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삶이 성공을 만든다

짐 론 지음 | 유지연 옮김

카시오페아 2024년 11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찍이 사회에 발을 내디뎠던 짐 론, 그러나 그는 6년이 지나도록 빈털터리였다. 가진 것이라곤 빚과 독촉뿐인 삶, 발전이 없는 삶을 돌아보며 그는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주관 없고 비관적이기만 했던 지난날, 그는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정부, 경제, 배경 등 외부의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스승 얼 쇼프와의 대화 끝에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6년간 나를 실패하게 한 것은 누구인가?
6년간 나를 게으르고 무지하게 한 것은 누구인가?
바로 나, 나 자신이다.’
이 깨달음이 그의 삶을 바꿔놓았고, 이제는 이 책을 읽는 우리의 삶 역시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한 번 깨달으면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불평이 가득한 삶, 모르는 것투성이인 삶, 끊임없이 부족함을 느끼는 삶과는 이제 작별이다.
짐 론이 전개하는 성공의 법칙들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 알지만, 외면해왔던 것들이다. 가령 올바른 자기 철학을 갖추라는 것. 지금껏 우리가 넘어지고, 실수하고, 떠나보낸 것은 우리가 잘못된 자기 철학을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책을 읽고, 경청하고, 수용하며 다양한 삶의 태도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고 따라야 한다.
빈털터리에서 6년 만에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짐 론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특별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 그것으로부터 발생하는 깨달음을 무시하지 않고 직접 실행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이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성공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공의 첫걸음을 떼라. 가장 어렵고 두려운 그 과정에 세계적 멘토 짐 론이 발을 맞추어 걸어 줄 것이다.

목차

감사는 우리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준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는데 문, 창문, 통로를 잠그는 것은 냉소주의다. 냉소적인 태도는 시장, 사람, 제도, 경제에 대해, 자신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결국 스스로를 가두도록 한다.
- ‘1장. 오늘 더 나은 삶을 시작하라’, 27p

겨울이 되면 거위는 남쪽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만약 남쪽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면 어떻게 할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거위는 남쪽으로만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런 거위와는 다르다. 우리는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다. 우리는 삶의 모든 과정을 지배할 수 있다.
- ‘2장. 자기 철학의 중요성’, 49p

일기에는 당신의 생각, 세미나에서 작성한 메모,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의 기록 등이 담겨 있다. 가치 있는 내용을 기록해서 모으면 그것이 당신만의 철학의 토대가 된다. 생각과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기록하면 개념과 앞으로의 방향이 확고해진다.
- ‘3장. 삶을 형성하는 단어’, 93p

내가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은 이렇다. 우리는 시장에 가치를 제공한 대가로 돈을 받는다. 이 문장이 바로 경제를 이해하는 열쇠다. “시장”은 현실을 나타낸다. 시장에 가치를 제공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대해 돈을 받는다. 이것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이해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우리는 시간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이 아니다.
- ‘4장. 자기계발을 멈추지 마라’, 103p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충분하지 않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바꾸어라. 당신은 나무가 아니다. 원한다면 실제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오늘 이후로 당신은 어제와 같을 필요가 없다. 어제와 똑같이 남을지 혹은 달라질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 ‘5장. 프로세스를 세워라’, 131p

‘어디에 있든 그곳에 집중하라.’ 이 말을 적어 두고 명심하기 바란다. 지금 있는 곳에 집중해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해라. 가능하다면 사진을 찍되, 영혼과 마음에도 그 장면을 남겨라. 당신이 있는 곳의 모든 것을 담아라. 나는 이것이 우리가 개발해야 할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순간을 포착하는 일을 대충하지 말라.
- ‘6장. 다섯 가지 필수 능력을 갖춰라’, 148p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무엇을 갖고 있느냐’보다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즉, ‘무엇을 얻느냐’보다 ‘얻은 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삶의 철학, 태도, 알고 있는 것, 생각하는 것, 성격 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릿속에서, 즉 가치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타난다.
- ‘7장.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180p

