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짐 위의 행복

정종민 지음

지식터 2024년 10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여행길이다. 짐을 벗어 던진 가벼움으로 행복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이다. 그런데도 바닥짐이 행복의 열쇠라는 작가의 색다른 시선이 사색으로 다듬어져, 신선하면서도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인문 수상록이다.
고난과 시련도 필연적인 바닥짐이다. 고난과 시련을 머리에 두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고 원망하게 되지만, 발아래 놓으면 그것을 디딤돌 삼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이 된다. 인생에서 짊어진 삶의 무게는 고통스러운 ‘짐’이 아니라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
저자가 그동안 신문에 기고한 칼럼과 저서 《0.3초의 기적》, 《얼어붙은 행복》은 수많은 독자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필독서가 되었다.

목차

제1부 머리에 두는 시련, 발아래 놓는 시련
발효 인생이 진정한 선택이다 / 14
나의 절망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된다 / 17
머리에 두는 시련, 발아래 놓는 시련 / 20
기적은 절실함이 주는 선물이다 / 23
기꺼이 져야 할 바닥짐 / 26
추구하는 행복, 느끼는 행복 / 29
못난이 ‘무녀리’는 아름답다 / 32
공감의 동반자, 라피끄 / 35
딤플 라이프가 아름답다 / 38
감사를 보는 마음의 눈 / 41
비교는 불행을 잉태한다 / 44
비움의 여백이 진정한 채움이다 / 47
삶 속에 존재하는 부메랑 효과 / 50
하찮은 일도 반드시 존재 이유가 있다 / 53
긍정적 착각의 힘 / 56
당연함에 숨겨진 감사함 찾아야 / 59
바보처럼 살다 간 분들을 그리며 / 62
실패와 어깨동무하는 사람 / 65

제2부 불행을 잠재우는 말‘ 참 다행이야’
불확실한 다음으로 미루지 말아야 / 70
불행을 잠재우는 말 ‘참 다행이야’ / 73
마음으로 느끼는 ‘진짜 부자’ / 76
‘마음의 평안’이 충실한 삶보다 우선이다 / 79
발광체의 삶, 반사체의 삶 / 82
방향 전환의 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 85
말의 생명력 / 88
미니멀라이프는 곧 생명의 틈이다 / 91
긍정의 힘, 부정의 힘 / 94
버큰헤드의 리더십과 생명 존중 / 97
삶에 충실하며, 죽음을 기억하며 / 100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 103
질문을 통한 깨달음, 인테러뱅 / 106
울림이 있는 말 한마디 / 109
‘원래’가 사라져야 잠재력이 발휘된다 / 112
갈등 넘어 ‘행복한 동행’의 길로 / 115
등산에서 삶의 이정표를 본다 / 129
동조를 넘어 장단 맞춰야 /122

제3부 아프레 쓸라(Apres cela)
윤형방황 끝내고 삶의 방향 찾아야 / 130
생각과 마음가짐이 삶을 바꾼다 / 133
생명은 영원한 절대가치이다 / 136
선플 참여로 밴드웨건 효과 거둬야 / 139
소유형 인간에서 존재형 인간으로 / 142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할 질문 / 145
실행력을 높이고 실패를 칭찬해야 / 148
인간의 보호색 / 151
아프레 쓸라(Apres cela) / 154
압축성장 뒤에 드리운 그늘 / 157
앞모습과 뒷모습 / 161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필연적 존재이다 / 164
웃음은 삶을 열어주는 힘이다 / 167
인격은 능력의 나침반이다 / 170
인생을 바꾸는 한마디 ‘괜찮아’ / 173
‘희망 믿음’이 희망을 탄생시킨다 / 176
인생의 반은 습관에 달려있다 / 179
균형감각으로 불확실성 줄여야 / 182

제4부 혼자 꾸는 꿈, 함께 꾸는 꿈
혼자 설 수 있어야 더불어 살 수 있다 / 186
‘인지적 구두쇠’에서 벗어나야 / 189
자기이행적 예언 / 192
잡념과 몰입은 함께 놀지 않는다 / 195
‘준비된 우연’은 필연이 된다 / 198
혼자 꾸는 꿈, 함께 꾸는 꿈 / 201
지식의 관성 극복해야 / 204
참 멋진 양보! 물러선 한 발짝 / 207
초심과 뒷심 / 210
사람의 참모습은 진실의 순간에 나타난다 / 213
편견은 옅게 연필로 써야 / 216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미래가 열린다 / 219
하얀 거짓말로 만드는 가짜뉴스 / 222
해야만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 225
준비된 행운, 세렌디피티와의 만남 / 228
홀로 또 함께 / 231
휴브리스의 덫에 걸리지 않아야 / 234
다시, 가정을 생각한다 / 237

제5부 세대별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
‘끌어내는 교육’ 펼치는 스승의 안목 / 242
AI 친화적인 아이들 앞에 서는 마음 / 245
AI가 대체 못할 스승으로 거듭나야 / 248
세대별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 / 251
교권은 교육의 생명줄이다 / 254
우리 교육에서 보이는 흰 코끼리 / 257
아이들의 잠재력에 불을 붙여야 / 260

작가정보

저자(글) 정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