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씩씩한 포크와 계획적인 나이프
2024년 11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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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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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발 수정은 조금만 하자.”
- 김보희 (터틀넥프레스 대표)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계속되어온 띵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주제는 ‘돈가스’다. 제목 『씩씩한 포크와 계획적인 나이프』에서 예상할 수 있듯 두 사람이 함께 썼다. ‘씩씩한 포크’를 담당하고 있는 안서영, ‘계획적인 나이프’를 담당하고 있는 이영하. 이들은 ‘스튜디오 고민’을 운영하고 있는 자타공인 실력파 그래픽 디자이너다. 그들은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언제나 함께인데, 마치 그 모습이 테이블 위에 놓인 포크와 나이프처럼 단짝이다. 돈가스 가게 메뉴판 가장 상단에 나란히 적혀 있는 ‘로스가스’와 ‘히레가스’ 같기도 하다. 직업도 식성도 이토록 정확하게 일치하다니, 분명 환상의 짝꿍이 틀림없을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은 ‘인생의 반려자’이자 ‘동료’이자 ‘돈가스 메이트’인 두 사람이 돈가스를 먹으며 써내려간 ‘작업 일지’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스튜디오 고민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보희 편집자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한마디로 ‘돈디돈디 에세이’이다. 돈가스를 먹는다, 디자인을 한다, 입금된 작업비로 돈가스를 사 먹는다, 또 디자인을 한다. 그 일상의 씩씩하고 계획적인 리듬감이 시종일관 경쾌하게 펼쳐진다.
“원래는 안 되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돈가스 아닐까?”
예상치 못한 야근이 끝난 늦은 밤
위장에게 갑자기 걸려온 업무 연락일지라도
정기적인 월급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작업 비용이 들어오는 날이면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는 두 사람. 마음고생 많았던 프로젝트도 입금 문자를 받는 순간 안도감이 든다. 그러고 나면 필연적으로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진다. 통장에 월급이 스치듯 입금되면 오늘은 뭘 먹어볼까 습관적으로 배달 앱을 열어보는 수많은 직장인들과 몹시 유사한 생각회로의 결론이 아닌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월급날이면 온 가족이 함께 찾던 경양식집에서 칼질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늘 메뉴는 돈가스다!
예상치 못한 전화 한 통으로 밤 늦게까지 업무가 끝나지 않은 날, 녹초가 되어 돌아온 집에서 두 사람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냉동 돈가스를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것. 가장 즉각적이고 자극적인 보상으로 이만한 것이 없다. 원래는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위장에게 갑작스러운 업무를 보내고 만다. 마치 방금 전 두 사람에게 다급하게 전화를 걸어온 클라이언트처럼.
고민이 있다면 함께 생각해보자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하는 ‘스튜디오 고민’이지만, 돈가스만큼은 로스가스냐 히레가스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이좋게 각각 하나씩 주문한 후 서로의 앞에 놓인 접시 위로 슬쩍 침범해 오는 포크를 모른 척하는 다정함을 발휘하면 되니까. 그렇게 배를 든든히 채우고 행복을 충전한 힘으로 오늘도 두 사람은 열심히 마우스를 딸깍거리며 작업하고 있다. 틈틈이 지도에는 돈가스 맛집마다 별표를 찍어두면서.
비슷한 듯 다른 듯 비슷한 돈가스 취향만큼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두 사람의 성격이나 MBTI, 그리고 작업 방식 등, 가끔 불협화음을 낼 때도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고 더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씩씩한’ 사람이 ‘계획적인’ 사람을 좀 더 힘이 나게 하고, 또 ‘계획적인’ 사람이 ‘씩씩한’ 사람을 다음 단계로 끌어주고 밀어준다. 함께해온 세월이 긴 만큼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힘도 이제 제법 단단하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성장하면서 이 일을 지속할 수 있기를 꿈꾸며 매일매일 마음을 맞대고 있다. 이제 그들의 업력도 10년이 넘어섰고, 출판사, 음반사와의 협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기업 브랜딩까지 그들만의 고유한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지고 있다.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MBTI와 돈가스 취향은 조금 달라도
사려 깊고 다정한 파트너로서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디자인 이야기
클라이언트와의 첫 미팅 때마다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작업에 대한 자신과 확신을 주려 노력한다는 두 사람. 그 말의 무게감과 책임감이 이 돈가스만 한 작은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창작자이면서 또 디자이너로서 그들의 업무적 고민은 물론이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과 일상을 온전히 함께하는 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20겹 수제 돈가스처럼 차곡차곡 쌓았다.
