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철학의 전환
2024년 11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0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7.73MB)
- ISBN 9791128868733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8,64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01 존재론적 특이점
02 기계와 의식
03 기계와 책임
04 AI와 인간의 차이
05 인간과 기계, 그 경계 너머
06 물자체와 인식 능력
07 철학
08 철학 공부
09 철학 에이전트
10 디지털 철학 상담
그런데 전산화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 문화 혁명’으로 경제 관련 문제는 쉽게 해결되겠지만, 이전에 없던 ‘한가한 시간 문제’는 남게 된다. 아렌트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한다. 먼저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식의 노동을 의무로 여기는 도덕적 계명을 떨쳐 버려야 한다. 그다음 한가한 시간을 노동이 아닌 다른 활동으로 채워야 한다. 하지만 일에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던 인류가 일에서 해방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에 대해서 아렌트는 그럴싸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01_“존재론적 특이점” 중에서
지렁이 목숨보다 인간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볼 근거가 자연에는 없다. 존재하는 것들의 중요성은 인간이 정한 것이다. ‘단지 수단이 아니라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라’는 칸트의 정언 명령은 인간에 대한 것이다. 지렁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인간의 자격을 갖춘 존재자만이 정언 명령의 주체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때 인간 자격의 핵심 요소는 ‘이성’과 ‘도덕성’이다. ‘이성’은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도덕성은 스스로 판단한 옳은 일을 선택해 행하는 능력이다. 이성과 도덕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위한 경우에만 행위자는 그 행위에 책임 능력이 있다.
-03_“기계와 책임” 중에서
시노하라 마사다케(篠原雅武)는 기후 위기나 인공지능의 발전은 칸트에게 정점에 이른 근대적 세계 이해가 한계에 봉착했음을 보여 준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이제 세계는 인간적 척도를 초월한 시공을 지닌 곳으로 새롭게 이해된다. 그리고 지구는 인간의 왕국이 아니라 여러 존재자 중 인류도 한때 거주한 곳으로 드러난다. 이제 철학은 이런 변화와 더불어 인간의 존재 방식도 바뀌게 됨을 인정하고, 그런 가운데 어떻게 살지를 물어야 한다. 시노하라는 퀭탱 메이야수(Quentin Meillassoux), 마르쿠스 가브리엘(Markus Gabriel), 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 등 21세기 철학자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이들이 근대적 인류가 소멸된 상태에서 인간 세계를 둘러싼 배경으로서의 세계를 사유하기 때문이다.
-06_“물자체와 인식 능력” 중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을 계기로 소위 ’AI·에듀테크‘가 쏟아져 나왔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교육 기술인 이것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상업적으로 개발된 AI·에듀테크를 수업 현장에 억지로 끼워 넣었다는 비판도 많다. 전염병을 피해 2년 넘게 온라인에서 비대면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이 전 세계적으로 현저히 떨어졌다. 기존의 AI·에듀테크가 대면 수업 빈자리를 충분히 메꾸지 못한 것이다. 향상된 성능의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기 전이라, 기술적 제약도 많았을 것이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나온 지금 단계에서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사람과 사람 사이 대면 교육의 대체물이 아니라 보완제 역할이 적절해 보인다.
-09_“철학 에이전트” 중에서
인간 너머의 철학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철학적 시각을 탐구한다. 인간 고유의 지능과 존재의 의미를 정의하던 기존 철학은 이제 AI의 발달로 큰 전환점에 서 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 기계의 의식과 책임 문제, AI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윤리적 쟁점 등 열 가지 철학적 주제를 다룬다. 특히 '철학 에이전트' 개념을 통해 AI와 철학을 융합한 교육 및 상담 방안을 제시하며, 철학이 인간만의 사유가 아닌 새로운 지적 존재와의 공존을 위한 사유로 확장돼야 함을 역설한다.
AI가 우리 사회, 가치관, 일상에 깊이 스며드는 상황에서 이 책은 철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며, AI와의 관계에서 인간다움과 존재의 의미를 재정립하도록 돕는다.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인문학적, 철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작가정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다.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양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에서 ‘논리학’, ‘인식론’, ‘과학과 종교’, ‘철학교육론’ 등을 가르쳤다.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상임연구원(2007∼2009)과 경희대학교 철학과 연구박사(2009∼2011)를 거쳐 경희대학교에서 교양 교육을 담당한다.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철학실천가협회(IGPP) 정회원이며, 철학 상담 수련감독이다. 2017년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 k-mooc의 강좌 <우리가 사는 세계> 중 ‘과학 혁명’을 맡았고, 2023년 경희대학교 온라인 강좌 <지구를 생각하는 AI> 중 ‘인공지능과 윤리’를 맡았다. 한국연구재단 재원으로 “철학 상담 교과 과정 연구”, “이상 정신 및 행동에 대한 현존재 분석론적 이해, I·II”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는 2인 공저 『철학수업』(2011), 11인 공저 고등학생용 『철학』(2018) 등이 있다. 단독 저서 『실존철학상담 입문』(2021)을 한국연구재단의 재원으로 출간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