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갈 거야

이소원 지음

포레스트웨일 2024년 11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은 언제나 변한다.
좋은 날이 찾아오면 힘든 날도 찾아오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 변화 속에서 끝없이 방황하며,
때로는 이 방황이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하지만 그 불안 속에서도 우리는 작은 빛을 찾을 수 있다.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언제나 그랬듯이."
어쩌면 진부하지만 변치 않는 이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그간의 고통과 아픔 속에서 찾아낸 '희망'이라는 작은 빛의 조각들을 담고 있다.
답답한 현재와 막막하고 어두운 미래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지금'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게나마 속삭이고 싶다.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이 한마디가 여러분의 작은 이정표가 되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

목차

차 례


1장
실패하는 삶에 대한 애도

무대에 서고 싶었을 뿐인데 _11
꿈 vs 현실 _16

2장
감정이 지나간 자리

슬픔을 공부하고 있어,
너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_23
‘왜’가 아닌 ‘어떻게’ 사는가. _33

3장
비로소 시작되는 관계

차이를 안고 함께 _39
경계를 지고 _46

4장
이 또한, 지나갈 거야

잘 먹고, 잘 자기 _52
시간이 약이 될까요? _56

작가정보

저자(글) 이소원

언제나 꿈을 향한 열망이 넘쳤고, 그만큼 많은 실패를 경험해왔다.
그 과정을 통해 나만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성장했다.

지금은 가슴에 마지막 꿈을 새기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평생을 사랑했던 글과 그림에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붓기로 결심했다.

실패는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실패할수록 더 성장하고 강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글과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하얀 겨울의 차가운 세상에 나만의 검은 발자취를 새겨나간다.

그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렇게 외친다.
"그럴 수도 있지. 다시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