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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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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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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52MB)
ISBN 979113066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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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2
12,500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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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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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책방 거리로 꼽히는 도쿄 간다의 진보초 고서점 거리. 2024년 현재, 이곳으로 미국과 영국 등지로부터 건너온 서양인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덕분에 진보초는, 출판 강국 일본의 서점들마저 독서 인구 감소로 타격을 입고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홀로 선전하는 중이다. 일본어를 읽지도 못하는 외국인들이 기어코 책방 거리를 찾아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어떤 소설 시리즈 때문이다. 이곳 진보초 거리를 배경으로 한 소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영미권 제목: Days at the Morisaki Bookshop) 1, 2권이 해당 국가들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일명 ‘성지순례’를 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이다. 국내에서도 올해 8월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등극하며 소개된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큰길 하나만 건너면 오피스빌딩이 늘어선 거리인데, 이 일대만은 정취 있는 건물이 이어진다. 주변의 간섭에서도 멋드러지게 동떨어져 있다. 마치 다른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처럼 고즈넉한 분위기에 감싸인 채. 그래서 마음가는 대로 걷기만 하는데도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곤 한다. 내가 가고 있는 곳도 이 거리의 한 모퉁이에 있다. 헌책방들이 늘어선 큰길을 쭉 걸어 조금 앞의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리라. 이름은 모리사키 서점. 일본 근대문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헌책방이다. _6쪽

이렇게 오랜 세월을 거치며 존재한 서적들 사이에 둘러싸이면 시간의 흐름 자체가 달라지고, 내가 그
흐름 속에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또렷하게 느끼게 된다. 헌책방이라는 생업이 정적인지 동적인지를 말하자면, 틀림없이 정적인 일이다. 물론 일을 쉽게 이원화할 수 있을 리는 없으나 그래도 헌책방은 그 이미지 전체가 정적인 느낌이다. 여기 이렇게 있으면 내 그릇과 딱 맞는 구멍에 감정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서 뭐랄까, 계속 이대로만 있고 싶은 기분이 든다. _108쪽

지금까지의 인생은, 평범했지만 평탄하진 않았다. 나름대로 고민도 했고 넘어지기도 했다. 새까만 바닷속에 가라앉아 저 위로 올라가기 싫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래도 조용한 밤에 이러고 있으니 역시 나는 많은 것을 가졌고 좋은 만남을 숱하게 겪으며 도움을 받았음을 선명하게 느낀다. 그래, 정말 정말 좋은 만남이 많았다. 살짝 눈을 뜨자 보드라운 달빛이 창문 너머에서 쏟아졌다. 그 빛 속에 있으니 점점 더 행복한 기분에 안기는 것 같았다. _113~114쪽

“그래도 도모 짱, 그러면 슬프지 않아?”
“슬플 때는 책을 읽어요. 몇 시간이나 계속요. 책을 읽으면 술렁거리던 제 마음이 다시 잔잔함을 되찾아요. 책 속에 있는 세계라면 푹 빠져도 아무에게도 상처 주지 않으니까…….”
도모 짱이 그렇게 말하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그 미소는 지금까지 내가 본 도모 짱의 어떤 표정보다 슬픔으로 가득했다. _160~161쪽

“나, 말주변이 없어서 말은 잘 못 해도 입 다물고 이렇게 같이 있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어요. 필요할 때면 불러주세요. 날아올 테니까.”
도모 짱은 책에서 고개를 들지 않았지만 어둠 속에서 살짝 몸을 움직였다. 작게 고개를 끄덕인 것처럼도 보였다. 다카노 군도 그걸 보고 조금 웃더니 다시 독서에 열중했다. 의외로 다카노 군은 나보다 도모 짱을, 어쩌면 인간 자체를 훨씬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_180~181쪽

“슬플 때는 꾹 참지 말고 많이 울면 돼.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너를 위해 눈물이 있는 거란다. 앞으로도 살다보면 슬픈 일이 분명 많을 거야. 사방에 굴러다닐 테지. 그러니까 슬픔에서 도망치려고 하지 말고, 그럴 때는 마음껏 울고 슬픔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돼. 그게 산다는 것이니까.” _229쪽

“내 바람은, 그래, 나에게 사토루 당신과 함께한 추억이 아주 멋진 것처럼 당신에게도 나와의 추억이 슬픈 것이 아니라 즐겁고 기쁜 것이 되면 좋겠어. 만약 당신이 병실에서 보여줬듯 매일 괴로운 표정으로 그저 살아만 있다면, 나는 그런 걸 바라지 않는다는 것만은 알아줘. 나는 당신이 웃었으면 좋겠어. 나는 당신의 웃는 얼굴이 좋아.” _259~260쪽

13년 전 일본소설의 기적적인 역주행,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두 번째 이야기

