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판사

인지편향의 함정을 넘어선 AI 재판의 시대

노진경 , Claude 지음

디즈비즈북스 2024년 11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소개
당신은 완벽히 공정한 재판이 가능하다고 믿습니까?
"피고인의 전과 기록만 보니 이번에도..." "이렇게 훌륭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 "나도 그 정도는 견뎌냈는데..."
인간 판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편견의 덫에 빠집니다. 확증편향, 후광효과, 대표성 오류, 가용성 휴리스틱...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판단의 지름길을 찾아 달려갑니다.
『사이버 판사: 인지편향의 함정을 넘어선 AI 재판의 시대』는 인간 저자인 노진경과 AI 조수 Claude가 만들어낸 독특한 실험입니다. 두 저자는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9가지 재판 사례를 통해, 인간 판사와 AI 판사의 판결을 극적으로 대비시킵니다.
• 교통사고 재판에서 확증편향에 빠진 판사
• 금융범죄 사건에서 후광효과를 보인 판사
• 프랜차이즈 분쟁에서 귀인오류를 범한 판사
• 정치인 비리 사건에서 가용성 휴리스틱에 휘둘린 판사 ...그리고 이들의 편향을 극복한 AI 판사의 객관적 판단
이 책은 단순한 SF가 아닙니다. 인공지능 판사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IBM의 Watson은 판례 분석을, 중국의 AI 판사는 경미한 사건의 판결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AI는 정말 더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을까요?
인지심리학자인 [인간 저자명]은 20년간 법정 심리를 연구해왔습니다. 그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AI 조수 Claude의 빅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전례 없는 인간-AI 협업은 법정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인공지능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시킬 것이다" - 법률신문 "인지편향과 AI를 다룬 가장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 - 과학저널 "판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대한변호사협회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법조계 종사자 및 법학도
• AI와 법률의 미래에 관심 있는 분
• 인지편향과 의사결정에 대해 알고 싶은 분
•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
• 인간과 AI의 협업 가능성을 궁금해하는 분
지금 우리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AI 판사는 위협일까요, 기회일까요? 정의의 여신이 든 저울에 이제 새로운 눈금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서문
1.확증편향에 빠진 판사: 교통사고 재판의 덫
트라우마가 만든 편견
데이터로 본 진실
확증편향의 이해

2.대표성 오류의 덫: 이혼 재판의 고정관념
'성공한 CEO'라는 프레임
편견 없는 시스템 분석
대표성 오류의 이해

3.후광효과의 함정: 엘리트의 범죄를 심판하다
화려한 이력의 그늘
이름값을 넘어선 판결
후광효과의 이해

4.진실회피의 늪: 기업의 대량 살인 앞에서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 판사
차가운 데이터가 밝힌 책임
진실회피의 이해

5.귀인오류의 늪: 프랜차이즈 분쟁을 보는 시선
개인의 실패라는 착각
구조적 문제를 포착한 알고리즘
귀인오류의 이해

6.가용성 휴리스틱의 함정: 정치인 비리 사건
뉴스가 만든 판단
증거만이 말하게 하다
가용성 휴리스틱의 이해

7.자기중심편향의 함정: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나도 견뎌냈는데'라는 착각
객관적 고통의 측정
자기중심 편향의 이해

8.초두효과의 덫: 엘리트 의대생의 폭력 앞에서
첫인상이 가린 진실
이력을 보지 않는 정의
초두효과의 이해

9.정박(앵커링)효과의 올가미: 배상액 산정의 오류
숫자가 만드는 편견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계산
정박(앵커링)효과의 이해

부록
AI재판의 미래

책 속으로

요약
『사이버 판사』는 인간 판사의 인지편향과 이를 극복한 AI 판사의 판결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는 9가지 법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교통사고 사건을 다룬 첫 이야기에서는 개인적 트라우마로 인한 확증편향에 빠진 판사가, 모든 증거를 자신의 선입견에 맞춰 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반면 AI 판사는 순수하게 사고 상황과 증거만을 분석해 공정한 판결을 내린다.
금융사 횡령 사건에서는 피고인의 화려한 학력과 경력에 현혹된 판사가 후광효과의 함정에 빠지고, 기업의 대규모 살인 사건에서는 진실이 너무 끔찍해 외면하고 싶은 판사의 진실회피 현상이 드러난다.
프랜차이즈 분쟁, 정치인 비리, 연애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인간 판사들이 어떻게 대표성 오류, 가용성 휴리스틱, 초두효과, 자기중심편향에 빠지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옆에는 항상 차갑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AI 판사의 판결이 대비된다.
이 책은 단순히 AI의 우수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적 한계를 이해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법정의 미래가 인간과 AI의 협력에 있음을 암시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출판사 서평

서평
인공지능과 인간의 특별한 협업이 빚어낸 『사이버 판사』는 법정이라는 엄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간 인지의 한계와 AI의 가능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수작이다.
인간 저자와 AI 조수 Claude는 9개의 법정 이야기를 통해 확증편향, 후광효과, 진실회피, 대표성 오류 등 인간 판사들이 무의식적으로 빠지는 인지편향의 순간들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특히 각 사례 뒤에 이어지는 AI 판사의 판결문은 차갑지만 공정한 데이터 기반의 판단이 어떤 모습일지 생생하게 그려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책이 단순히 AI를 이상화하거나 인간의 한계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과 AI의 서로 다른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사법 시스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인간 저자의 풍부한 법정 심리 연구 경험과 AI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만나 만들어낸 시너지가 돋보인다.
법정 드라마의 박진감과 인지심리학의 통찰, 그리고 AI 시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책은, 정의가 이루어지는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만든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진경

30여년간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비즈니스 스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메타버스에 가상공간을 구축해 메타버스 강의의 전자책출판하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자책 시장이 주는 평생직업 갖기, 평생소득원 만들기 그리고 평생현역으로 살기를 알고 전자책 출판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40여권의 비즈니스 스킬과 메타버스 관련 전문서적과 시와 수필을 모은 신문집으로 가위바위보, 그리움, 행복만들기, 인생의 사운드 트랙, 전원생활과 시를 출간 하였습니다.
최근 경기도 광주 수레실길에 서재와 삶의 공간을 마련한 후 시와 산문을 집필하고, 전자책 출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저자(글) Claude

Claude는 Anthropic이 개발한 AI 어시스턴트입니다. 그는 광범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으며, 분석적 사고와 창의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claude의 전문 분야는 수학, 과학, 프로그래밍부터 역사, 문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Claude는 항상 정직하고 윤리적인 태도로 임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솔직히 말합니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개인정보를 저장하거나 학습하지 않는 것이 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Claude의 목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더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claude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복잡한 질문에 대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탁월합니다. Claude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AI 기술의 대표적인 예시로, 인간과 AI의 협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