인생은 당신의 것임을 기억하라. 당신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농담이나 읽으려고 이 책에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신의 우선순위와 가치를 살펴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다. 그 시간을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는가?
- ‘8장. 인간관계는 인생의 중요한 열쇠다’, 205p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걱정이고 다른 하나는 기대다. 많은 사람이 걱정으로 미래를 맞이한다. 왜일까? 미래를 잘 계획해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채 인생에 대한 다른 사람의 견해를 그저 받아들였을 것이다. 반면 흥미진진한 계획을 세워 두면 기대감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 ‘9장. 목표를 설정하라’, 223-224p

목표를 적는다는 것은 당신이 진지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행동이기도 하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엄격할 필요는 없지만 진지해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희망만으로 미래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미래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나아진다. 그리고 명확한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는 희망은 결국 병으로 이어진다.
- ‘10장. 미래를 설계하라’, 254p

어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면서도 그로부터 행복을 얻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돈이 많아도 삶에서 기쁨을 찾지 못한다. 어떤 아버지가 5달러짜리 지폐를 구겨 아들에게 던지며 “자,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가져가라”라고 말했다면 어떨까. 어쨌든 돈이지만 너무나 형편없는 태도다. 중요한 것은 금액이 아니라 태도임을 기억하라.
- ‘11장. 특별한 삶을 만끽하라’, 268p

첫 번째는 혐오감이다. 혐오감은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매우 긍정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혐오감은 이런 말로 표현된다. “참을 만큼 참았어. 더 이상은 못 참아!” 이런 감정이 든다면 그때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 ‘12장.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라’, 290p

책 속으로

감사는 우리가 되고 싶은 무엇이든 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준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는데 문, 창문, 통로를 잠그는 것은 냉소주의다. 냉소적인 태도는 시장, 사람, 제도, 경제에 대해, 자신과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결국 스스로를 가두도록 한다.
- ‘1장. 오늘 더 나은 삶을 시작하라’, 27p

겨울이 되면 거위는 남쪽으로 날아간다. 그런데 만약 남쪽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다면 어떻게 할까?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거위는 남쪽으로만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런 거위와는 다르다. 우리는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도 갈 수 있다. 우리는 삶의 모든 과정을 지배할 수 있다.
- ‘2장. 자기 철학의 중요성’, 49p

일기에는 당신의 생각, 세미나에서 작성한 메모,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대화의 기록 등이 담겨 있다. 가치 있는 내용을 기록해서 모으면 그것이 당신만의 철학의 토대가 된다. 생각과 아이디어를 반복해서 검토할 수 있도록 기록하면 개념과 앞으로의 방향이 확고해진다.
- ‘3장. 삶을 형성하는 단어’, 93p

내가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은 이렇다. 우리는 시장에 가치를 제공한 대가로 돈을 받는다. 이 문장이 바로 경제를 이해하는 열쇠다. “시장”은 현실을 나타낸다. 시장에 가치를 제공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가치에 대해 돈을 받는다. 이것은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이해해야 할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우리는 시간에 대해 돈을 받는 것이 아니다.
- ‘4장. 자기계발을 멈추지 마라’, 103p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충분하지 않다면 바꾸어라. 인생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바꾸어라. 당신은 나무가 아니다. 원한다면 실제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오늘 이후로 당신은 어제와 같을 필요가 없다. 어제와 똑같이 남을지 혹은 달라질지는 오직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 ‘5장. 프로세스를 세워라’, 131p

‘어디에 있든 그곳에 집중하라.’ 이 말을 적어 두고 명심하기 바란다. 지금 있는 곳에 집중해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해라. 가능하다면 사진을 찍되, 영혼과 마음에도 그 장면을 남겨라. 당신이 있는 곳의 모든 것을 담아라. 나는 이것이 우리가 개발해야 할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순간을 포착하는 일을 대충하지 말라.
- ‘6장. 다섯 가지 필수 능력을 갖춰라’, 148p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무엇을 갖고 있느냐’보다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즉, ‘무엇을 얻느냐’보다 ‘얻은 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삶의 철학, 태도, 알고 있는 것, 생각하는 것, 성격 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머릿속에서, 즉 가치 체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타난다.
- ‘7장.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하다’, 180p

