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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의 여인

캐드펠 수사 시리즈 6
엘리스 피터스 지음 | 최인석 옮김
북하우스

2024년 11월 29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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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81MB)
ISBN 979116405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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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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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년 잉글랜드, 혼란스러운 시기에 벌어진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생생하게 묘사된 중세 배경과 치밀한 추리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특히 겨울이라는 계절적 배경과 얼음 속에 갇힌 시신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인해 서늘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귀족 가문의 남매 이브와 에르미나, 그리고 이들을 슈루즈베리의 수도원까지 안내하던 어린 수녀가 사라졌다. 그 와중에 피살당한 ‘얼음 속의 여인’이 발견된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산속에서 사라진 이들을 찾던 캐드펠 수사는 한발 한발 불길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고, 범인은 더 짙은 눈보라 속으로 숨어드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숨가쁜 추적과 기묘한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는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생생한 캐릭터, 선과 악, 삶과 죽음, 신과 인간 등 인간사 최고 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 깃든 역사추리소설의 클래식이다.
중세 지도 4
얼음 속의 여인 11

주(註) 363

계곡도 언덕도, 눈으로 덮여 평평해졌다. 현명한 이들은 덧창이며 문을 굳게 닫아걸고, 그 사이사이 눈보라의 가늘고 긴 손가락이 파고들 만한 틈까지 전부 막아놓은 채 집 안에 틀어박혔다. 첫눈, 첫 얼음. 캐드펠은 마지막 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감사의 말을 중얼거렸다. 허워드 수사와 그의 동료들은 멀리 떨어진 고향을 향해 출발한 지 이미 오래였으니, 아주 잠시만 이런 날씨를 견디면 될 것이었다. 그러나 이곳과 우스터 사이 어딘가에서 길을 잃은 채 헤매고 있을 에르미나 위고냉과 이브 위고냉,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용감하게 보호자를 자처하여 길을 따라나선 젊은 베네딕토회의 수녀에게는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34~35쪽

그 창백한 물체는 환상이 아니었다. 그는 얼음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저 너머에서 꼼짝 않는 그것을 들여다보았다. 목덜미의 솜털이 쭈뼛 곤두섰다. 잠시 그것이 새끼 양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양보다 길고, 매끈하고, 늘씬하고, 희었다. 유리처럼 번쩍이는 얼음 너머, 창백하고 갸름한 얼굴의 커다랗게 뜬 두 눈이 똑바로 그를 보고 있었다. 작고 섬세한 손은 마치 항의라도 하듯 옆구리 위쪽으로 약간 올라가 있었다. 몸 전체가 희었고, 유일하게 걸치고 있는 속옷 역시 희었다. 속옷은 찢겨 있었다. 그녀의 가슴 부근에서 흙빛 얼룩을 언뜻 본 듯했지만, 열심히 들여다볼수록 그 얼룩은 차츰 형태를 바꾸더니 마침내 뿌옇게 흐려지고 말았다. 얼굴은 연약하고 섬세하고 어렸다.
--- 76쪽

순간 엘리어스 수사가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질렀다. 그러나 그 소리는 여전히 작아 덧창을 뒤흔드는 바람 소리에 이내 묻혀버렸다. 그는 뼈만 남은 두 손을 움켜쥐더니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내리쳤다. “죽었다고? 그분이 죽었다고? 그 젊은 나이에,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나를 믿었는데! 죽었다니! 아아, 이 집의 돌이여, 내 위로 무너져 나를 덮어다오! 이럴 수는 없어! 사람들이 나를 보지 못하도록 제발 나를 묻어다오!” 반도 채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엘리어스의 말은 마구 뒤엉킨 채 격렬히 쏟아져 나왔다. 이브는 깜짝 놀라 잠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서 있다가, 자기가 악의 없이 불러일으킨 그 격정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기 시작했다.
--- 153~154쪽

그는 혼자였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 내내 곁에 있었는데…… 그는 틀림없이 기억하고 있었다. 남자아이 하나가 악착같이 따라왔었어. 그 아이가 내 몸 위에 건초를 덮어주고, 곁에 누워 따뜻하게 해줬지. 그런데 지금은 아무도 없었다. 엘리어스는 그 소년이 그리웠다. 그들 두 사람은 더없이 친밀하게 서로에게 매달려 눈보라 속을 걸었다. 그렇게 하여 그들이 이겨내고자 한 것은 추위나 비정한 바람만이 아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몰라도, 그는 그 소년을 찾아내야 했다. 소년에게 나쁜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해야 했다.
--- 211쪽

300걸음도 채 가기 전에 핏자국이 발밑에 나타났고, 루비처럼 붉은 조그마한 자국이 점처럼 이어졌다. 잠시 후에는 두 번째 핏자국이 보였다. 그 너머에도 작은 점은 끊임없이 이어져 있었다. 아주 작긴 하지만 얼룩은 얼어붙은 눈 위에 너무도 또렷히 남아 있었다. 아직 한낮의 햇빛이 힘을 잃기 전, 그렇게 나아가던 두 사람은 마침내 험상궂은 클레의 형상을 마주하게 되었다. 늑대들에게 어울릴 만한, 너무도 황량하고 쓸쓸한 곳이었다.
--- 226쪽

뺨과 턱에 끈적끈적하게 흘러내리는 피를 닦아내면서도, 이브는 쓰러진 사내 너머 이쪽을 주시하는 남자에게서 한순간도 경탄의 시선을 뗄 수 없었다. 희미한 별빛 아래 새하얀 치아가 번득였고, 밝은 눈동자는 마치 보석처럼 빛났다. 부드러운 물결 같은 검은 머리칼이 두툼한 모자 밑으로 빠져나와 젖혀진 망토 옆에서 넘실거렸다. 단정하고 강인해 보이는 두상은 물론 몸의 모든 선과 움직일 때의 동작 하나하나가 남자의 젊음과 대담성을 드러내는 듯했다. 정신없이 그 모습을 바라보던 이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그에게 매료되었다. 전에도 소년에게는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영웅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 영웅은 젊고 새로웠으며, 무엇보다 지금 바로 여기, 그의 곁에 있었다.
--- 267쪽

