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우주를 지어줄게
2024년 11월 1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2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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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883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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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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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을 받아들이기 힘든 3,40대 여성들에게 《너에게 우주를 지어줄게》 두 저자의 이야기는 시원한 사이다, 동시에 따뜻한 위로처럼 다가온다. 30년 가까이 쉬지 않고 일해온 커리어우먼의 경제력과 자신감, 크고 작은 부침을 겪으며 만들어온 연륜과 경험. 그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내와 엄마로서의 몫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거기다 위에서 언급한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부숴버리는 개성 강한 캐릭터까지!
1부. 우리는 모두 한때 반짝이는 별이었다
[김은경 이야기]
*나는 나다
*같은 환경이어도 다르게 기억된다
*사랑받았던 기억의 유통기한은 무한대다
*주인공은 스스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터득한 성공의 비밀
*책은 구원이다
* 빈 공간을 산책하는 기분
*공간이 비워져야 내가 채워진다
*우리는 평생 남의 집이나 지어주는 사람들이야
*다시 찾은 그 집
*이 맛에 내가 건축하지
*때론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도 일을 해야 할 때가 있다
*돈벌이만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여자가 하기 좋은 일이란 어떤 일일까
*무엇을 위한 건축을 할 것인가
*건물과 건축물의 차이
[남지연 이야기]
*어릴 적 집을 추억하다
*건축이라는 우연
*땅의 기운을 느끼다
*내가 생각하는 건축가라는 직업은
*나는 하나의 우주를 짓고 있어
*돈이 많은데 왜 그렇게 살까
*나에게는 200번의 경험치가 있다
*부자가 건축에 돈을 쓰는 방식
*어떤 사람과 일을 할 것인가
*너에게서 열정을 봤어
*나다운 집을 가져본 적 있는가
*공간이 사람을 바꾼다
*집은 고정불변의 존재가 아니다
2부. 별과 별이 만나 우주가 된다
[김은경 이야기]
*건축하는 사람들은 똑똑하다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지나친 몰입보다는 거리두기
*지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나를 사랑하는 것
*엄마는 나도 몰랐던 나를 알아봤다
*너나 나나 하양은 아니다
*성공한 건축가란 무엇일까
*딸에게 옷을 물려준다는 것
*더 이상 옷을 사지 않기로 했다
*내 남편 석희
*나는 가끔 걱정스러울 만큼 행복하다
*내 운명을 결정하는 건 나여야만 한다
*나를 바꾸는 게 낫다
*큰 돈 주고 크게 배웠다고 생각해
[남지연 이야기]
*어쩌면 진짜 운이 좋은 건지도 몰라
*사람이 아닌 사람
*때론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칭송받아 마땅하다
*‘나’중심으로 돌아가기
* 착한데 일 못하는 사람 vs 똑똑한데 인성이 나쁜 사람
* 손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인다
* 어떤 고통도 일방적인 것은 없다
* 나에게 일이란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
* 친구가 적어도 괜찮은 이유
* 우리는 과거를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시간 부자가 되었다
*자식을 잘 키운다는 건
*모든 인연이 소중한 것이 아니다
3부. 집이라는 이름의 우주를 짓다
[김은경 이야기]
*담배는 피지만 중독은 아니다
*불광천을 걸으며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 50대가 되면 여유로울 줄 알았지만
* 때로 흰머리는 힘이 된다
* 돈이란 무엇일까
*가능하면 멀리 보려고 애쓴다
*지난날은 이미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돈의 마법
*마음과 욕심을 고운체로 걸러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재능
*아무 것도 아니어도 괜찮아
*50대를 계절에 비유하면 아직 여름
*겨울나무에게 배운다
*고마우면 꼭 고맙다고 말로 하자
*좋은 것을 담아둘 수만은 없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꿈이 생겼다
[남지연 이야기]
*나는 여기 있고 살아남았다
*목표를 이루는 아주 쉬운 방법
*남에게 맞출 생각만 하지 말고
*돈에 대한 마음가짐은 정직해야 한다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시기가 있다
*누구에게나 성장 포인트가 있다
*오십대가 되고 난 후 사춘기가 시작됐다
*나의 하루
*만약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자존하며 살고 있는가
*시간의 가치를 존중한다
*내가 무시하는 사람은
*강제로 어른이 되어가는 중
*술을 끊자, 내게 일어난 일들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기 때문에
*밑바닥까지 떨어져본 적이 있는가
