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래피

나종혁 작품집 11

나종혁 지음

도서출판DRM연구원 2024년 11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나종혁의 캘리그래피 작품집 제11집이다. 제10집과 마찬가지로 60여 편의 캘리그래피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붓글씨와 붓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가로 및 세로 A4 사이즈 화선지로 규격화되어 있다. 화선지에 쓰거나 그린 작품을 스캔 촬영했다. 제11집의 특징은 양아리 석각을 천연색으로 구현했으며, 발해 팔련성 와당의 한글 명문을 발굴했다. 서체는 한글 흘림체, 판본체, 궁서체, 배글씨체 등이 쓰였다.

목차

‘천부경’ 1
19
‘천부경’ 2
21
‘남해 양아리 석각’ 1
23
‘남해 양아리 석각’ 2
25
‘낙랑벽돌 17문자’ 1
27
‘낙랑벽돌 17문자’ 2
29
‘발해 팔련성 와당 명문’ 1
31
‘발해 팔련성 와당 명문’ 2
33
한글 흘림체 ‘홍익인간’
35
한글 정자체 ‘홍익인간’
37
한글 흘림체 ‘고구려’ 1
39
한글 흘림체 ‘고구려’ 2
41
한글 흘림체 ‘고려’
43
한글 판본체 ‘고려문사전’
45
한글 판본체 ‘한요부’
47
한글 판본체 ‘행영잡록’
49
한글 판본체 ‘고려어’
51
한글 판본체 ‘고려 한글’
53
‘소나무’ 1
55
‘소나무’ 2
57
‘소나무’ 3
59
‘대나무’ 1
61
‘대나무’ 2
63
한글 흘림체 ‘천지’
65
한글 풀어쓰기 판본체 나종혁 시 ‘계시’ 일부
67
한글 흘림체 ‘생’
69
한글 흘림체 ‘사람’
71
한글 흘림체 ‘신의 아이들’
73
한글 흘림체 ‘달마’
75
한글 흘림체 ‘가람’
77
한글 흘림체 ‘발’
79
한글 흘림체 ‘나관중’
81
한글 흘림체 ‘삼국지’
83
한글 흘림체 ‘삼국지연의’
85
한글 판본체 ‘괴테’
87
한글 배글씨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9
한글 흘림체 ‘나폴레옹’
91
한글 흘림체 ‘나라에 충성하라’
93
한글 흘림체 ‘도의를 지켜라’
95
한글 흘림체 ‘정상으로 달려가라’
97
한글 정자체 ‘인본주의’
99
한글 정자체 ‘자연주의’
101
한글 흘림체 ‘자연주의’
103
한글 흘림체 ‘내적 관계’
105
한글 정자체 ‘사회적 관계’
107
한글 흘림체 ‘대한민국’ 1
109
한글 흘림체 ‘대한민국’ 2
111
한글 흘림체 ‘대한민국’ 3
113
‘국기에 대한 맹세’(개정판)
115
‘국기에 대한 맹세’(구판)
117
한글 정자체 ‘정의’
119
‘슬플 비(悲)’
121
한글 흘림체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의 갈피’
123
한글 흘림체 ‘어름’
125
한글 흘림체 ‘영원한 믿음’
127
한글 흘림체 ‘최승희’
129
한글 흘림 배글씨체 ‘최승희’
131
한글 흘림체 ‘등대’
133
‘풀잎이 바람에 꺾이다’
135
한글 전서체 ‘별천지’
137
한글 흘림체 ‘귀향귀촌귀농’
139
한글 판본체 ‘김나지움’
141
한글 흘림체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
143
한글 흘림체 ‘양반의 성격’
145
한글 흘림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1
147
한글 흘림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2
149
한글 정자체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151

책 속으로

이번 작품집 제11집에도 제10집과 마찬가지로 60여 편의 캘리그래피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1년 이상의 공백기를 거쳐 그려지거나 쓰인 작품들이다. 발해 팔련성에서 발굴된 기와 명문 가운데 유일한 한글 문자 명문이 그려졌다. 남해 양아리 석각은 한글 문자와 유사한 여러 형상들을 천연색으로 재구성했다. 소나무, 대나무, 사람, 달마 등을 개념으로 한 작품들도 수록되었다.

출판사 서평

[캘리그래피-나종혁 작품집 11]은 2022년 제10집에 이은 2년여의 공백 끝에 완성된 작품집이다. 작가의 캘리그래피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데에서 의미를 찾을 만하다. 한글의 예술적 아름다움을 문자 예술로 형상화하거나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나종혁

작자 나종혁은 이제까지 캘리그래피 작품집 총 10권을 발표했으며, 이번에 제11집을 추가하게 되었다. 한글 흘림체, 배글씨체 등 다양한 서체를 활용하거나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글 글자를 그림으로 형상화하거나 추상화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작자는 그동안 수많은 옛 명문과 석각 등의 이미지와 문자를 재현했고, 제11집에도 양아리 석각과 발해 한글 명문으로 그러한 예술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