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서관의 선구자 박봉석 (장애인 접근성 강화 도서)
2024년 11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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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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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미국 사이에서 도서관을 지키고 가꾼 사서, 박봉석 이야기
마음이음 출판사에서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라를 위하는 데 그 꿈을 발휘한 근대의 인물 이야기를 펴내고 있다. 천문기상학자 이원철에 이어, 도서관과 사서의 모습을 그린 『우리 도서관의 선구자 박봉석』을 출간했다.
사서 박봉석은 해방 무렵 일본에게 도서관을 넘겨받고, 책을 가져가려는 미국에 맞서 책을 지켰고, 6ㆍ25전쟁 중에서도 도서관을 끝까지 지켜 냈다. 뿐만 아니라 일제 치하 속에서 틈틈이 만든 ‘조선십진분류표’로 우리나라 책들을 쉽게 구분·정리할 수 있도록 했고, 사서들을 가르쳤고, 1군1관 운동(하나의 군에 하나의 도서관!)·도서관 주간 등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벌이는 등 해방 후, 5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나라 도서관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해방의 기쁨도 잠시 6ㆍ25전쟁이 발발하고, 전쟁 통에 도서관이 파괴될까 노심초사하며 끝까지 도서관을 지키다가 북으로 끌려가고 말았다. 지금까지 행방을 알 수 없는 박봉석의 이야기는 근대라는 역사의 현장과 한 사람의 직업 정신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도서관과 관련된 우리의 생활사를 느낄 수 있는 『우리 도서관의 선구자 박봉석』은 새로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충족해 준다. 그러면서도 ‘아픈 역사 속에 사라진 한 사람’을 여운으로 남겨 두며 독자의 마음속에 역사와 사람에 대한 생각이 머무르게 한다. 역사와 사람을 생각하는 독자라면 우리의 미래는 한층 밝아질 것이다.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져요!
꿈꾸는 사람과 그 사람을 알아보고 도와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책은 인물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독자들에게 꿈을 향해 전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는 한다. 박봉석도 꿈을 이루는 데 여러 번 흔들렸다. 배우고, 책 보는 게 좋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학교를 고민하는 박봉석에게 절의 스님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왔다. 도와주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했지만 나라가 혼란한데 공부가 의미 있을까? 집안이 어려운데 공부를 해도 될까? 고민하는 박봉석에게 한 독립운동가는 나라를 위해 공부를 하라고 다독였다. 사서가 되고 싶은데 일본도서관에서 일해도 될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박봉석은 일본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우리의 책과 자료들을 정리하고, 해방을 꿈꾸며 조용히 우리나라 도서관을 위한 일들을 만들어 나갔다.
박봉석이 집이 가난해서,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라서, 좋은 직장이 아니라서 등의 이유로 꿈을 포기했다면, 사서라는 직업 정신으로 자신의 역량을 도서관에 무한정 바친 한 사람의 열정을 볼 수 있었을까? 그 열정이 없었다면 우리 도서관의 역사는 발전할 수 있었을까?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자기 방식으로 우리나라 도서관을 위해서 헌신한 박봉석이 이야기는 미래를 향해 있는 학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박봉석은 나의 꿈은 결국 나라에 보탬이 되는 아주 귀중한 꿈이라는 걸 손수 보여 주며, 어린 독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아가도록 힘을 보탠다.
우리 도서관의 역사와 현장을 살펴보는 재미가 솔솔
굵직한 사건에 집중된 역사 인물 책들 속에서 이 책은 도서관과 연관된 우리의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책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의 도서관 이야기는 본문의 박봉석 이야기에서 생생하게 펼쳐지고, 본문에서 다하지 못한 정보들은 부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일제강점기 도서관의 현황, 근대 우리 도서관의 역사, 사진으로 보는 도서관의 모습 등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정보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본문과 부록에서 알게 된 흥미로운 정보들은 사건의 나열로만 인식되는 막연한 역사를, 우리의 생활사로 끌어와서 지루했던 역사를 우리의 이야기로 한층 친근하게 만든다.
배움을 좋아하는 소년
임시정부를 방문하다
조선인 사서
비밀 서고를 만나다
도서관을 지켜 내다
우리의 정신을 대표하는 도서관
도서관만은 지키자
더 알아봐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이 즐거웠던 어린 박봉석은 다니던 절의 도움으로 학교 공부를 마친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고,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었던 박봉석은 고민 끝에 조선총독부도서관에서 일하게 된다. 그 안에서 우리 책을 위한 ‘조선십진분류표’를 만들고, 해방 무렵 일본에게서 도서관을 넘겨받고, 미국에게서 도서관의 책을 지켜 내는 등 우리의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6·25전쟁으로 북한에 끌려간 뒤 지금까지 행방을 알 수 없는 박봉석의 삶 속에서 꿈과 우리나라 도서관의 역사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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