년 무렵
프랑스 혁명
제6화 제1차 세계대전
저물어가는 신성 로마 제국
1600년~1800년 무렵
베스트팔렌 체제
위험한 황제, 나폴레옹의 등장
1800년~1850년 무렵
나폴레옹 전쟁
바람처럼 사라진 평화로운 시대
1850년 무렵
빈 체제의 붕괴
유럽 한복판에 매우 강력한 제국 탄생
1850년~1900년 무렵
독일 제국의 탄생
현재 미국의 원형이 완성되다
1800년~1900년 무렵
미국의 탄생
거대 제국 러시아가 동쪽 나라의 공격을 받다
1850년~1910년 무렵
러일전쟁
유럽의 화약고, 대폭발
1910년 무렵
제1차 세계대전 발발
러시아가 자멸하다
1910년~1920년 무렵
제1차 러시아 혁명
지옥보다 더 지옥 같았던 전쟁, 드디어 종결
1920년 무렵
베르사유 조약 체결
제7화 제2차 세계대전
쑥대밭이 된 독일이 평화의 나라로 부활
1920년 무렵
바이마르 공화국의 탄생
엄청난 초강대국이 갑자기 등장
1915년~1925년 무렵
제2차 러시아 혁명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공황 발생
1925년~1935년 무렵
세계 대공황
제2차 세계대전 발발
1930년~1941년 무렵
히틀러와 나치 독일
자리를 지키던 미국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1941년~1945년 무렵
미국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
둘로 나뉜 인류
1945년~1991년 무렵
냉전
제2장 중동 편
제1화 고대 메소포타미아
인류를 급격하게 발전시킨 외계인(?)의 고대 문명
기원전 3200년~기원전 2000년 무렵
수메르
‘철’이 완성한 고대 문명
기원전 2000년~기원전 1150년 무렵
히타이트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천하통일
기원전 1100년~기원전 600년 무렵
아시리아
인류사상 최초의 초거대 제국
기원전 600년~기원전 300년 무렵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세계사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시킨 종교 탄생
200년~700년 무렵
이슬람교의 탄생
제2화 이슬람 제국
세계에 큰 영향을 준 남자
570년~ 630년 무렵
무함마드의 등장
점점 과격해지는 신흥 종교
630년~730년 무렵
우마이야 왕조의 영토 확장
몽골 vs 이슬람
740년~1350년 무렵
몽골 제국의 침략
황금기를 맞이한 오스만 제국
1300년~1920년 무렵
오스만 제국의 융성
거대 제국에서 소규모 이슬람 국가로
1920년 무렵
오스만 제국의 멸망
제3화 중동 전쟁
사연이 많은 민족, 유대인
기원전 1000년 무렵
바빌론 유수
말만 번지르르한 영국의 삼중 외교
1910년~1925년 무렵
영국의 팔레스타인 전략
유대인을 박해한 히틀러의 영향
1930년~1948년 무렵
히틀러의 유대인 말살 정책
최초의 중동 전쟁
1948년~1950년 무렵
제1차 중동 전쟁
큰 강을 둘러싼 중동 전쟁
1950년~1960년 무렵
제2차 중동 전쟁
헛소문에서 시작된 중동 전쟁
1965년~1970년 무렵
제3차 중동 전쟁
오일쇼크의 원인이 된 중동 전쟁
1970년 무렵~현재
제4차 중동 전쟁
제3장 인도 편
제1화 인도의 역사
분쟁이 끊이지 않던 인도를 최초로 (거의) 통일
기원전 2600년~기원전 180년 무렵
마가다국의 번영
북인도에서 분발했던 나라
300년~ 650년 무렵
굽타 왕조의 통치
서쪽을 내주어 침략 당하다
800년~1200년 무렵
라지푸트 시대
인도의 대부분이 이슬람의 지배를 받다
1200년~1530년 무렵
델리 술탄 왕조의 탄생
‘몽골의 후예’이면서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
1530년~1700년 무렵
무굴 제국의 흥망성쇠
대영 제국이 인도를 침략하다
1750년~1880년 무렵
영국령 인도 제국의 완성
귀신도 혀를 내두르는 대영 제국의 인도 정책
1880년~1920년 무렵
