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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예측 불허

나의 ○○○ 3
유의선 지음
후마니타스

2024년 12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4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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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83MB)
ISBN 9788964374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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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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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리바리한 한 초짜 노점상이 거리에서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을 보내는 동안 잉어빵을 굽고, 순대를 삶고 떡볶이를 만들고,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 필름을 붙이며 좌충우돌한 이야기이지만, 실은 노점상이 되고 나서 이해하게 된 세상과 사람들, 그에게 함께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반 평 크기 박스에서 밤샘 경비를 하면서도 저자의 노점을 말없이 지켜 주며, 가장 운수 나쁜 날에는 “그래도 산다는 건 좋은 것”이라던 앞 건물 경비 아저씨, 자신도 처음엔 청소 일이 창피해서 마스크를 쓰고 일했다며 힘내라던 환경 미화 아저씨, 자신은 새벽 4시부터 건물을 청소하면서 저자에게 왜 이렇게 힘든 일을 하냐며 걱정하던 청소 아주머니, 자기가 파는 물건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던 녹즙 배달 언니... 매일의 고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긍정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서문: 이어져라, 이어져라 8

제1부 기다리면서 이해하게 된 것들
노점상,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아 19
잉어빵 장수의 돈 26
기다리는 사람들 37
인생은 예측 불허 44
노점상의 3대 거짓말 52
떡볶이 장사를 시작하다 65
노점상의 하루 74

제2부 밥에서 밥으로
우리 건물의 경비 아저씨 89
운수 좋은 날 103
의심은 전염된다 112
강자와 약자 124
천국과 지옥 사이 130
꽃들에게 희망을 137
이 밥, 저 밥, 그 밥 149

제3부 노점에 불이 켜지면 159
노점상답다는 것 161
전기를 찾아서 171
남철 씨, 남철 씨, 우리 남철 씨 180
웰컴 투 공산품 월드 190
노점상의 온에어 202
나의 노점 반대파 215

〈실패했으되 이해하게 된 것들의 기록〉
저자는 노숙인・노점상・장애인・철거민들을 지원하는 사회단체 활동가였다. 그가 오랫동안 피할 수 없었던 문제는 자신이 당사자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당사자들에게 자신은 ‘언제든 떠나면 그만인 조력자’, ‘좋은 일 하는 사람’일 뿐이었고, 자신 또한 그들이 겪는 문제를 머리로는 알지만 온전히 자신의 문제가 될 수는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자신의 활동과 삶이 괴리된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노점 당사자가 되기로, 노점으로 생계를 유지하기로 결심했다. 많은 사람이 노점상에 도전했지만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활동가의 노점상 성공기를 내가 꼭 써보리라 마음먹고 겨울에 덜컥 잉어빵 노점을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잉어빵 노점은 봄이 되어 떡볶이 노점으로, 가을이 되어 핸드폰 케이스 노점으로 바뀌었고, 다시 겨울을 맞았을 무렵에는 결국 사라졌다. 그가 꿈꾸었던 노점상 ‘성공기’는 노점상 ‘실패기’가 되었지만, 노점상 당사자로 거리에서 맞닥뜨린 세상과 일상은 이전과 전혀 달랐고, 그는 예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실패했으되 이해하게 된 것들의 기록이다.

〈거리에 나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노점상의 앵글로 세상을 바라보자,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 온종일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카메라의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해서 찍은 사진처럼 사람들이 지나간다. 잉어빵 마차 따위는 보이지도 않는 것처럼. 그러다 가끔씩 불쑥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마차 안으로 누군가 들어올 때 나는, 거리에 나도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퍼뜩 깨닫는다”(26쪽). 존재하기 위해서는 기다림과 외로움이 필요했다.

〈기다리면서 이해하게 된 것들 : 외로움과 기다림의 무거운 시간〉
그는 노점을 하면서 외로움과 기다림이 단속과 추위보다 더 견디기 힘들었다. 하지만 “정말 혼자임에 온몸이 전율할 때 그전에는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해하게” 됐다. “내가 견뎌야 하는 시간의 무게만큼 다른 사람들의 삶의 무게도 조금은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내가 사는 동네의 작은 길에는 저녁마다 순대 곱창 볶음 노점 차량이 들어온다. 소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지나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골목이다. 차량 노점이므로 공무원이 퇴근한 저녁 6시가 되어야 나와서 자정까지 있다. 다마스 트럭 짐칸을 개조해 철판을 설치했으므로 차 안에 앉지 못하고 짐칸 옆면에 어정쩡하게 앉아 있는 노점 아저씨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거리를 보고 있다. 나는 노점을 하기 전에도 그 차량 노점을 봤지만 그곳을 이용한 적은 없다. 노점을 시작한 뒤로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그 아저씨를 보게 된다. 하염없이 앉아 있는 아저씨의 무거운 시간을 본다.”(40쪽).

