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쟁의 기관차 2024년 11월호 전쟁계엄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지음

21세기민 2024년 11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2018년 9월부터 발간하고 있는 민중민주당이 만드는 진보정치시사월간지.
[특집]란에서 정세분석과 함께, [기획]란에서민중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달 정치와 문화]를 통해 독자들의 사회과학적 깊이를 담보해주고 있는 정치시사지다.

목차

2411 항쟁의기관차 전쟁계엄

[사설] <전쟁계엄>은 평정이고 혁명이다

[특집1 _ 정세] <윤건희>를 끝장낸 <명태균게이트>와 반딥스 트럼프의 귀환
06 .. 선 넘은 도발 <혹독한대가치르게될것>
08 .. 시진핑 <전쟁에대한인식강화해야>
10 .. 푸틴, 우크라이나핵발언에 대응경고
12 .. 이란 <미국없는이스라엘은아무힘없어>
14 .. 트럼프 압승, 술렁이는 미국
16 .. <당선무효>윤석열, 탄핵전야
18 ..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한다
20 .. 아카이브

[특집2 _ 당과 투쟁] 다카르선언 : 반제전선을 강화하자
32 .. 제국주의의 첫번째실험장 아프리카, 반제전선에 함께 서야
34 .. 까브랄탄생100주년: 혁명적범아프리카주의와 반제국주의
36 .. 식민주의대리정권 몰아내고 민중주권 실현하자!
38 .. 라민아르판상고르에게 바치는 헌사
40 .. <인민속에서,인민앞에서,인민뒤에서살아야한다>
42 .. 아프리카의 주권건설과 반제투쟁
44 .. 범아프리카주의와 반제국주의: 해방과 연대로 가는 길
46 .. 까브랄정신을 가슴에 새긴 전세계민중의 반제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48 .. 제국주의진영의 침략책동은 팔레스타인과 아프리카, 피억압국가, 전세계를 위협한다
50 .. 전투적범아프리카주의에 기반을 둔 새로운 반제투쟁의 물결
52 .. 쇠퇴하는 제국주의의 전쟁도발, 반제전선강화로 맞서야
54 .. 3차세계대전과 혁명사이의 지속적투쟁에 대해
56 .. 단결해 승리로 나아가자!
58 .. 미국이 주도하는 제국주의는 인류의 주적, 거대한 재앙
60 .. 우크라이나와 서아시아에서 폭로된 제국주의의 2중기준
62 .. 아프리카대륙의 단결로 제국주의에 성공적으로 맞설 기회
64 .. 억압받는 민중의 저항의 시대가 시작
66 .. 서방의 반러제재요구에 반대
68 .. 제국주의와 식민주의는 물러가라!
70 .. 제국주의의 아프리카에서의 신식민주의정책
72 .. <아프리카국가들이존엄한삶을위해싸워>
74 .. 세르비아, 발칸반도, 나토점령지
76 .. 전세계반제세력과 각국노동계급의 연대는 인류해방의 유일한 길
78 .. 20세기 정치적독립의 출현, 21세기 경제적독립의 세기
80 .. 반제·반파쇼성격의 모든 투쟁을 지지한다
82 .. 범아프리카주의는 반제국주의투쟁
84 .. 사헬국가들의 독립적이고 주권주의적 정신
86 .. 쉬운 승리는 없다
88 ..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파시즘이 고개를 들고있다
90 .. 공동주의당이 영도하는 반제반시오니즘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92 .. 현시대제국주의에 대한 볼셰비키의 가르침
94 .. 아프리카와 모든 억압받는 민중과의 연대를 표명한다
96 .. 지금은 우리의 시대, 전쟁·착취·제국주의가 없는 세상 만들때
98 .. 퀘벡과 아프리카의 운명은 밀접하게 연결돼있다
100 .. 3차세계대전과 세계반제저항의 중요성
102 .. 영국노동당정부의 역할과 노동자들에게 요구되는 대응
104 .. 제국주의가 40년째 구속한 팔레스타인해방운동가 압달라
106 .. 혁명신념과 투쟁의지는 그무엇으로도 꺾을수 없다
108 .. 압달라동지의 신념과 투쟁의지에 경의
110 .. 시급히 총선을 실시하라!
112 .. 제국주의대리인 루토정권에 맞선 Z세대청년들을 지지한다
114 .. 스레브레니차에 대한 유엔결의안을 규탄한다
116 .. 합법정당, 민주단체 탄압하는 윤석열파시스트 규탄한다
118 .. 반제국주의전선의 확대가 세계적추세가 되고있다
120 .. 세계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요소로서 아프리카반제국주의운동
122 .. 우리의 임무는 낡은 세계질서를 깨는것
124 .. 세계민중의 반제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
128 .. <주권건설경험> 사회해방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130 .. 3차세계대전에서 새로운 대고조기로 이어가야
132 .. 모든 면에서 우월한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136 .. 7회반제국제컨퍼런스 콜로키움의 결론
138 .. 아카이브