대영 제국의 인도 정책
인도의 독립과 간디
1920년~1950년 무렵
인도 독립운동
제4장 중국 편
제1화 진(秦) 이전
이름만 낭만적인 피범벅의 시대
기원전 1000년~기원전 400년 무렵
춘추시대
전국칠웅 중 가장 강력한 왕국, 진
기원전 400년~기원전 250년 무렵
전국시대
중국 역사상 최초의 황제
기원전 250년~기원전 200년 무렵
진의 시황제
제2화 항우와 유방
고귀한 명장 항우와 백수건달 유방
기원전 220년 무렵
항우와 유방
진나라에 대항한 반란과 엄청 강한 장군
기원전 210년 무렵
진승ㆍ오광의 난
백전백승 항우와 실패 연발 유방
기원전 210년~기원전 200년 무렵
진나라의 멸망
중국 역사를 빛낸 두 번째 백수
기원전 210년~기원전 200년 무렵
한신의 등장
천하제일 엘리트 항우 vs 두 명의 전직 백수
기원전 210년~기원전 200년 무렵
해하 전투
한의 성립과 한량 출신 왕들의 갈등
기원전 200년 무렵
한신의 반란
제3화 한(漢)
전직 한량이 일으킨 거대한 국가, 한나라
기원전 250년~기원전 200년 무렵
한의 지배 체제
위기의 상황에서 일발 역전! 한나라의 급격한 성장
기원전 150년~기원전 100년 무렵
한나라의 중앙집권화와 외세 침략
혼탁한 한나라에 되살아난 ‘위대한 백수’의 혈통
기원전 50년~기원후 100년 무렵
후한의 성립
한나라의 쇠퇴와 수상한 종교의 대폭동
100년~200년 무렵
황건적의 난
제4화 삼국지
400년 제국의 한나라를 뒤흔든 위험한 종교
180년~190년 무렵
황건적의 난
상식을 벗어난 천재, 조조 등장
190년~200년 무렵
조조의 업적
삼국시대를 완성한 ‘영리한 전략가’ 등장
200년~250년 무렵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
삼국지의 왠지 볼품없는 결말
280년 무렵
진나라의 천하통일
제5화 삼국지 이후 시대
허망하게 무너진 삼국지의 승자
260년~320년 무렵
진나라의 멸망
이민족이 날뛰는 전쟁의 시대
300년~450년 무렵
5호 16국 시대
한족의 ‘남쪽’, 이민족의 ‘북쪽’
420년~590년 무렵
남북조 시대
완벽한 남자, 양견
550년~ 600년 무렵
수나라의 건국
제6화 수(隋)와 당(唐)
군사와 정치에 독보적인 재능을 타고난 장군
550년~ 600년 무렵
양견의 수나라 통치
나라를 무너뜨린 ‘해가 지는 나라의 천자’
600년~ 630년 무렵
양제에 의한 수나라의 폭정
당나라를 세운 이연과 역사적 명군 이세민
620년~ 650년 무렵
당나라 건국
현종 황제와 나라를 뒤흔든 미녀 양귀비
700년~770년 무렵
안사의 난
태평성세의 나라도 종말을 맞이한다
800년~880년 무렵
당나라 멸망
제7화 송(宋)
난세에 마침표를 찍은 초식동물 같은 국가
900년~1000년 무렵
송나라의 건국
육식동물 같은 이민족 국가, 요나라 탄생
950년~1000년 무렵
전연의 맹약
최상위 포식동물 같은 이민족 국가, 금나라의 탄생
1100년~1150년 무렵
송-금 전쟁
압도적인 나라, 몽골 제국의 각성
1200년~1300년 무렵
송나라의 멸망
제8화 원(元)
압도적으로 강한 나라, 몽골 제국과 원나라
1200년~1280년 무렵
원나라의 건국
동쪽과 남쪽을 압박한 쿠빌라이
1280년~1300년 무렵
쿠빌라이 칸의 원정
압도적으로 강한 나라의 약점과 영광의 그림자
1280년~1350년 무렵
원나라의 후계자 다툼
카리스마 종교 지도자 주원장과 명나라 건국
1350년~1370년 무렵
원나라의 중국 추방
제9화 명(明)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 주원장이 등장하다
1300년~1370년 무렵
주원장의 명나라 건국
주원장이 돌변하다
1370년~1400년 무렵
주원장의 폭정
영락제, 명나라의 기틀을 다지다
1400년~1430년 무렵
영락제의 치세
북쪽은 이민족, 남쪽은 해적이 들끓는 아비규환
1450년~1600년 무렵
북로남왜
북쪽에서 귀신처럼 센 놈들이 내려오다
1600년~1650년 무렵
명나라 멸망
제10화 청(淸)
이민족의 침략으로 생긴 청나라
1100년~1650년 무렵