2024년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힐링소설 시리즈,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이 더욱 따스한 에피소드와 함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모진 일상에 치이던 주인공 다카코가 도쿄 간다의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서 난생처음 책의 세계를 만나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또한 독자들은 책을 향한 오랜 사랑을 다잡게 되는 연작 소설이다.
지금 영국 대형 서점체인 워터스톤즈를 방문하면 영미권에서 인기인 세계 여러 나라의 힐링소설 중에서도 이 시리즈를 전면에 광고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일본 대중소설이 영미권에 번역되는 일 자체가 흔하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가 예외적인 인기를 끌게 된 주된 이유는 젊은 세대 독서가들의 호응에 있다. 지금도 틱톡, 유튜브 등에서는 다양한 인종의 젊은 독자들이 이 먼 나라의 소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되었고, 그중 시리즈 1권은 2024년에 영국에서 책의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영국 도서상’ 소설 데뷔작 부문 최종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시리즈가 지닌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이 시리즈가 일본에서 출간된 시점이 지금으로부터 무려 13년 전이라는 점이다. 2010년에 처음 선보인 이 소설 시리즈는 출간 당시에는 상당한 인기를 끌며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나, 몇 년이 지난 후로는 사실상 묻혀 있던 책이었다. 일본 현지에서조차 시리즈의 일본어판은 절판되어 종이책으로 유통되지 않고 있다. 뒤늦게 작품을 접한 해외 에이전트가 “반드시 이 책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간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품었고, 그 바람대로 13년 만에 새로이 출간된 작품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앞서 나온 1권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국내에서 2013년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진작 절판되었던 책을 복간한 것이다. 지난 8월 출간된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시리즈가 지닌 강한 생명력과 따스한 온기를 국내 독자에게 전했다.

앞으로도 결코 책의 세계를 떠나지 않을 사람들에게,
같은 밤을 보낸 이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초대장

후속작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2』 역시 오래된 헌책방 모리사키 서점의 따스한 온기를 고스란히 이어가며 진행된다. 서점을 떠난 것이 2년 전이지만 외삼촌의 헌책방과 진보초 거리는 주인공 다카코에게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일주일이 멀다 하고 그는 소소한 이야기가 잔뜩 차 있는 이 헌책방을 찾는다. 그러다 일상의 고민이 임계를 넘어섰을 즈음, 며칠이라도 좋으니 또 서점에서 지내고 싶어졌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서점을 운영하고, 밤엔 그리운 2층 방에서 책을 읽으며 보내고 싶었다. 그때 기발하게도, 외삼촌 부부에게 효도 여행을 선물하는 것을 떠올렸으나, 외삼촌은 하루도 서점을 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마찬가지로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다카코는 어떻게든 외삼촌의 고집을 꺾어보리라 결심한다.
보통 후속작이라면 새로운 주요 인물을 등장시켜 어떻게든 시리즈를 더 풍성하게 만들려 애쓰기 마련이나, 독특하게도 이 책엔 후속작이라 해서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는 일도 없다. 대신 일상을 지키며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고향 같은 사람들과 공간이 품은 그리움을 안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공간이든 사람이든 항상 무언가가 뒤바뀌어 있는 세상을 살며 우리가 그토록 그리워하는 그 감정 말이다. 덕분에 모리사키 서점의 한결같은 하루하루를 따라가다보면 독자들은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어 전세계 독서가들에게 보편적으로 통한 그 다정함을 한껏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시리즈가 세계 독서가의 마음을 울린 것은 ‘책과의 만남’을 더없이 아름답게 그려낸 데 있다. 모든 독서가에게는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중요한 사건, ‘책과 만나게 된 그날 밤’이 있기 마련이다. 이 소설은 그 지점을 정확히 포착하여, 다카코와 주변 인물들이 서점에 딸린 2층 방에서 책과 함께 보내는 조용한 밤을 애틋하게 묘사한다. 이 대목은 독자로 하여금 각자에게 분명히 있었던 책과 만난 그날의 밤을 되새겨보게 하여 다시금 책을 향한 사랑을 다잡게 한다.

작가정보

(八木澤里志)

1977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났고 니혼 대학 예술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로 데뷔하였고, 2010년 해당 원고를 단행본으로 출간하였다. 이 소설은 즉시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바로 같은 해에 극장 개봉되었다. 2011년에는 이어서 속편을 출간했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은 앞서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블루엘리펀트, 2013)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출간된 바 있는 해당 소설을 새롭게 옮긴 책이다. 이 책은 이례적이게도, 첫 출간으로부터 13년이 지난 2023년에야 영미권에서 번역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2024년 3월에는 영국 출판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영국 도서상(The British Book Awards)의 ‘소설 데뷔작’ 부문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전세계 30여 국가에 판권이 팔려 꾸준히 번역되고 있다. 2024년 현재, 소설의 배경인 도쿄 진보초 고서점 거리에서는 이 소설을 읽고 ‘성지 순례’를 위해 찾아왔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고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지옥 초등학교’,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밤하늘에 별을 뿌리다』 『어떤 은수를』 『양과 강철의 숲』 『가만히 손을 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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