평소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고 세심하게 포착해내는 디자이너다운 관찰력에 ‘돈가스’ 필터를 끼우면 안 보이던 더욱 많은 것들이 보인다. 화려하거나 출중한 가게 분위기만이 전부가 아니라 허름하고 맥락 없는 가게에서도 맛있는 돈가스는 탄생하기도 한다.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보면 ‘낫 브랜디드 벗 딜리셔스(not branded but delicious)’인 셈. 뿐만 아니라 다소 비효율적일지 몰라도 그들만의 우직한 작업 스타일처럼 정통 방식을 고수하는 돈가스 장인을 만나면 반갑고, 새롭게 방문한 인쇄소 근처에 방송에서 소개된 유명한 돈가스 맛집이 있다는 소식에 운명이라고 느낀다. 평소 한정판 출시에 눈이 반짝이는 만큼 ‘히레가스 정식 하루 20그릇 한정!’ 간판에 온종일 마음을 뺏기기도 하는 것이다.
안서영, 이영하 두 디자이너의 ‘돈가스’처럼 우리 모두에게 그런 음식 하나쯤은 존재할 것이다. 돈가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디자이너를 포함한 모든 창작자, 혹은 그들과 협업해야 하는 편집자, 기획자, 마케터 등 모든 직군에게 일독을 권한다. 디자이너의 기쁨과 슬픔은 물론 돈가스가 주는 기쁨과 슬픔까지 엿볼 수 있다. 아무튼, 결론은 이렇다. 소화력이 좋을 때 많이 먹자. 많이많이 먹어두자.
비효율 노동자 / 이영하
나만의 꿈의 궁전으로 / 안서영
거북선 레스토랑 / 이영하
야근수당은 있나요? / 안서영
알약파와 쩝쩝박사 / 이영하
‘좋아요’는 안 눌렀어 / 안서영
엘리베이터 안에서 / 이영하
걸어서 식당 속으로 / 안서영
한정판이야, 뛰어 / 이영하
금붕어 작전 / 안서영
잔 다르크와 독재자 / 이영하
오리지널 세포깡 / 안서영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 이영하
너구리와 고양이 / 안서영
낫 브랜디드 벗 딜리셔스 / 이영하
가장 보통의 존재 / 안서영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 / 이영하
맛집을 찾는 서른두 가지 방법 / 안서영
영웅의 가호까지 받았지만 / 이영하
우리는 2인 디자인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씩씩한 포크’와 ‘계획적인 나이프’. (대충 환상의 짝꿍이라는 뜻이다.) 정기적인 월급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작업 비용이 들어오는 날 비슷한 기분을 느낀다. 말하자면 우리만의 ‘비정기적 월급날’인 셈이다. 다사다난해서 마음고생이 많았던 프로젝트도 입금 문자를 받는 순간 안도감과 함께 그간의 고생이 싹 잊히는 것 같다. ‘진짜 끝났구나!’ 그리고 필연적으로 반드시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진다.
25쪽 안서영 ‘나만의 꿈의 궁전으로’ 중에서
그리고 다음 날. 역시나 새벽에 돈가스는 무리였다. 밤새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 잠을 설쳤다. 게다가 그 여파로 늦잠까지 자게 되어 아침 챙겨 먹을 새도 없이 부랴부랴 출근하게 되었다. 이상하게도 지각하는 날엔 유독 미처 확인하지 못한 메일이 첩첩산중 쌓이고, 휴대폰은 앰뷸런스 사이렌처럼 끊임없이 울려댄다. 출근하는 길인데 벌써 집에 가고 싶다. 문득 머릿속에 한 줄기의 깨달음이 섬광처럼 스쳐지나갔다.