만주족의 청나라 건국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 강희제
1660년~1720년 무렵
강희제의 치세
중국이 역사상 가장 번영했던 시대
1720년~1800년 무렵
옹정제 · 건륭제 시대의 발전
위험한 마약, 아편을 둘러싼 전쟁 발발
1800년~1840년 무렵
아편 전쟁
시험에 낙방한 남자가 중국을 지옥으로 만들다
1830년~1860년
태평천국의 난
전쟁으로 흠씬 두들겨 맞은 ‘잠자는 사자’
1850년~1900년 무렵
열강의 중국 분할
무적 권법으로 나라를 구하려는 단체
1900년 무렵
의화단 사건
청나라 멸망과 중국 2000여 년 전통의 종말
1910년 무렵
청나라의 멸망
제11화 중화민국
세계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국이 되자
1910년 무렵
중화민국의 성립
중화민국의 이상을 버린 독재자
1910년~1920년 무렵
위안스카이의 권력 탈취
다시 한번 이상적인 중화민국 건설을 꿈꾸다
1920년~1925년 무렵
장제스와 국민당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를 만들자
1925년~1930년대 무렵
마오쩌둥과 공산당
쑨원 세력 vs 낙원을 꿈꾸는 세력의 전투
1930년~1935년 무렵
제1차 국공 내전
기회를 엿보던 일본에 영토를 빼앗기다
1931년~1936년 무렵
만주사변
마침내 중일전쟁이 발발하다
1937년~1945년 무렵
중일 전쟁
쑨원 세력 vs 낙원을 꿈꾸는 세력의 두 번째 전투
1945년~1950년 무렵
제2차 국공 내전
제12화 중화인민공화국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나라가 중국에 탄생
1930년~1950년 무렵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한방에 중국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자
1950년~1960년 무렵
대약진 정책
갑자기 열혈 학생들이 어른에게 달려들다
1960년~1980년 무렵
문화대혁명
현대 중국의 초석을 다진 덩샤오핑
1975년~1990년 무렵
개혁개방
초거대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의 행보
2000년 무렵~현재
중국의 경제 성장
제5장 세계를 뒤흔든 나라들 편
제1화 몽골 제국
누가 봐도 너무 위험한 나라의 각성
1200년~1230년 무렵
초대 칭기즈 칸
인류 역사상 최강국의 초석을 다지다
1230년~1240년 무렵
제2대 오고타이 칸
끊임없이 이어진 주변국 침략 활동
1250년~1260년 무렵
제4대 몽케 칸
너무 거대해져서 분열하다
1260년~1300년 무렵
제5대 쿠빌라이 칸
제2화 대영 제국
대항해 시대에 벌어진 전심전력의 반격
1600년~1720년 무렵
스페인 계승전쟁
악마 같은 무역으로 큰돈을 벌다
1700년~1800년 무렵
영국의 노예무역
죄수를 가둘 수 있는 편리한 땅을 얻다
1760년~1790년 무렵
미국의 독립과 호주의 식민지화
나폴레옹 덕분에 부국강병해진 영국
1800년~1820년 무렵
케이프 식민지 획득
대영 제국 번영의 상징, 빅토리아 여왕
1830년~1900년 무렵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아시아 전략
아프리카 대륙을 유린하기 시작하다
1860년~1900년 무렵
아프리카 종단 정책
너무 거대해져서 분열될 것 같다
1900년~1920년 무렵
웨스트민스터 헌장
영국 역사상 최악의 전쟁 피해
1930년 무렵~현재
영국 전투
제3화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제국을 무너뜨리자
1900년~1920년 무렵
제2차 러시아 혁명과 소비에트 연방 성립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자
1920년~1925년 무렵
레닌에 의한 소련의 개혁
더 힘내서 모두 평등하게 행복해지는 나라를 만들자
