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2024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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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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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는 약 10년 전부터 AI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해왔다. 그리고 이번 《세계미래보고서2025-2035》에서는 세 가지 주요 주제를 소개한다. 티핑포인트에 다다른 기후비상사태의 현황과 두 갈래의 미래, 생성형 AI 2년의 궤적과 AGI의 도래, 그리고 스마트폰처럼 우리 삶의 일상 가전이 될 안드로이드다. 10년 후의 미래를 예상하고 싶다면 이 세 가지 기술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future issue 로봇 2050
PART 1. 기후비상사태
Chapter 1. 온난화 진행률 99%
1. 매년 경신되는 지구 최고 기온의 심각성
2. 해수면 상승과 멸종의 시작
3. 지구 기온이 3°C 상승하면 어떻게 될까?
4.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선은 얼마일까?
5. 기후변화의 열쇠를 쥔 16개의 티핑 포인트
6. 1.5°C 탄소 예산은 2029년에 바닥난다
7. 2050년 순배출 제로 달성은 실패했다
8. 기후변화를 막기에는 너무 늦은 걸까?
Chapter 2. 1%의 희망을 찾는 사람들
1. 기후 피해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
2. 탄소중립의 실천 현황
3.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전환점
4. AI가 기후변화를 감시한다
5. AI가 친환경 에너지의 미래다
6. 재생에너지 사용량 급증의 비밀
7. 재생에너지 과잉 생산과 마이너스 가격의 문제
8. 대규모 배터리 어디까지 왔나
9. 탄소중립과 함께 탄소포집과 제거도 이루어져야 한다
10.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00%에 가까워지고 있다
11. 탄소 집약 산업의 변신
12. 기후변화에 관한 추가 정보들
PART 2. 인공지능
Chapter 3. 현실이 되어가는 AI
1. AI와 일자리에 관한 우려와 기대
2. 과열된 AI 투자, 지속 가능할까?
3. 2년 만에 드러난 문제점들
4. AI 개발과 기후변화 저지 중 택해야 한다면?
5. 범죄도 진화시키는 AI
6. AI 제도화의 발걸음
7. AGI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왔다
8. AI가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
Chapter 4. 생성형 AI가 활약한 2년의 궤적
1. 법률 분야에서 AI의 활약: AI가 사람보다 더 공정할까?
2. 교육 분야에서 AI의 활약: 교육의 진정한 평준화
3. 의료 분야에서 AI의 활약 :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 개선
4. 언론 분야에서 AI의 활약: 좋은 선택과 나쁜 선택
5. 영화 분야에서 AI의 활약: 제작비의 90% 절감
6. 자원 분야에서 AI의 활약: 희토류 없는 자석 개발
7. 건강 분야에서 AI의 활약: 스마트워치의 진화
8. 제조 분야에서 AI의 활약: 데이터의 활약 지켜보기
9. 우주산업에서 AI의 활약: 인간의 화성 탐험 앞당겨진다
PART 3. 넥스트 테크놀러지
Chapter 5. 로봇공학의 발전
1. 스마트폰 다음은 휴머노이드 로봇
2.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로봇 혁명
3. 로봇 교육에 최적인 생성형 AI
4. 휴머노이드를 만드는 핵심 기술
5. 더욱더 인간처럼, 안드로이드
Chapter 6. AI 의료 혁명
1. 장수탈출속도 중간 점검
2. 인체의 75% 단백질의 비밀이 밝혀지다
3. 노화 방지, 그리고 노화 역전
4. 몸을 치료하는 작은 로봇
5. 100배 더 빠르고 저렴한 AI 설계 신약
6. 인체의 증강 외골격
Chapter 7. 일상생활 혁명
1. 하이퍼루프, 극초음속 운송의 실현
2. 2025년 첫 승객 태우는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
3. 자율주행차, 인간보다 안전해졌다
4. 극한 기후 견디는 3D 프린팅 주택
5. 수직 농업 어디까지 왔나
6. 우주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부록 1. 밀레니엄 프로젝트: AGI 글로벌 거버넌스 수립 2단계 논의
부록 2. 밀레니엄 프로젝트: AGI 글로벌 거버넌스 수립 3단계 가상 시나리오
우리 세대가 인터넷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고, 부모 세대가 전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었던 것처럼 2050년이 되면 젊은이들은 로봇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컴퓨터공학은 2050년까지 누구나 모든 종류의 로봇을 설계하고 로봇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게 해 로봇 제작 비용을 절감한다. 저렴한 개인용 로봇 부품 키트를 통해 사람들은 장난감, 동반자, 집수리, 심지어 복제된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로봇을 설계하고 조립할 수 있게 된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AI 로봇을 최적화할까? 이는 더 이상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유희가 아니라 AI로봇을 프로그래밍하거나 선택하는 실용적인 질문이다. 2050년 로봇과 함께 사는 것은 지금 스마트폰과 함께 사는 것만큼이나 흔한 일이 된다. - 23쪽
이미 배출되어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는 인류가 탄소 배출량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줄이는지와 관계없이 2050년 세계 GDP를 약 38조 달러, 또는 20조 달러로 축소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했다. 2023년 기준 세계 GDP는 약 104조 달러 수준이다. 〈네이처Natur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능한 한 빨리 줄이는 것이 21세기 중반 이후 훨씬 더 파괴적인 경제적 영향을 피하는 데 중요하다고 한다.