‘아. 지난밤 내 뇌가 원한 야식은 퇴근한 위장에게 갑자기 걸려온 업무 연락이었던 거야. 그리고 그 용건이 돈가스였다면 분명 가혹한 철야 작업이었겠지….’
46쪽 안서영 ‘야근수당은 있나요?’ 중에서
덕분에 우리는 대부분 두 종류의 돈가스를 모두 시켜 먹는 편인데, 어떤 가게는 로스가스가 맛있고, 어떤 가게는 히레가스가 맛있어서 가게마다 골고루 먹어보는 재미가 있다. 아마도 조리에 쓰이는 화력이나 시간, 혹은 튀김 온도 등의 레시피 차이일 것 같은데, 분명히 가게마다 주력 메뉴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개의치 않고 둘 다 선호 메뉴를 그대로 고르는 점도 재미있다. 마치 에스파와 뉴진스처럼 둘 모두 자신의 메뉴에 대한 확고함이 있다.
54쪽 이영하 ‘알약파와 쩝쩝박사’ 중에서
하지만 SNS에 올린 적은 한 번도 없다. 자랑할 정도로 특별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평범한 돈가스를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풍경, 어딘가 기묘하게 생긴 동네의 구석, 손글씨로 삐뚤삐뚤 써놓은 재미있는 경고문, 오가다 만난 귀엽고 꾀죄죄한 털친구들 사진도 찍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태그를 검색해보니 아직 그 가게 돈가스 사진을 올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곳은 인스타그램에는 존재하지 않는 가게인 것이다.
63-64쪽 안서영 ‘’좋아요‘는 안 눌렀어’ 중에서
하지만 그런 그녀도 먹을 것에 관련된 일에는 ‘몽상가 잔 다르크’가 아닌 ‘냉철한 독재자’가 된다. 가격과 감성을 모두 만족하는 실리적인 메뉴 선정과 완벽한 시간 계산은 물론이고, 주문할 때도 요구 사항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단호하게 외치고는 한다. “사장님, 여기 히레가스 정식 하나와 로스가스 정식 하나요. 로스가스 정식은 카레 말고 우동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여기 손 씻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완벽한 식사를 위한 위대한 독재자다.
105쪽 이영하 ‘잔 다르크와 독재자’ 중에서
돈가스 반찬은 모두에게 인기 있었기 때문에 친구들의 “나 한입만!”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다가 정작 자신은 한입도 먹지 못하게 되어 울상을 짓는 친구도 있었다. 나는 가끔 친하지도 않은 녀석이 냄새를 맡고 와서 젓가락을 난폭하게 들이밀면, 반찬을 밥 아래에 잘 묻어 숨기고 시치미를 떼기도 했다. 내가 좋아한 친구들은 맛있는 반찬을 맛보고 싶을 때 무척 정중히, 한 개만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는 아이들이었다. 돈가스를 싸 온 친구가 나도 몇 개 먹지 못했다며 거절하면 깨끗이 포기하기. 어린이 도시락 세계의 매너였다.
113쪽 안서영 ‘오리지널 세포깡’ 중에서
그 돈가스 가게는 노래를 듣고 가사를 맞히면 음식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나온 가수와 연관된 가게로 소개되었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엄마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트로트의 신이 어떤 청년인지 궁금한 마음에 시청하고 있었다. 마침 퀴즈의 보상이 돈가스여서 포천의 돈가스 가게가 소개되었다. 지금은 트로트의 신이 되어버린 청년이 아직 인간계에 남아 있던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던 식당으로, 돈가스 메이트와 나는 나중에 부모님이 오시면 함께 가보자고 시시한 농담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인쇄소와 돈가스, 그리고 트로트 신. 뭔가 운명의 톱니바퀴가 굴러가는 것 같았다.
179-180쪽 이영하 ‘영웅의 가호까지 받았지만’ 중에서
작가정보
그래픽 디자이너. 이영하의 돈가스 메이트이자 ‘씩씩한 포크’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 ‘스튜디오 고민’을 시작해 오늘도 씩씩하고 용감하게 마감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안서영의 돈가스 메이트이자 ‘계획적인 나이프’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 ‘스튜디오 고민’을 시작해 오늘도 계획적이고 성실하게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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