1925년 무렵
스탈린에 의한 소련 개혁
모두 평등한 나라가 강점을 발휘하다
1930년 무렵
5개년 계획과 대숙청
세계 전쟁에 휘말리며 멸망 위기에 돌입
1930년~1945년 무렵
제2차 세계대전과 독소 전쟁
전 세계가 둘로 나뉘어 서로 견제하다
1945년~1985년 무렵
흐루쇼프의 스탈린 비판
여러모로 무리한 상황이라서 나라를 없애다
1985년~1991년 무렵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제4화 미국
평범하지 않은 과정으로 탄생한 미국
1750년~1800년 무렵
미국의 독립
현재의 미국이 거의 완성되다
1800년~1850년 무렵
미국의 영토 확장
미국 국내에서 위험한 전투가 발발하다
1850년~1900년 무렵
남북전쟁
인류 역사상 최강 국가의 새싹이 움트다
1900년~1920년대 무렵
황금의 20년대
불황과 전쟁이 미국 전역을 뒤흔들다
1930년~1945년 무렵
세계 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아마도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 탄생
1945년 무렵~현재
세계의 경찰, 미국
제5화 일본
완전히 판을 뒤엎은 근대 개혁
1850년~1880년 무렵
메이지 유신
무패 행진의 섬나라, 제국주의 일본의 시작
1890년~1920년 무렵
청일전쟁, 러일전쟁
빈곤해지자 과격해지기 시작하다
1920년~1940년 무렵
세계 대공황과 만주사변
무모한 전쟁을 일으키다
1940년 무렵~ 현재
태평양 전쟁의 패전
마치며
참고문헌
시대는 기원전 500년 무렵, 장소는 유럽이며, 지금의 영국과 프랑스가 있는 땅보다 훨씬 동쪽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삐죽 튀어나온 부분의 끄트머리쯤 위치한 곳이지요. 당시 이 영역에는 자잘한 나라가 여기저기 흩어진 상태로 존재했습니다. 도시 하나가 하나의 국가 같은 느낌이었어요. 우리나라에 비유하자면, 서울국이나 제주국이라고 할 만큼 조그만 나라가 바글바글 모여 있었다고나 할까요. 도시이면서 국가인 나라가 많이 있었습니다.
제1장 유럽 편_제1화 고대 그리스
이렇게 일어난 것이 프랑스 혁명입니다. 프랑스는 약 800년 동안 왕이 절대적인 권력자로 군림하며 민중을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화가 난 민중이 혁명을 일으켜 나라를 뒤엎고, 절대 권력자인 왕까지 처형해 버렸어요. 프랑스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왕이 없는 세상이 되었지요.
제1장 유럽 편_제5화 프랑스 혁명 시대
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는 수메르인이 살았습니다. 수메르인들은 국가를 세우고, 문자를 창조하고, 금속 기술을 진보시키고, 새로운 농사 방법을 개발하고, 일주일을 7일로 정하는 등 인류의 문명을 급격하게 진보시켰어요. 이런 식으로 수메르인은 압도적이라 할 만큼 인류 문명을 더 높이 끌어올렸고 외모까지 특이해서,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떠도는 것 같아요. 한편, 이 무렵 이집트 지역에도 엄청나게 발전한 파라오가 군림하는 문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2장 중동 편_제1화 고대 메소포타미아
그 후 크고 작은 나라들이 난립해 숱하게 전쟁을 벌이는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불교가 탄생하기도 하고, 힌두교의 시초 같은 종교가 나타나기도 했어요. 불교는 정작 인도에서는 별로 유행하지 않고 동남아시아나 한국과 일본처럼 다른 지역에서 번성했지만, 힌두교는 지금까지도 인도의 대표적인 종교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잡한 시대에 존재했던 나라 중에 마가다국이 있었습니다.
