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스무살 지금이 제일 좋아요

아직 용기를 내지 못하는 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난향C 지음

작가와 2024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퇴직을 앞두고 불안과 부족함을 느꼈던 그 순간, 저는 새로운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마치 안개 속을 걷는 듯했지만, 그 안개 속에서 저는 새로운 가능성의 빛을 발견했습니다.
대학 강의실에 다시 앉아 펜을 잡고, 새로운 자격증을 위해 밤늦도록 공부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닌, 내면의 성장과 변화의 과정이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제 마음의 창을 열고, 그 안의 이야기들을 세상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저는 온 마음으로 깨달았습니다.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며, 저는 과거의 저를 넘어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도 이와 같은 전환점이 올 것입니다. 그 순간이 왔을 때,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 순간은 여러분을 더 빛나게 할 새로운 시작의 문입니다.
여러분도 용기를 내어 그 문을 열어보세요. 그 너머에는 상상 이상의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every step, every stumble, every success가 모여 멋진 인생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빛나는 우리가 됩시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목차

< 차 례 >
1. 세 번째 스무 살, 새로운 시작 ... 7
1) 자기소개 ... 7
2) 다짐 ... 14
3) 24년 다시 시작 ... 15
4) 작심삼일 ... 17

2. 일상에서 찾은 행복 ... 18
1) 행복은 한방이 아니다 ... 18
2) <굳이 프로젝트> 오늘의 미션 ... 20
3) 글쓰기 ... 22
4) 운동 ... 25
5) 감사 ... 26

3. 인생의 전환점에서 선택 ... 28
1) 다시 대학으로 ... 28
2) 치매를 돌보다 ... 30
3) 병원 동행 매니저 ... 32
4) 치매인지 활동 지도사 ... 35
5) 글쓰기, 블로그로 시작하다 ... 37

4. 관계와 소통 ... 39
1) 가족 ... 39
2) 참 어렵다, 내 딸 ... 41
3) 아이의 첫 알바 도전기 ... 42
4) 정이 가는 사람 ... 44
5) 엄마 ... 45

5. 미래를 향한 새로운 꿈 ... 48
1) 대학으로 가다 ... 48
2) 극복하기 ... 49
3) 자신감 충전하기 ... 51
4) 내일을 기대하며 ... 53
[에필로그] 계속되는 여정 ... 56

책 속으로

‘도대체 나에게 끈기라는 게 있는 것일까?’
‘이 나이까지 나는 무엇을 하면서 살았고, 그리고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
‘24년 청룡의 해! 나는 60이 되었다.’
‘헉! 언제 이렇게 나이가, 세월이’
‘어떻게 산 거지? 그래도 하루하루는 열심히 산 거 같은데’
‘무엇을 하면서 살았고 그래서 무엇이 내게 남았는가?’
참 허탈한 심정으로 이즈음,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고,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 버렸다.​ 나는 다시 정신을 차려야 했다.

눈에 보이기는 특별히 남은 것이 없는 듯한 삶이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무의미한 시간이 아니기를 바란다. 잘못된 결정들로 인하여 남은 게 없을지라도 그것으로 인하여 실망하고 주저앉게 된다면, 앞으로 남아 있는 40년이라는 시간이 또 똑같이 되풀이되고 말 테니까.
‘조금씩 바뀌어, 내게 주어진 인생 후반부의 시간을 위해 일어설 용기를 가지리라.’
‘살아가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곧 승리하는 것’이라는 라틴어 속담이 있다. 결국 인생이란 나의 자리를 찾아가기 위해 한발 한발 떼어 놓는 발걸음이기에 오늘도 나는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파이팅! 다시 시작하는 나에게 용기를 보낸다.
‘내일 다시 실망할지라도 내일 다시 일어설 용기 갖기를’

인물정보

저자(글) 난향C

안녕하세요. 30년 이상의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며 블로그 글쓰기를 하고 있는 난향C입니다.
공직 경험은 제 삶의 귀중한 토대가 되었으며, 퇴직을 앞두고 인생 2막을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식품과 조리 분야를 전공하며, 한식, 양식, 제과제빵, 전통주 등 다양한 음식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브런치 메뉴 개발, 비건 푸드, 전통주와 식초 등 현대적 트렌드와 전통을 접목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보호사와 치매인지 활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이슈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갖추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와 요양 분야에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글로벌 식문화, 경제학, 컴퓨터, 지역학 등 다양한 교양 과목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작가, 강사, 시니어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식품, 요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멀티 플레이어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동시에 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펼쳐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