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찬양, 시편 기도문

강은혜 지음

스토리요 2024년 1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기도문은 제 삶의 순례 여정 속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 탄생한 영적인 기록입니다.

고난과 기쁨 속에서도 매일 시편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은혜를 깨달으며 나아갔습니다.

어느 날은 슬픔의 골짜기에서
또 어느 날은 감사의 언덕에서
시편 말씀 묵상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자 고백의 노래가 되었고
그 고백을 나의 기도로 삼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기도문을 작성하는 동안 치유가 필요한 영혼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솟아났습니다.

기도문을 쓰는 순간마다 성령님께서 깊은 울림을 주셔서
고요히 말씀 안으로 들어가게 하셨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이 기도문이 그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 되기를
또한 고통의 회복을 원하는 이들의 영혼에 위로가 되고
복음의 빛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목차

I. 행복한 순례자

복 있는 사람
영원의 왕 앞에서
밤의 노래
아침의 노래
새로운 피조물
담을 넘는 축복
고난 속에 만나는 은혜

II. 영광의 왕

하나님의 은혜
영광의 왕, 예수님
주님의 빛을 따라
그 크신 사랑안에서
여호와 라파

III. 거룩한 날

여호와를 기뻐하라
영혼의 생명수
영화로운 왕의 결혼식
그 깊은 피난처에서
감사는 천국의 열쇠

IV. 은혜의 포도원
내 영혼의 고백
주님의 날개아래
은혜로 빛나는 삶
은혜의 소낙비
인생의 가을에 드리는 묵상

V. Grace to You

포이에마
인애와 진리의 만남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목적이 있는 축복의 삶
신비로운 날개 아래
위엄의 주님 앞에서
구원의 문을 향한 노래

VI. 새 노래

새 노래로 찬양하나이다
빛과 기쁨
새 노래의 은총
감사로 드리는 찬양
영원한 사랑의 노래
기쁨과 풍요로 채우시는 주님
광야에서 만난 은혜

VII. 거룩한 여정

영원한 주님 앞에서
사랑이 영원하신 주님
은혜의 주님을 선포하리
주님을 향한 시선
내 영혼을 빚으신 주님
눈물은 기쁨의 씨앗
주님이 세운 집

VIII. 할렐루야!

구원의 은혜
거룩한 연합의 기름
인자하심이 영원하리
빛나는 사랑
할렐루야!
은혜의 빛으로 채우소서
하늘의 뜻을 바라보며

책 속으로

선한 목자이신 주님
내 가슴에 작은 꽃 하나 피우시며
항상 고요히 나를 돌보시는 목자

언제나 필요한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주시는

지친 하루 끝자락에 주님께 기대어
부드러운 안식과 평안을 누립니다

바람이 머물다 가는 푸른 들판을 지나
맑은 시냇물 가로 나를 인도하시어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철 따라 꼴을 먹여주시니
내게 부족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신의 은혜가 흘러 흘러
내 잔이 가득 넘칩니다

내 삶의 끝자락에서도
당신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를 것입니다

따뜻한 햇살 같은 사랑을 받으며
주님의 품 안에서
평화로이 머무르기를 원합니다


시편 23편 1-2절

< Chapter 2 영광의 왕 - 하나님의 은혜 중>

출판사 서평

삶은 순례의 여정이며 그 여정 속에서
빛나는 영적 기록을 남기는 이는 흔치 않습니다.

강은혜 목사의 신간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탄생한 기도문으로
회복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묵상집은 개인의 기도문에서 출발해 깊은 영적 고백과
치유를 갈망하는 이들을 향한 메시지로 확장됩니다.

그녀의 기도는 슬픔의 골짜기와
감사의 언덕을 오가며 기록된 진솔한 신앙의 여정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적힌 기도문들은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노래처럼 다가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탄생한 이 책은
기도와 묵상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영적 치유와 회복을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책 한 권으로 펼쳐지는 은혜의 여정.
이 책은 독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은혜

저는 지난 30년간 서울 강남에서
실내 건축가로 활동하며 KOSID(한국실내건축가)
명예이사로서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에서
성취를 이루어왔습니다.

인테리어업계 최초로
디자인 벤처 인증을 받은 회사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우먼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지만
삶의 깊은 목적을 향한
갈급함이 있었습니다.

그 갈급함 속에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경험했고
그 만남은 제 삶을 완전히 변화시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게 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목사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복음의 마음을 품고
2019년 인천 연수구로 내려와
인생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으로 온 고려인들과
이주민들의 삶에 공감하며
그들이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을 위해
고려인 미디어 학교를 설립하고
미디어 교육을 통해 그들의 꿈을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 고려인미디어학교장
인천 YMCA Opera Art Academy 원장으로서
정의롭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미디어 시민 교육에 헌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