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아들입니다
2024년 1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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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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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힘겹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애초에 말할 수 있는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마음이 이끌려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탁경은 작가의 말처럼, 『살인자의 아들입니다』는 말 못한 오랜 슬픔과 고통의 속울음을 ‘언어’로 발화해 낸다. “가해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인지, 아니면 또 다른 피해자인지” 마음이 복잡한 청소년에게 더는 죄의 대물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들이 부모의 굴레에 삶을 일찍이 포기하지 않도록, ‘한 사람의 개인’으로 사회에 발 디딜 기회와 가능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여긴 까닭이다.
서툴고 거칠지만 서서히 진심을 꺼내 보이며 마음을 여는 두 주인공, 희철과 우재의 서사는 그러므로 기나긴 어둠을 건너 비로소 마주하는 ‘희망’의 징표이기도 하다. 지독한 운명의 굴레에 무릎 꿇는 편이 차라리 나았던 이들이 포기가 아닌 ‘용기’를 단단히 손에 쥐고 걸어 나가게 되었으므로. 희망의 빛을 향하는 아주 특별한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소설의 도입과 끝에 마주하는 양양 그림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은 작품 분위기를 더욱 고유하게 이끌며,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수미 작가의 진솔한 서평이 독자의 작품 이해를 풍성히 돕는다. 책폴 청소년문학 저스트YA 열한 번째 책.
첫 번째 리뷰: 나로 살아갈 자유가 정말 있느냐고 묻는 당신에게(수미)
작가의 말
“잠깐만 기다려.”
그러고는 아빠는 빠르게 멀어졌다. 싸락눈이 흩뿌리기 시작했다. 추웠다. 점처럼 작아지는 아빠 뒷모습이 우재의 가슴을 간질였지만 우재는 믿었다. 아빠는 금방 돌아올 거라고 확신했다. 아빠는 약속을 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사람이니까. (p.18-19)
아빠는 사람을 여러 명 죽였다.
“그 새끼는 사람이 아니야. 악마야.”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런 말을 들은 날이면 희철은 어김없이 잠을 설쳤다. 뒤척이는 희철의 머릿속을 사로잡은 문장은 단 하나였다. 그렇다면, 나도 악마인 걸까? 알고 싶었다. 아니, 반드시 알아야만 했다.(p.23-24)
“아빠 보러 구치소 가고 싶지 않아?”
구치소라는 단어에 우재의 몸은 얼음 상태가 되어 버렸다.
남자는 바닥에 떨어진 책자를 주워 다시 우재 곁으로 다가왔다.
“나야 그 새끼 꼴도 보기 싫지만 넌 다를 수도 있으니까.”
남자가 미동도 없이 서 있는 우재의 팔과 옆구리 사이에 책자를 쓱 끼웠다.
“네 얘기 대충 들었어. 엄마 건강이 나빠지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여기로 연락하래. 괜히 센 척하다가 나처럼 돌아가지 말고 직진하라고.”
우재가 남자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깡마른 남자의 귀에 외로이 걸려 있는 십자가 귀고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자는 신을 믿는 걸까? 세상에 신이 있기는 할까? 신이 있다면 엄마와 자기한테 이런 엿같은 일을 주는 이유가 뭘까?
“참, 지금 내 이름은 희철. 나중에 바꿀 수도 있어서.”(p.66)
대체 언제까지 이 짓거리를 견뎌야 하는 걸까. 아빠는 사형을 언도받았지만 사형은 집행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죽는 순간까지 언제 달려들지 모르는 증오의 마음을 받아 주면서 살아야 한단 말인가.
“그 인간이 죽기를 가장 바라는 사람은 나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싶었지만 희철의 목소리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피식거렸다.(p.81)
아빠의 범죄로 우재의 세계는 산산이 무너져 내렸다. 옆 반인 3반에서 누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 그러자 3반 담임이자 수학샘이 교무실로 우재를 호출했다.
“야, 김우재. 네가 훔쳤어?”
