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와 흐름

담론을 넘나드는 현대미술

김다슬 지음

e퍼플 2024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경계와 흐름: 담론을 넘나드는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의 중요한 철학적 개념들과 작품 및 예술 운동을 저자의 주관적 시선으로 선별하여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부록으로 제시되는 이미지는 생성형 AI 미드저니를 사용한 결과물로, 각 개념에 대한 시각적이고도 감각적인 접근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은 예술의 전통적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이론적 흐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복잡한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설명과 이야기로 독자들을 이끌어갑니다.

목차

1. 숭고와 정동
2. 현상학
3. 레디메이드와 발견된 오브제
4. 아우라와 시뮬라크르
5. 파놉티콘과 시놉티콘
6. 디페랑스
7. 스투디움과 푼크툼
8. 거울단계
9. 언캐니와 아브젝트
10. 아비투스와 소서사
11. 플럭서스
12. 장소특정적 미술과 비장소
13. 기념비와 반/역기념비
14. 적대와 관계
15. 리좀과 탈영토화
16. 타자성
17. 디아스포라와 노마디즘
18. 키네틱과 인터랙티브
19. 포스트인터넷아트
20. 빈곤한 이미지
21. 인류세와 자본세
22. 사변적 우화
23. 신유물론과 포스트휴머니즘

작가정보

저자(글) 김다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조소와 미술사학을 전공하고, UCLA에서 미디어 아트를 공부한 후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해왔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미술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함께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