제3장 인도 편_제1화 인도의 역사
시대는 기원전 1000년경, 당시 중국에는 주나라가 있었습니다. 주나라는 국토를 제후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잘 관리하고 있었지요. 하지만 나라 안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 주나라는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왕을 무시하고 점점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주나라는 기르던 사냥개에게 물린 꼴로 힘을 잃다가 존재감이 거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제4장 중국 편_제1화 진(秦) 이전
시대는 1200년경, 당시 동아시아의 오늘날 중국 지역에 송이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이 나라는 중국의 조상님 격인 나라인데,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작았어요. 왜냐하면 북쪽에서 매우 강한 이민족이 갑자기 쳐들어온 탓에 중국 북부 지방을 송두리째 빼앗겼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이 강대국 말고도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또 다른 이민족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여러 지역에 걸쳐 많은 부족이 복닥복닥하게 모여 있었는데, 서로 힘의 관계가 정리되지도 않았고, 몇몇 강대국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약했을 뿐더러, 자기들끼리 칼을 겨누며 피 튀기는 싸움을 벌이고 있었어요.
제5장 세계를 뒤흔든 나라들 편_제1화 몽골 제국
700개 이상의 지도와 일러스트로,
세계 역사의 흐름과 주요 인물이
머릿속에!
역사는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연도와 용어만 외워 가볍게 이해하려 하기 쉽다.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역사에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흐름이 있기 때문이다. 가령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훈 족의 침입으로 여러 민족 사이에 연쇄 추돌 사고와 같은 이동이 발생했고, 최종적으로 게르만 민족이 로마 제국에 침입했다. 그리고 ‘중세’라고 부르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처럼 주위와 전후 상관관계도 잘 살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700개가 넘는 지도와 일러스트로 각 대륙별 역사별 주요 인물별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비록 유럽 중동 인도 중국과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영향을 끼쳤던 나라들의 전체적인 역사 흐름만 살펴보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사를 간단히 맛보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세계사를 알아가는 첫걸음
제1장에서는 전 지역이 통일된 적이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없는 유럽에 대해 살펴본다. 상당히 많은 시기를 각 나라가 서로 노려보며 견제하는 전국시대를 보냈기 때문에 항상 전투태세인 역사가 유럽 지역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2장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전했을 때는 세계 최고의 선진 지역이었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휩쓸고 지나간 후에는 유럽에도 공격받고, 몽골 제국에도 공격받고, 러시아에도, 영국에도, 미국에도 간섭받는 동네북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중동에 대해 다룬다.
제3장에서는 속세를 초월한 것처럼 신비롭게 느껴지지만, 사실은 지긋지긋한 현세의 부침에 시달린 인도의 역사를 살펴본다. 북쪽과 동쪽은 산이 둘러싸고 남쪽은 바다로 막혀 있어도 서쪽이 활짝 열려 있어서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부터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인도는 거대하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진기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제4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천하통일’이라는 독특한 행사가 있는 중국 역사의 흐름을 살펴본다. 오랜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몇 번이고 통일이 되풀이되는 모습은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힘든 신기한 특징이다. 그런데 중국이 하나가 될 때는 예외 없이 절대 권력을 장악한 독재자가 등장하니, 이러한 중국 특유의 시스템은 서양의 이론과 상식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제5장에서는 세계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강대국들을 살펴본다. 바로 몽골 제국, 영국, 소련, 미국, 일본이다. 사실 이 나라들은 세계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엉뚱한 지역을 확보한 나라들이다. 이처럼 배후를 단단히 굳힌 후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이 세상의 성공 법칙이지 않을까.
작가정보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했다.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출판 기획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루 한 장 초등과학 365』, 『고마워! 세상을 바꾼 신기한 생물들』, 『내 몸과 마음을 지키는 성교육 수업』, 『미술 감상 제대로 하기』, 『슈퍼 리얼리즘 색연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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