인생은 당신의 것임을 기억하라. 당신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농담이나 읽으려고 이 책에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신의 우선순위와 가치를 살펴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나 짧다. 그 시간을 현명하게 투자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는가?
- ‘8장. 인간관계는 인생의 중요한 열쇠다’, 205p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걱정이고 다른 하나는 기대다. 많은 사람이 걱정으로 미래를 맞이한다. 왜일까? 미래를 잘 계획해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채 인생에 대한 다른 사람의 견해를 그저 받아들였을 것이다. 반면 흥미진진한 계획을 세워 두면 기대감으로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 ‘9장. 목표를 설정하라’, 223-224p

목표를 적는다는 것은 당신이 진지하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행동이기도 하다.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엄격할 필요는 없지만 진지해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상황이 좋아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희망만으로 미래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미래는 계획을 세움으로써 나아진다. 그리고 명확한 계획이 뒷받침되지 않는 희망은 결국 병으로 이어진다.
- ‘10장. 미래를 설계하라’, 254p

어떤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한 하루를 보내면서도 그로부터 행복을 얻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돈이 많아도 삶에서 기쁨을 찾지 못한다. 어떤 아버지가 5달러짜리 지폐를 구겨 아들에게 던지며 “자, 그렇게 돈이 필요하면 가져가라”라고 말했다면 어떨까. 어쨌든 돈이지만 너무나 형편없는 태도다. 중요한 것은 금액이 아니라 태도임을 기억하라.
- ‘11장. 특별한 삶을 만끽하라’, 268p

첫 번째는 혐오감이다. 혐오감은 부정적인 감정이지만 매우 긍정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혐오감은 이런 말로 표현된다. “참을 만큼 참았어. 더 이상은 못 참아!” 이런 감정이 든다면 그때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 ‘12장. 인생의 방향을 전환하라’, 290p

출판사 서평

최고의 멘토 짐 론, 성공의 본질을 꿰뚫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모두 성공에 대한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겐 일정 수준 이상의 부, 누군가에겐 명예가 성공의 척도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어딘가로의 여행이 될 수도, 더 나아가서는 유명한 산에서의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비교적 사소한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다른 무엇보다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중요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당신 내면의 철학과 믿음을 바탕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내면의 철학, 즉 자기 철학이란 말 그대로 당신이 무엇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나가는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짐 론은 자신의 실패 경험, 즉 빈털터리였던 시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6년을 일했지만, 가진 돈은 없고, 은행으로부터 매일같이 빚 독촉을 받고, 가족들에게는 약속한 미래를 이루어 주지 못했다.’ 그런 짐 론은 ‘나의 실패는 전부 다른 이들의 탓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는 정부, 세금, 기업, 법 등이 자신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굳게 믿었고,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지 않으며 오로지 그것들을 욕하는 데에만 시간을 쏟았다. 당신은 어떤가? 젊은 짐 론에게서 당신의 모습이 겹쳐 보이지는 않는가?
이런 그에게 스승인 얼 쇼프는 이렇게 조언했다. “이 모든 상황을 끌어당긴 것은 당신일세. 짐 론으로 인생을 살며 스스로 만들어온 모습이 이런 상황을 끌어당긴 거지.” 인생의 긍정적인 부분도, 부정적인 부분도 모두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때문에 부정적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사고방식 및 습관과 멀어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삶을 살아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다면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일이 쉬워지길 바라지 말고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문제가 사라지길 바라지 말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발전하고 노력하기 시작하면 긍정적인 요소들이 당신 삶에 이끌려 올 것이다. 짐 론의 경험과 통찰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라. 앞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당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돈도, 기회도 아니다
오직 시도다!
“주저하지 말고 놀라운 일을 해내라!”

성공하는 습관을 갖춰라
효과적으로 생각하고, 목표를 따르고, 지금에 만족하지 마라

성공할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만 성공할 확률이 발생한다. 짐 론은 자신의 실패 사례, 자신이 변화시킨 사람들의 사례 등을 들어 변화가 얼마나 간단한 일인지, 그로 인해 바뀐 삶이 얼마나 풍요롭고 아름다운지 보여 준다.
짐 론은 이 책에서 성공하는 사람의 다섯 가지 습관을 개발하라고 말한다.

