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첫걸음

임민영 지음

좋은땅 2024년 11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임민영 저자의 《현대미술, 첫걸음》은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을 위한 입문서다. 인상주의부터 추상미술, 팝아트까지 다양한 현대미술 사조와 작품들을 예시로 소개하며, 감상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미술 전시를 효과적으로 즐기는 팁과 함께 일상 속에서 현대미술을 접하는 방법까지 안내하여 독자들을 현대미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현대미술 첫걸음, 이제부터 시작해 보자.

목차

서문
　
　1. 현대미술과 인사하기
　1) 현대미술, 왜 어렵게 느껴질까?
　2) 현대미술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3) 재료와 기법으로 알아보는 현대미술 갈래
　4) 현대미술,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미술관과 갤러리
　5) 현대미술 길라잡이, 도슨트
　6)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코드, 작품 캡션 읽는 방법
　7) 추상미술 감상 방법
　
　2. 현대미술 이해하기
　1) 현대미술 문을 열다, 인상주의 미술
　2) 세상을 다르게 보기, 피카소와 입체주의 미술
　3) 색채에 자유를, 마티스와 야수주의 미술
　4) 변기가 작품이라고? 레디메이드
　5) 형태가 없는 미술, 추상미술
　6) 결코 대중적이지 않은, 팝아트
　7) 생각이 미술이 되다, 개념미술
　8) 캔버스 대신 모니터, 비디오아트
　9) 모두를 위한 모두의 미술, 공공미술
　
　3. 현대미술과 친해지기
　1) 백화점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2) 건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건축물 미술 작품
　3) 미술 작품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4) 미술 작품을 구입할 때 고려할 사항들
　5) 소자본으로 현대미술 컬렉터 되기

출판사 서평

임민영의 현대미술, 첫걸음은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입문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현대미술의 기본 개념과 감상 방법을 제시하며, 복잡하고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저자는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소개하고 다양한 작품을 예시로 들어 독자들이 현대미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장에서는 현대미술과 친해지기 위한 기본적인 태도와 현대미술의 특징을 다룬다. 전통 미술과는 다른 현대미술의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미술 작품을 보는 눈을 기르는 법을 안내한다. 특히 도슨트와 작품 캡션의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감상 팁을 제공해 독자들이 전시장에서 현대미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과 작품들을 다루며, 인상주의에서 시작해 입체주의, 추상미술,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과 특징을 설명한다. 저자는 각 사조와 작품의 사회적 배경과 예술가들의 의도를 친절히 설명하여 현대미술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 장은 현대미술과 일상생활의 접점을 소개하며, 미술 작품의 구매와 컬렉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까지 담고 있다. 일상 속에서 현대미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지침을 제시하여 미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는다.

결국, 현대미술, 첫걸음은 현대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다. 이 책은 현대미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독자들에게 예술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유익한 입문서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민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회화·판화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미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동아대학교, 경성대학교 등에서 미술사와 미술론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엠갤러리 총괄디렉터로 활동하며 전시기획 및 현대미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