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의 시금석

토마스 브룩스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9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기 검토는 많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잃어버린 기술이다. 하지만 성경은 그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브룩스의 성실의 시금석은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한 훌륭한 소개서이다. 그는 그리스도인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진리의 진실한 빛에 반대되는 위선자의 어두운 상태를 탐구한다. 하나님께서는 위선자의 참된 성격을 능숙하게 드러내시며,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참된 상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과 비교할 수 있는 성경적 기준을 제공하신다.

목차

머리말
1. 위선자의 내면은 결코 외면에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2. 위선자는 알려진 모든 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데서 완전히 분리되지 않습니다
3. 위선자의 마음은 모든 정욕을 버리려는 의지와 알려진 모든 의무를 기꺼이 수행하려는 의지에 완전히 굴복되지 않습니다
4.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가장 크고, 높고,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는 위선자는 결코 없습니다
5. 위선자는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의, 속죄, 공로에만 의존해서 칭의와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6. 위선자는 그리스도 전체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8. 위선자는 습관적으로 자신을 낮거나 하찮은 존재로 여기지 않습니다
9. 위선자는 격려가 부족하고, 낙담에 빠질 때, 주님의 일과 길을 오랫동안 고수하지 않습니다
10. 위선자는 종교적 의무와 봉사에 전념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바치지 않습니다
11. 위선자는 영적인 원칙에 따라 종교적 의무를 수행하지 않으며, 영적인 방식으로 수행하지도 않습니다
12. 위선자는 말씀을 사랑하거나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13. 위선자는 시험과 조사를 견디지 못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토마스 브룩스

저자 토마스 브룩스는 17세기 잉글랜드의 유명한 청교도 목사이다. 그는 1608년에 태어났으며, 1625년에 토마스 후커, 존 코튼 등 수많은 탁월한 청교도들을 양성하였던 캠브리지의 ‘임마누엘 칼리지’에 입학하였다. 1640년경에 목사로 안수를 받고 런던에 있는 ‘성 토마스 사도 교회’에서 복음 사역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1648년까지 복음을 전하였다. 1652년에는 휘시 스피릿에 있는 ‘마가렛교회’로 사역지를 옮겨 설교 사역을 왕성하게 펼쳤으나, 1662년 통일령으로 추방되어 마가렛교회를 떠나게 되었다. 그는 신앙의 양심을 위해 영국 국교회의 탄압과 창궐하는 흑사병 등의 모든 난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복음을 설교하였고,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사명을 다했다. 또한 그가 출판한 설교집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그는 1680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거룩한 헌신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았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 그의 설교와 저술이 책으로 출판되어 큰 유익을 끼치고 있다. 현재『토마스 브룩스 전집』(The Works of Thomas Brooks, 6 Vols. Banner of Truth Trust)이 영문판으로 출간되어 있으며, 그의 대표작이자 그리스도인의 확신에 관하여 최고의 책으로 손꼽히는『지상에서 누리는 천국』(지평서원 간), 사탄의 계교와 교활함에 대해 기록한『사탄의 책략 물리치기』(엘멘 간) 등이 국내에 번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