1. 흡수하는 능력을 개발하라.
2. 대응하는 법을 배워라.
3. 성찰하는 능력을 개발하라.
4. 실행하는 능력을 개발하라.
5. 나누는 능력을 개발하라.

첫째, 흡수하는 능력이란 말 그대로 겪은 모든 것을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경험도, 나쁜 경험도 모두 빨아들여라. 경청하되 대화의 분위기, 장소의 디테일 등을 놓치지 마라. 하루를 그냥 보내지 마라. 매일매일 무언가를 깨달아라. 작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도 이유가 있고 철학이 있다.
둘째, 대응한다는 것은 삶이 당신에게 가 닿는다는 것이다. 삶이 당신에게 영향을 주도록 두어라. 슬픈 일에 슬퍼하고 기쁜 일이 기뻐하라. 감정 역시 지식처럼 훈련이 필요하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어라. 당신의 삶을 채워 풍부한 사람이 되어라.
셋째, 매일을 기록하고 성찰해라. 짐 론은 배움과 기록을 중요시하며, 유산으로 단 세 가지, 일기, 서재, 사진만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당신의 기억력을 믿지 마라. 어디든 적고 다시 읽고 되새겨라. 일과를 마칠 때마다 누구를 만났는지,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온도와 햇빛은 어땠는지 돌이켜보아라. 하루는 인생을 이루는 한 조각의 퍼즐이다. 이러한 능력은 일상을 풍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우리의 가치를 높여 다음 주, 다음 달, 다음 해에는 더 많은 것을 이루게 한다.
넷째, 실행하라. 성공하는 방법을 안다고 해서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실제로 실행한 사람에게만 성공의 기회가 발생한다.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우선 집을 정리해 책 읽을 공간을 만들고 서재를 채워라. “먹고사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라. 전자책, 오디오북 등 이동 시간이나 휴식 시간을 통해 짧게나마 지식을 접할 기회는 충분하다. 당신이 외면하고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지혜도, 감정도 곧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되도록 두지 마라. 사라지지 않도록 붙잡아 실행에 옮겨라. 모든 부족함은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모든 새로운 것 또한 나머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부족함을 없애는 비결은 새로운 습관을 가져라.
다섯째, 당신이 가진 부, 명예, 지식 등을 다른 사람들과 나눠라. 앤드루 카네기의 사후, 그의 서랍에는 그가 이십 대에 적은 인생의 목표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나는 인생의 전반기를 돈을 모으는 데 쓸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인생은 그 돈을 모두 베푸는 데 쓸 것이다.” 실제로 그는 그 목표에 영감을 받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고, 그만큼 막대한 비용을 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했다. 더 많이 비울수록 더 많이 채워진다. 크기가 일정한 컵과 달리 인간의 의식과 역량은 성장할 수 있다. 즉,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무엇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가? 무엇이 당신을 끓어오르게 하는가?” 이 질문의 답을 찾아라. 그것이 당신의 삶을 폭발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당신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생각에 맞서라. 모든 문제에 흥미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대처하라. 몇 번이고 추락하더라도 그것이 당신의 불씨를 되살릴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짐 론

1930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2009년 폐섬유증으로 사망할 때까지 기업가, 작가, 투자가로 활동하면서 총 34권의 책을 썼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오디오, 비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성공철학과 성공원리를 전파했다. 특히 그는 미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강사 중 한 명으로 전미 연사 협회 CPAE 상과 영향력 마스터 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의 삶의 철학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번역 유지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인사팀과 IBM 컨설팅에서 인사/조직 및 경영 혁신과 관련해 여러 업무를 진행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이것부터 해결하라》, 《세븐 파워》,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 《자본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경영의 모델 100+》, 《토니 블레어의 여정》, 《돈, 착하게 벌 수는 없는가》, 《예측가능 프로스펙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