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삼촌
2024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10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2.72MB)
- ISBN 9791171254705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7,2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수동이의 가족 중에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 있다. 삼촌은 더부룩한 머리에 수염도 안 깎고 언제나 회색 외투를 입고 다닌다. 외투 둘레에는 허리띠 대신에 무슨 줄 같은 것을 매고 다닌다. 삼촌은 덩치도 크고 성질도 불같지만,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동물원 사육사인 삼촌은 당연히 동물을 아끼고 사랑한다. 그리고 언제나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준다. 어느 날 삼촌은 나무에 걸린 연을 내려 주다가 나무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치고 만다. 수동이는 삼촌에게 멋진 새 가죽 허리띠를 선물한다. 그런데, 삼촌이 선물을 보고는 불같이 화를 내는 게 아닌가! 영문을 모르던 터에, 수동이의 아버지가 경찰인 반 친구가, 삼촌이 감옥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이 믿기지가 않는데 삼촌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삼촌이 무슨 누명이라도 받은 거 아닐까? 수동이는 삼촌에게 숨겨진 비밀을 찾기 시작한다.
1. 우리 삼촌을 소개합니다
2. 도시 개발 과장을 만나다
3. 사람이 독수리 발에 매달릴 수 있을까?
4. 삼촌, 물구나무서기를 하다
5. 사랑스런 지킴이
6. 삼촌은 결코 아프지 않다
7. 삼촌은 왜 선물을 보고 화를 냈을까?
8. 뱀 소동
9. 중요한 발견
10. 삼촌이 들려준 자신의 이야기
11. 우리는 좀 더 알고 싶어요
12. 어느 따뜻한 봄날에
평범한 우리 가족과 톡톡 튀는 우리 삼촌
심상치 않은 외모에 걸맞게, 우리 삼촌은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가운데 가장 크고 힘이 세다.
사자, 호랑이, 악어 할 것 없이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원 사육사 삼촌이
꼼짝 못하는 동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강아지!
과연 삼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도서
▶ 다양한 가족의 형태, 다양한 개성 들을 말하다!
아이들에게 가족의 존재는 소중하다. 외동아들 외동딸이 많은 요즘 그래서 삼촌이나 이모의 존재가 더욱 특별할 수 있다. 부모님처럼 조건 없는 사랑을 주면서, 부모님과는 또 다르게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우리 삼촌》은 바로 ‘삼촌’이라는 특별한 존재를 소재로 하여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생기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전한다. 작가는 삼촌의 직업을 ‘동물원 사육사’로 설정하여 재미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폭을 더욱 넓혔다. 실제로 작가는 과천에 있는 동물원에서 턱수염을 멋지게 기른 사육사 아저씨를 만난 뒤 사육사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써 보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동물원에 갈 때마다 사육사 아저씨에게서 들은 동물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은, 작가의 손길을 타고 상상력이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글로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삼촌이라는 소재, 동물원 사육사라는 흔치 않은 설정을 빼더라도, 《사랑하는 우리 삼촌》의 삼촌은 그 모습, 성격만으로도 어린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턱수염은 물론이고 귀밑에서 턱까지 나 있는 시커먼 구레나룻, 왕방울처럼 부리부리한 눈, 엄청 큰 손발, 더부룩한 머리. 누구보다도 덩치 크고 힘센 ‘곰’ 같은 삼촌! 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겉모습과 달리 삼촌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 진짜 같기도 하고, 허풍 같기도 한 재미난 모험담
모험담? 동물원에서 성실히 일하는 사육사에게 어떤 모험담이 나올 수 있을까? 《사랑하는 우리 삼촌》의 삼촌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삼촌의 동물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과 아이들 못지않은 왕성한 호기심은, 웬만큼 걸쭉한 모험 소설을 탄생시킬 만도 하다.
예시1
도시 재개발 계획에 따라 길을 넓히기 위해 시청에서 나무를 베기로 한다. 삼촌은 이 나무에 살고 있는 어린 까치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 까치가 스스로 날아갈 수 있는 7월까지 나무 베는 것을 미루도록 시위를 한다. 어떻게? 호랑이를 강아지 끌 듯 데리고 나와서!
예시2
사육사 연수 때문에 미국에 간 삼촌. 독수리 둥지 한번 보고 싶어 온 산세를 찾아 헤매다, 드디어 절벽 끝에 있는 독수리 둥지를 발견한다. 삼촌은 등산 장비 하나 없이, 절벽 옆에 서 있는 나무를 타고 올라가 절벽으로 훌쩍 뛴다! 그때 갑자기 폭풍이 불어 닥쳐 나무는 벼락을 맞아 쓰러진다. 맨손으로 절벽에 매달린 삼촌. 어떻게 내려올까? 삼촌은 둥지의 새끼 독수리를 지키는 엄마 독수리와 아빠 독수리를 바라보다, 양손에 한 마리씩 독수리 발목을 붙잡고 땅에 서서히 착륙한다. 독수리 새끼 한 마리 쓰다듬지 못하고, 그대로 착륙하다니, 아쉽지 않느냐고? 전혀! 삼촌이 원하는 건 그저 눈으로만 독수리 둥지를 보는 것이었으니까!
예시3
어느 날, 삼촌은 방에 틀어박혀 물구나무서는 연습만 한다. 그러더니 조카 수동이를 데리고 찾아간 곳은 동물원! 그곳 사람들과 30분 동안 물구나무서는 내기를 했다나. 삼촌은 내기를 건 사람들 앞에서 무작정 물구나무를 서지만, 사람들은 내기 조건은 ‘사자 우리’에서 물구나무설 수 있느냐의 여부였다고 우긴다. 삼촌은 사자 우리에서 하나, 밖에서 하나 자신은 아무 차이 없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 고집에 사자 우리에 가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삼촌에게는 사자 우리도 제집 드나들 듯 하니, 어디서 물구나무서기를 한들 못했을까!
이렇게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삼촌의 마음이 출중한 데다, 정의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엉뚱한 데 목숨 걸고 달려들기도 하니, 아이들로서는 이만한 모험담을 해 줄 영웅이 따로 없겠다. 실제 있을 법한 사건들에 삼촌의 허풍 끼를 빌려 생동감을 살린 작가의 재치가 곳곳에 살아 있다.
▶ 삼촌의 미스터리한 사연과 이를 함께 풀어 가는 흥미진진함!
삼촌의 내면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며 성숙하는 아이들!
《사랑하는 우리 삼촌》앞부분에는 열한 살 수동이와 동생 수형이를 주축으로, 삼촌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러나 수동이는 삼촌의 심상치 않은 외모와 걸맞게 뭔가 미심쩍은 면을 발견한다. 사자 우리도 아랑곳하지 않고 드나들고, 호랑이도 강아지 끌 듯 데리고 다니는 삼촌이, 세상에, 정작 ‘강아지’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이다. 후반부로 치달으면서 주인공 수동이와 함께 삼촌의 비밀을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아슬아슬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알고 보니, 삼촌은 빈집을 털고 이웃 노인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다녀온 적이 있는 전과자라는 것! 하지만 사실은 삼촌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것이다. 아이들은 삼촌의 억울한 사연을 접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영웅같이 보이기만 했던 삼촌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실제 도둑을 찾아 삼촌의 누명을 벗게 되기까지, 수동이와 수형이의 활약이 잘 그려져 있다. 실제로 작가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야 했던 삼촌의 기구한 운명을, 오래전 신문에서 읽은 기사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사실을 토대로 한 이야기 구성으로, 한 어른과 아이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역동적이고 실감나게 그려 냈다.
작가정보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