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사는 즐거움

정세아 지음

북위드미 2024년 12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대인의 삶에서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현재의 순간을 온전히 누리는 능력이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고,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 속에서 놓치기 쉬운 현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를 담았다.

아침의 여유로운 시작부터 저녁의 고요한 마무리까지, 하루의 리듬 속에 숨겨진 특별한 순간들을 발견하는 여정을 함께한다. 출근길의 새벽 공기, 점심시간의 짧은 산책, 퇴근 후의 따뜻한 차 한 잔까지, 평범해 보이는 순간들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연결과 소통 속에서, 이 책은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관계의 온기, 혼자만의 시간이 주는 평화, 주말의 여유로움 등 우리가 놓치고 있던 일상의 작은 기쁨들을 재발견하게 만든다.

이 책은 단순한 시간 관리나 자기계발서가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을 잃지 않고, 매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프롤로그
1부 순간을 깨우는 아침의 기술
새벽 3분의 마법
창가의 시간 만들기
작은 움직임의 기쁨
차 한 잔의 여유
아침 산책의 비밀
창문 너머 하늘 보기
식물과 대화하기
아침식사의 온전한 맛
첫 메시지 보내기
출근길의 풍경화
책상 위의 작은 정원
첫 업무의 설렘
2부 일상의 쉼표 찾기
커피 한 잔의 사색
5분의 창문 바라보기
점심시간 슬로우 워킹
사무실 속 작은 휴가
계단에서 만난 여유
엘리베이터의 명상
화장실 속 쉼터
복사기 앞 스트레칭
서랍 속 비밀 정원
메모장의 낙서 시간
틈새 독서의 즐거움
퇴근 준비의 여유
3부 관계 속 특별한 순간들
눈맞춤의 따뜻함
침묵의 대화
작은 칭찬의 마법
웃음 나누기
커피 타주는 마음
복도에서의 짧은 만남
회의실 밖 이야기
점심시간의 동행
메신저의 따뜻한 인사
퇴근길의 동행
주말 약속의 설렘
SNS로 나누는 일상
4부 저녁의 여유 만들기
퇴근 후 도시 산책
집으로 가는 골목길
현관문을 여는 순간
실내화로 갈아신기
창밖 노을 감상
저녁 차 한잔의 묘미
샤워의 치유력
저녁 식사의 행복
소파에서의 휴식
잠들기 전 음악 듣기
취침 준비의 의식
이불 속 작은 행복
5부 주말의 특별한 시간들
늦잠의 사치
브런치의 여유
창 닦기의 묘미
베란다 정원 가꾸기
동네 책방 산책
시장 구경의 활력
공원에서 보내는 오후
취미 시간의 몰입
친구와의 느린 대화
주말 청소의 기쁨
홈카페의 로맨틱
주말 저녁의 계획
6부 나만의 의미 있는 순간들
혼자만의 영화관
일기장의 비밀
버킷리스트 만들기
나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사진 정리의 시간
감사 노트 쓰기
SNS 비우기
계절 옷 정리하기
추억의 물건 정리
미래 편지 쓰기
혼자만의 기념일
새로운 취미 시작하기
에필로그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정세아

정세아는 현대인의 일상에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작가다.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을 지켜가며, 매일의 순간들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기록한다. 특히 현대 사회의 빠른 속도 속에서 잃어가는 현재의 가치에 주목하며, 이를 회복하는 방법을 탐구해왔다.

그녀는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다양한 삶의 리듬을 경험했다. 특히 인도의 작은 마을에서 보낸 시간은 그녀의 시간관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각지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녀의 시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의 글에 깊이 있는 통찰을 더해주고 있다.

정세아의 글쓰기는 섬세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이 특징이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포착하여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발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현대인의 시간 빈곤과 마음의 결핍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깊이라는 그녀의 철학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 외곽의 조용한 동네에서 살며 매일 아침 산책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 그녀만의 글쓰기 방식이다. 오래된 친구와의 대화처럼 편안하면서도 깊이 있는 그녀의 글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여유와 삶의 의미를 되찾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