〈의심할 것인가? 믿을 것인가? : 누가 나를 신고했을까〉
저자의 노점이 단속을 받고 있었던 것이 누군가의 지속적인 민원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누굴까?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평소에 불만을 제기하던 노래방 주인인가? 안경점 주인인가? 과일 노점인가? 모두를 의심하는 것이 단속을 당하는 것보다 힘들어 악몽을 꿀 정도가 되자 그는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래방 현수막을 노점에 붙여주고, 지인들을 안경점에 데려가고, 과일을 떡볶이 재료로 구입하는 등 관계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의심과 믿음 사이에서 흔들리며 민원인을 찾아 가는 과정이 한 편의 단편소설처럼 읽히는데, 이 책에 실린 「운수 좋은 날」 또한 의심과 믿음에 대한 단편소설 같은 이야기다. 마치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처럼 유난히 장사가 잘되던 날, 저자는 눈 뜨고 코를 베였다.
“나는 8만 원이 아까웠으며, 어처구니없이 속았다고 스스로를 책망했고, 힘들게 하루를 살아 내는 사람들의 돈을 뜯는 이들을 미워했다. 그러나 ‘사람을 무조건 믿으면 안 된다’는 교훈을 남겨야 할지는 계속 망설여지는 것이었다”(111쪽).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
고단한 현실을 그리고 있음에도 이 책이 따뜻함을 잃지 않는 것은 사람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밤샘 경비를 하면서 저자의 노점을 말없이 지켜 주는 앞 건물 경비 아저씨는 자신은 근로계약서도 없이 저임금에 일하고 있으면서, 저자가 특별히 운수가 나빴던 날에 “그래도 산다는 건 좋은 것”이라며 때때로 위로의 말을 건넨다.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 미화원 아저씨는 딱 한 번, 자신도 청소 일을 처음 할 때 창피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며 힘내라는 말을 하기 위해 일부러 잉어빵을 사준다. 험한 말을 하는 단속 공무원의 말에 자신이 더 화를 내주던 용달 아저씨,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자신이 파는 물건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며 당당하게 말했던 녹즙 배달 언니, 말없이 매일 순대를 먹으러 오는 순대 언니, 자신은 매일 새벽 4시부터 나와 건물을 청소하면서 저자에게 왜 그렇게 힘든 일을 하냐며 걱정해 주는 앞 건물 청소 아주머니… 저자를 믿음 쪽으로 한 발자국 이끄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이어져라 이어져라 : 조용히 공감하고 응원하는 밥의 고리〉
그가 만든 잉어빵과 떡볶이・튀김・순대・오뎅은 반 평짜리 박스에서 밤새 근무하는 앞 건물 경비 아저씨의 야식이 되고, 피자집 배달 청년들의 주식이 되며, 녹즙 배달 언니와 건물 청소 아주머니, 보험 언니, 상조회 언니들의 간식이 됐다. 저자는 자신의 노점이 마치 사막 같은 도시 한복판에 자리 잡은 오아시스인 양, 고된 노동을 감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잠깐의 쉼터가 되기를 꿈꾸었다.
“나는 누군가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뻐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설령 내가 먹고살기 위한 노점 음식일지라도 누군가의 허기를 채우고, 어느 사무실의 간식이 되고, 어느 집의 저녁 술안주가 되어 잔잔한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욕심을 한껏 부려 언젠가 내 마차 앞을 지나가며 “씁!” 하고 침 한 번 삼키거나 입가에 미소 한 번 띠게 하는 음식이었으면 좋겠다. ‘먹고사는 일’이 중요한 만큼 그 먹고사는 일을 ‘함께하고 기쁘게 했으면’ 좋겠다. 말과 행동으로는 못다 할 감사와 애정과 격려와 위로와 결의를 대신하는 것이 함께하는 밥상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72쪽).

작가정보

저자(글) 유의선

유경재·목갑수의 둘째 딸이다. 외환 위기 이후 실업자 지원 단체에서 상담을 하며 실업자 운동을 시작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과정에서 수급 당사자였던 최옥란을 만났다. 최옥란의 죽음 이후 빈민 운동의 길을 가게 되었고, 빈곤사회연대·전국빈민연합·전국노점상총연합 등에서 일했다. 사이사이 골프장 캐디, 가사도우미, 봉제 공장 시다, 녹즙 배달 등을 했고, 시흥동에서 노점을 했다. 정치발전소에서 정치사회 전문 서점을 운영했다. 지금은 미디어 플랫폼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다.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 ‘허시먼’, 말 많은 고양이 ‘나무’와 함께 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좋은 사람들과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정치가 좋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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