[기획1 _ 정책] 윤석열파쇼무리의 <전쟁계엄>은 우리민중에게 변혁의 결정적시기
246 .. 계엄과 전쟁으로 세워진 <대한민국>
248 .. 전쟁의 첨병, 군사파쇼정권은 곧 계엄정권
250 .. 민주화를 향한 열망과 비상계엄확대조치
252 .. 조작된 <남침>, 광주민중의 결사항전
254 .. 박근혜의 내란음모, 친위쿠데타계획

[기획2 _ 정치와 문화] 친미파쇼세력의 전쟁도발과 제국주의진영의 전쟁확대
258 .. <콘크리트유토피아> 진정한 유토피아
260 .. 친미파쇼세력이 준동하는 서아시아전장과 동아시아전장

[고정란]
272 .. 항쟁의 목소리 .. 아카이브
274 .. 씨네마떼끄 .. <대부2> 대적
276 .. 이달의 사건 .. 서아시아전·동아시아전
278 .. 날줄과 씨줄 .. 계엄과 항쟁
280 .. 플랫포옴 .. 파시즘과 제국주의

출판사 서평

사설 Editorial | <전쟁계엄>은 평정이고 혁명이다

무인기테러가 컸다. 10.3·9·10, 평양상공에 무인기가 떴다. <한국>이 보낸 무인기다. 문제는 핵보유국의 심장부에 띄운 무인기고 삐라까지 살포했다는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정찰이 아니라 테러고 공격이다. 만약 삐라가 아니라 폭탄이었으면 어떻게 됐겠는가. 조선의 당원·군대·인민이 느끼는 분노란 이런것이다. 단숨에 140만의 청년이 입대·복대를 탄원한것이 우연이 아니다. 조선의 분노는 다양한 발표들이 최고수준에서 연달아 공개된것으로도 드러난다. <그시간은우리가정하는것이아니다>라는 유명한 문장도 나왔다.

<그시간>이란 결정적시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전쟁>이라고 부르지만, 조선은 이를 정확히 <평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 있는 <외세의특등주구집단>이 제거되는것인데, 역사적으로 이런 행동을 <혁명>이라고 부른다. <5.16혁명>은 <혁명>이 아니라 <반혁명>이다.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이 혁명이다. 친미친일의 100년오물, 군사·민간파쇼의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역사적순간이다. 조선은 이순간을 <우리>가 정하지않는다고 했다.

<우리>가 아니면 누구인가. <한국>이고 <한국>의 상전인 미국이다. 미국은 <한국>을 꼭두각시로 삼아 <한국>전을 도발하고있다. 조선은 일단 <한국>을 <제1의적대국>으로 규정했다. <제1의적대국>이니 전쟁, 평정시에 최우선적으로 타격할 대상이다. 미국은 하는것을 보고 판단한다는식으로 유보했다. <선평정후자주>인것인데, 방법에서 평정은 무조건 비평화고 자주는 비평화일수도 있고 평화일수도 있다는것이다. <그방법>은 <우리>가 아니라 미국이 정하는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한국>은 <그시간>으로 10월초를 노렸던것이다.

윤석열무리가 <충암파>를 동원해 <전쟁계엄>을 획책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온갖부정부패무능, 경제위기·민생파탄, 검찰파쇼독재등으로 최대위기에 몰린 <윤건희>무리에게 전쟁과 계엄외에 다른 출로가 없다. 다만 세상은 그 무모한 도발이 핵보유국심장부에 삐라를 살포하는 무인기테러일줄은 몰랐던것이다. 조선이 전략적인내입장에 의거해 참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않았다면 이미 역사가 바뀌었을것이다. <한국>전은 곧 대만전이고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이다. <전쟁계엄>은 곧 평정이고 혁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민중민주당 기관지위원회

민중민주당은 민중의 당, 민중민주의 당, 자주·민주·통일의 당입니다. 민중을 위하고 민중에 의하는 민중중심의 당, 21세기 시대추이에 맞게 첨단과학을 중시하는 당입니다.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자주·민주 없이 통일 없습니다. 자주가 실현돼야 민주가 실현되고 그속에서 환수복지가 이뤄집니다. 5대환수로 마련된 재원이면 5대복지를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자주와 민주가 실현되면 통일도 곧 실현됩니다. 2016년 <박근혜탄핵>에 앞장섰던 <환수복지당>을 전신으로 하는 민중민주당의 주인은 바로 민중입니다.2016.7.10 환수복지당창당준비위원회2016.11.5 환수복지당창당2017.8.15 민중민주당으로 당명변경2019.4.25~5.4 메이데이국제축전개최 (May day International Festival, MIF)2020.8.1 약칭 민중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