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정원 문학의 씨앗
2024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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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323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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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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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활동에서는 주로 단편소설, 평론, 풍자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였고, 인간의 고뇌와 사랑, 그리고 사회의 부조리를 현실주의적 시각에서 묘사했다. 또한, 순수문학 운동을 주도하며 한국 현대문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김동인은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예술적 정체성을 지키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월 씨에게 대답함
글동산의 거둠
기묘사화 재검토
「귀[鬼]의 성[聲]」
조선의 과거의 소설은 어떠하였는지 문헌이 없으니 참고할 바가 없다.
현재에 남아 있는 것은 승려들의 손으로 된 몇 가지의 역사담과 奇談[기담] 외에 「춘향전」, 「심청전」 등이 있으되 모두 그 이야기의 주지를 전할 뿐 正本[정본]은 구할 수가 없다. 그런지라 조선의 소설은 ‘역사’라는 것을 온전히 가지지 못하고 발생하였다.
李人稙[이인직]의 「귀의 성」 초판이 어느 연도에 출판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나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大同書舘[대동서관]이라 하는 册肆[책사]에 그 책이 있던 기억이 남아 있으니 적어도 지금부터 20여 년 전에 발행된 것이 사실이다.
--- “조선근대소설고” 중에서
- 부[附] 잡평[雜評]
월평을 맡기는 맡았으되 걱정이 있다. 지금 한다 하는 잡지 문예란에도 현상소설에도 낙선될 만한 작품이 수없다. 그러니 뽑아서 평하자면, 한 달에 한둘 밖에는 평할 만한 작품이 없다.
어찌하노 생각다 못하여 작년 12월과 금년 정월 작품 가운데 내 눈에 뜨인 것은 다 하기로 하였다.
長春[장춘]군의 「運命[운명]」(〈創造[창조]〉12월)은 조선 문단 성립 이래의 가작의 하나이다. 東俊[동준]의 영어 교수의 묘사 같은 것은 참 묘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동준의 출옥 후와 H와 A의 연애 성립과 옥 안엣 번민은 좀더 똑똑히 그릴 필요가 있다. 또 "사랑은 신성하고 결혼은 인공적이라" 는 동준의 말, 이것은 작자의 사상은 아닌 듯 싶다. 써 가는 가운데 가로 쑥 나온 구인 듯싶다. 소설이란 재미있는 사실이 있으니 써 보자 하여서는 안 된다. 재미있는 사실이 있으면 그것을 작자의 사상과 혼합하여 동화시켜서, 작자 자신의 사상 섞인 무기에 쓰지 않으면 안 된다. 여기, 작품은 참 예술적으로 되었어도 큰 실패가 있다 안할 수 없다. 묘사의 점으로, 한둘의 부족은 있다 하더라도 1919년 소설계에는 한 秀[수]한 소설의 하나이다.
--- “글동산의 거둠”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김동인
소설가. 1900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br />1919년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였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였다.<br />1025년 「감자」, 「명문」, 「시골 황서방」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br />그의 작품으로는 「감자」, 「광화사」, 「배따라기」, 「반역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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