뒷짐을 진 우재의 두 주먹이 부들부들 떨렸다. 평소 수학을 잘하는 우재를 특별히 아끼던 샘이었다. 담임이 다가와 아무 증거도 없이 이러면 곤란하다고 말하며 우재 편을 들어 줬지만 기분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p.89)
이조식. 그리고 이조식 아들 이희철. 희철을 떠올리자 우재는 가슴 한구석이 답답해졌다. 희철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다. 희철을 열받게 하려고 일부러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누구라도 좋으니 자기 인생을 끝장내 줬으면 하는 은밀한 마음이 희철을 도발하게 이끌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희철을 이용한 셈이었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보윤 샘을 만났다. 간단히 김밥을 사 먹고 버스에 올랐다. 거창은 생각보다 멀었다. 아빠가 있는 곳이 가까워질수록 우재의 심장은 주체할 수 없이 떨렸다. 아빠를 보고 싶다는 마음과 아빠에게 가장 상처 되는 말을 해 주고 싶은 마음이 공존했다.(p.124)
희철은 가슴 밑바닥부터 차오르는 작은 기쁨을 느꼈다. 아직은 더 살고 싶었다. 잘 사는 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잘 살고 싶었
고 살아 있다는 느낌을 온전히 즐기고 싶었다. 그 마음은 결코 가짜가 아니었다.(p.139-143)
“탄생부터 꼬인 인생이다.
하지만…… 더는 이 구덩이에서 나를 방치하고 싶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 소식을 접하는 세상이다. 치밀하게 계획한 극악한 범죄나 우발적 살인, 충동 범죄 등 충격에 충격을 더하는 일들이 무분별하게 보도되면서 여러 우려와 위험성이 경고되기도 한다. 제14회 사계절문학상 수상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현실에 귀 기울여 온 탁경은 작가는 이번 신작 『살인자의 아들입니다』를 통해 가해자의 (남겨진) 가족인 ‘수용자 자녀’에 주목한다.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청소년 삶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가해자의 자식으로 세상에 낙인찍힌 후 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세밀히 들여다본다. 죄의 대물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의 굴레에 삶을 일찍이 포기하지 않도록, ‘한 사람의 개인’으로 사회에 발 디딜 기회와 가능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여긴 까닭이다.
“슬프고 힘겹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애초에 말할 수 있는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마음이 이끌려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는 탁경은 작가의 말처럼, 『살인자의 아들입니다』는 말 못 한 오랜 슬픔과 고통의 속울음을 ‘언어’로 발화해 내는 소설이다. ‘나’라는 존재보다 ‘부모의 그늘’에 갇혀 일찍이 편견과 혐오의 시선에 둘러싸인 이들은 보통의 일상과 거리가 멀 수밖에 없다. “가해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인지, 아니면 또 다른 피해자인지” 내내 괴로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선뜻 손 내미는 사람들 또한 작품 속에서도 작품 밖 현실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탄생부터 꼬인” 인생을 냉소하며 스스로 몸과 마음에 이리저리 생채기를 내는 것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서툴고 거칠지만 서서히 마음을 여는 두 주인공, 희철과 우재의 만남과 우정은 기나긴 어둠을 건너 비로소 마주하는 ‘희망’의 징표가 되어 간다. 지독한 운명의 굴레에 무릎 꿇는 편이 차라리 나았던 이들이 포기가 아닌 ‘용기’를 단단히 손에 쥐고 걸어 나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과거를 벗어나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제대로 살아 보고 싶”어지는 의지를 갖는 과정이 더없이 뭉클하다.
세상을 향한 믿음과 용기. 가장 흔하고 상투적으로 쓰일 법한 이 두 단어, ‘믿음’과 ‘용기’가 희철과 우재에겐 어쩌면 ‘처음’의 의미와 동일하게 와닿을 것이다. 두꺼운 장막을 걷어 낸 뒤 처음 마주하는 한 조각 빛처럼 말이다. 너무 밝고 눈부셔 선뜻 쳐다볼 수 없어도, 빛이 도망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 ‘바라보게’ 된다.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살인자의 아들입니다』가 사회 범죄를 배경으로 하지만 단순히 ‘범죄 고발 소설’이 아닌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비로소 내딛게 된 ‘내 삶’의 첫걸음. 희망의 빛을 향하는 아주 특별한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연쇄 살인마의 아들 희철, 동업자를 살인한 범죄자의 아들 우재.