내가 건축을 하는 이유는 이런 데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나의 일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것. 이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이다. -41p
건축가란 어떤 직업인가. 만약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인간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욕망을 들여다보는 직업이라고. 어쩌면 집을 소유하고 싶다는 욕구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극히 기본적인 욕구이면서 동시에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욕구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라. 인간이 인간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의식주 중에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내 삶의 지표, 사회적 경제적 위치를 단적으로 명시해주는 요소는 어디에 있는 얼마짜리 집에서 살고 있는가가 아니던가. -53P
내가 이 일을 계속하는 건 희망 때문이다.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다.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엄청난 부와 성공을 이루고도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어딘가에 분명히 있는데 내가 아직 못 만나본 것 아닐까? -60P
여자가 아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되었을 핸디캡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일을 계속 해나가지 못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 핸디캡이 있어도 없어도 어차피 내가 해 나가야할 일이라면 그냥 묵묵히 경험치를 쌓아나가는 거다.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밖에 없다. -62P
사람이 사람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로 의식주를 꼽는다. ‘주’가 맨 끝에 있으니 셋 중에 가장 중요성이 덜한 것이 아닌가 싶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맨 끝에 있는 것이다. 집은 사람을 완성시켜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에 걸맞은 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감각과 의지, 자산이 있어야 비로소 ‘나다운 공간’은 완성된다. -69P
‘나는 나를 사랑하잖아!’
불현듯 깨달음처럼 하나의 생각이 떠오른 건 잠이 오지 않아 매일 밤을 술로 지새우던 어느 날이었다. 모든 소송에서 다 졌고, 대금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 일한 대가로 나에게 남은 건 천문학적인 액수의 빚뿐이었다. 그런 지옥 같은 세상에서도 나에겐 선택권이 있었다. 나를 미워하지 않는 것. 나를 사랑하는 것. -84P
요즘 어린 친구들의 화두는 ‘어떻게 버틸 것인가’에 있다고 한다. 큰 꿈을 꾸는 것은 언감생심, 그저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세상이다. 동의한다. 아무리 시대가 다르다 해도, 나 또한 그랬으니까. 버티는 것만으로도 최선인 삶. 하지만 거기에 ‘사랑’을 곁들이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나는 선미의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
‘사랑하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 난 내가 되어있겠구나.’ -142P
계절로 치면 우리는 여름!
쉼 없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중
이 책은 어른이나 선배로서 3040 여성들에게 어떻게 살라는 조언을 건네는 지침서가 아니다. 저자들은 스스로를 어른이 아닌 ‘어른ING’이라 불러달라고 이야기한다. 어른이 되어가는 중이라는 뜻이다. 그 말인즉슨,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완숙한 언니들이 나누는 솔직한 대화 같은 에세이를 따라가다 보면 자기 삶을 최선을 다해 온전히 살아낸 것만으로도 얼마나 빛날 수 있는지,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해나가는 인간에게 오십 대가 얼마나 선물 같은 나이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우리는 제각기 다른 존재들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아온 두 커리어우먼의 연대 에세이
웨이브 진 긴 머리와 화려한 이목구비,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즐기는 개성 있는 패션, 높은 톤의 목소리와 좌중을 주도하는 언변까지…….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그렇게 주목받는 것이 더없이 자연스러운 ‘인싸’ 남지연 건축가. 365일 노메이크업, 짧은 머리, 속삭이는 듯 작은 목소리, 줄곧 바지에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 털털한 김은경 건축가. 서로를 공작과 개미로 비유할 정도로 닮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더 많은 두 사람이지만 그래서 더욱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았다고 이야기한다. 서로를 성장 파트너로 받아들이고 후배 건축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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