이보다 적절한 조언이 있을까. 그녀에겐 마치 저 밖에서 다가오는 해빙기와도 같은 말이리라. 에르미나는 꽃이 피어나듯 환한 얼굴을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죄의식과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한 모든 슬픔이 녹아 사라지면서 캐드펠의 눈을 황홀하게 했던 광휘가 되살아났다. 죽음과 과거를 등진 채, 그녀는 삶과 미래를 향해 열렬히 돌아서는 참이었다. 이번만큼은 실수가 아니라고, 캐드펠은 생각했다. 어떠한 권력도 그녀를 이 헌신적인 사랑으로부터 등 돌리게 할 수는 없을 터였다.
--- 346쪽

1139년, 전쟁과 폭력이 세상을 뒤덮었을 때,
얼음 속 미스터리한 시신이 드러낸 인간의 잔혹성

1139년 겨울, 스티븐 왕과 모드 황후 사이에 벌어진 왕권 계승 전쟁으로 잉글랜드 전역이 혼란에 빠진다. 도둑 떼들의 약탈이 심해지자 주민들의 피난이 이어졌고, 그 와중에 수도원으로 몸을 피신하려던 귀족 가문의 남매와 수녀가 실종된다. 이들의 흔적을 찾던 캐드펠 수사는 얼어붙은 강 속에서 피살당한 여성 시신을 발견하는데…. 살해된 그녀는 누구이며, 남매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죽음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던 캐드펠 수사는 이 사건이 단순 강도 살인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흩어진 단서들을 토대로 살인자의 흔적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얼음 속의 여인』은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사실과 미스터리를 치밀하게 결합한 소설이다. 특히 겨울이라는 계절적 배경과 얼음 속에 갇힌 시신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로 인해 더욱 서늘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겨울의 혹독한 날씨와 얼음, 눈 덮인 대지는 사건의 음산함과 미스터리의 복잡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얼음 속의 여인은 누구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일까. 저돌적이고 충동적인 에르미나, 어리지만 책임감이 강한 이브, 목숨이 위태로운 와중에도 용기를 내는 엘리어스 사제, 종적을 감춘 힐라리아 수녀, 에르미나의 연인 에브러드 보터레이, 목숨을 걸고 남매를 찾으러 나선 젊은 청년 올리비아, 도적떼의 수장 왼손잡이 알랭 등 다채로운 성격의 인물들이 각자의 의무감과 욕망에 따라 행동하고, 살인 사건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는다.
캐드펠이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과 휴 베링어 행정 보좌관이 도둑떼를 쫓는 과정이 뒤얽히며 반전을 거듭하는 사이, 도둑떼를 추적하는 일과 범인을 추적하는 일이 서로 다른 일임이 드러나고, 범인은 더욱 짙은 눈보라 속으로 숨어든다. 이에 더해 캐드펠 수사의 과거와 연결되는 인물이자, 귀족 남매 이브와 에르미나를 찾기 위해 스티븐 왕 측 영토로 비밀리에 들어온 올리비아는 더욱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긴다.
캐드펠 수사는 뛰어난 직관력과 지혜를 활용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사건의 범인을 찾는 데 골몰하기보다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그들의 내적 동기와 심적 고뇌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숨 가쁜 추적과 반전을 거듭하는 이 작품은, 마치 혼란 가운데에서도 마침내 진실이 모습을 드러내듯이,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수수께끼들이 하나둘씩 풀리면서 그간 중첩되며 쌓였던 사건들의 긴장들을 산뜻하게 해소한다.

작가정보

(Ellis Peters)
움베르토 에코가 큰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며 애거사 크리스티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는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엘리스 피터스(본명 에디스 파지터 Edith Pargeter)는 1913년 9월 28일 영국의 슈롭셔주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덜리 지역 약국에서 조수로 일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해군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그녀가 쌓은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이력은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939년 첫 소설 『네로의 친구 호르텐시우스』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3년 『죽음과 즐거운 여자』로 미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거 앨런 포 상을 받았다. 1970년에는 '현대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치사와 함께 '마크 트웨인의 딸'이라는 호칭을 얻었으며, 1977년 『유골에 대한 기이한 취향』을 발표하며 시작된 캐드펠 수사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1년에는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의 한 권인 『수도사의 두건』으로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는 실버 대거 상을 받았다. 영국 문학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훈장(Order of the British Empire)을 수여받았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는 문학적 성취와 함께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를 드러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손꼽힌다. 1995년 10월, 생전에 지극히 사랑했던 고향 슈롭셔에서 여든두 해의 생을 마쳤다.

소설가, 희곡 작가. 1979년 〈연극평론〉에 희곡 〈내가 잃어버린 당나귀〉를 발표하면서 희곡 작가로 등단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백상예술상, 영희연극상 등을 수상했다. 1986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구경꾼』이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설집 『내 영혼의 우물』로 제3회 대산문학상, 제18회 박영준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혼돈을 향하여 한걸음』 『구렁이들의 집』 『목숨의 기억』 등이 있고, 장편소설 『잠과 늪』 『새떼』 『내 마음에는 악어가 산다』 『이상한 나라에서 온 스파이』 『그대를 잃은 날부터』 『연애, 하는 날』 『투기꾼들을 위한 멤버십 트레이닝』 『강철 무지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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