위태로운 두 소년의 절실한 외침!
‘행복해도 될까. 나한테 그럴 자격이 있을까.’
희철의 아버지는 대한민국에서 이름 석 자를 들으면 누구나 알 법한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마이다. 희철은 ‘아버지의 악마성이 유전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뇌 임상 시험에 선뜻 지원한다. 자신이 악마가 아니라는, 아버지를 닮지 않았다는 간절한 희망이 필요해서다. 희철은 무고한 이들의 삶을 지옥에 빠뜨린 아버지가 수감된 채 멀쩡히 살아 있고, 심지어 희철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낸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증오감이 인다.
우리나라 헌법은 제13조 3항을 통해 연좌제를 금지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복수와 2차 가해는 실제 수용자의 가족에게 흔하게 발생하곤 한다. 희철 역시 수시로 피해자의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협박과 구타를 당한다. 그때마다 “그 새끼가 죽기를 가장 바라는 사람은 나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싶지만 실상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피식거릴 뿐이다. 어차피 망한 인생에 무얼 더 바라겠나 싶은 냉소만이 가득한 희철이다.
그런 희철이 우연한 기회로 또 다른 살인자의 아들 우재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올해 고2가 된 우재는 몇 년째 실종된 채 자취를 감추었던 아버지가 동업자를 죽인 ‘살인자’가 되어 나타나 일상이 단숨에 무너지고 만다. 학교 친구들과 주변 이들의 환대가 냉대로 바뀌는 것은 한순간. “쟤 원래 좀 이상했잖아.”라는 사람들의 멸시와 혐오 섞인 수군거림은 성실하게 살아왔던 우재를 낭떠러지로 내민다.
하지만 우재는 다행히 삶의 바깥으로 내몰리지 않는다. 희철의 친구 준기가 혹시라도 희철이 엇나가지 않도록 묵묵히 곁을 지킨 것처럼, 희철이 우재에게 도움을 주어서다. 그 중심에는 수용자의 자녀들을 돕는 ‘복지실천단체 채움뜰’이 존재하고 있다. 희철은 ‘채움뜰’의 보윤 샘의 응원과 격려에 새로운 의지를 얻는다. 다른 무엇보다, 보윤 샘과 우재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게 된 것이 크게 작용했을까. 고맙다니……. 처음엔 너무 낯설었고, 듣다 보니 "이 말에 중독될 것 같아 더럭 겁이 좀 났"던 희철은 타인을 돕는다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도 힘과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 간다.
그러나 희철의 도움이 달갑지만은 않은 우재. “나는 가해자를 가족으로 둔 사람인지, 아니면 또 다른 피해자인지” 복잡한 마음으로 자꾸 생채기를 내는 우재는 끝내 자기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고 위기를 직면하는데! 과연 희철과 우재에게 또 한 번의 봄이 시작될 수 있을까?
⁃ 작가의 말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을 본 경험이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의 현수 캐릭터로 이어졌다. 소년 교도소에 대한 관심은 첫 소설집 『민트문』의 단편 「동욱」으로 향했다. 그러다 우연히 『아들이 사람을 죽였습니다』라는 책을 만났다. 교도소에 가족을 보내고 남겨진 가해자 가족을 이야기하는 책을 통해 수용자 자녀를 위해 일하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을 알게 되었다. 수용자 자녀에 대한 마음이 오래도록 남아 두 번째 소설집 『오르트 구름 너머』의 「엄마는 그곳에」를 썼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피눈물을 흘리는 상황에서 가해자 가족이 목소리를 내는 일은 쉽지 않다. 슬프고 힘겹지만 그렇다고 말할 수 없는, 애초에 말할 수 있는 권리조차 누릴 수 없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자꾸만 마음이 갔다.
(중략) 초고부터 개작을 거듭한 이번 소설까지 희철은 언제나 절망을 거듭하는 인물이었다. 그런 희철 곁에 있어 준 준기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보윤 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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