이 연구는 지구가 19세기 중반 수준보다 2°C 이상 따뜻해지면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2100년까지 연간 수십조 달러씩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구의 평균 표면 온도는 이미 1.2°C 높아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폭염, 가뭄, 홍수 및 열대성 폭풍이 더 파괴적으로 변했다. - 67-68쪽
챗GPT 제조업체 오픈AI에 투자하고 생성형 AI를 제품의 핵심으로 배치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해 2020년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0%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탄소 배출량은 2023년에 13% 증가했으며(2019년 대비 48% 증가), 1,43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 이는 가스 화력발전소 38개가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 구글의 탄소 배출량 급증에는 AI 모델 훈련 및 운영에 막대한 양의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확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구글 데이터센터는 2023년에만 100만 톤의 탄소를 배출했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AI 및 데이터센터의 주요 기업들은 막대한 양의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으로 하는 순배출 제로나 마이너스 목표를 설정했다. 또 한 오염이 없는 에너지로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마존웹서비스 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AI 개발 경쟁으로 인해 이들 기업의 탄소 배출이 오히려 늘어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모든 에너지로 인한 대가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지구가 치르게 된다. 2023년 에너지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74억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I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그에 따른 탄소 배출에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지구의 건강을 훼손하지 않고 AI의 무한한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 174-175쪽
ASI가 어떻게 출현하고 행동할지 인간이 통제할 수는 없지만 AGI의 생성, 허가, 사용 및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국가 및 국제 규정은 만들 수 있다. ANI에서 AGI로의 전환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AGI에서 ASI로 전환할 가능성이 좌우될 것이다. AGI에 대한 국가 및 국제 규정이 없다면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의 많은 AGI가 지속적으로 자체 코드를 다시 작성하고 상호작용하며 인류의 통제, 이해 및 인식을 벗어난 많은 새로운 형태의 ASI를 탄생시킬 수 있다.
이것은 스티븐 호킹,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가 경고했던 인간 문명의 종말로 이어질 수 있는 악몽이 될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 기업, 유엔 기구, 학계가 모여 이 전환을 안전하게 안내하고자 한다. 심지어 미국과 중국도 미래 AI 형태의 글로벌 관리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AGI를 관리하는 것은 인류가 직면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관리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잘 관리한다면 AGI는 의학, 교육, 장수, 지구 온난화 해소, 과학 발전, 더욱 평화로운 세상 창조 등 인간 생활에 큰 진전을 가져올 것이다. - 342-343쪽
2024년의 노벨물리학상은 인공신경망을 이용해 AI의 머신러닝을 개척한 존 홉필드 프린스턴대 교수와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가 수상했다. 그리고 노벨화학상은 딥러닝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해 단백질 구조의 비밀을 푼 데이비드 베이커 워싱턴대 교수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및 존 점퍼 디렉터가 수상했다. 이들은 AI를 통해 인류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난제를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야말로 AI가 노벨상을 휩쓴 해다. 세계는 지금 AI에 열광하고 있다. 무궁무진한 AI의 가능성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격렬한 개발 경쟁은 가능성과 함께 부작용도 만들기 시작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는 생성형 AI가 처음 선보인 2022년 말부터 지금까지 약 2년간 AI가 전 세계 각 산업 분야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각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예측했다. 또 2년간 가시화된 부작용, 예를 들어 AI 워싱이라든지 지능화된 범죄, 생성형 AI의 콘텐츠 질 저하 등의 문제점도 살펴봤다. 그중에서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심각한 문제가 탄소 배출이다.
▶ ‘100년 만에’ ‘관측 이래’ ‘역사상’ 처음을 기록하는 온난화의 순간들
산업화 이후 배출이 증가한 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지구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각종 자연재해는 물론 매년 여름 경신되는 폭염에 위기감을 느낀 세계 정부들이 모여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하로 온난화를 저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동참한 많은 기업 역시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선언했다. 하지만 2023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탄소 배출을 오히려 늘리며 기후악당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다름 아닌 AI 개발 경쟁 탓이다.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같은 답을 내더라도 구글 검색에 비해 AI인 챗GPT는 10배의 에너지를 쓴다.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구글의 검색기능을 생각할 때, 이것이 생성형 AI로 대체된다면 발생하게 될 에너지 소비는 상상을 초월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2023년에 각각 사용한 전력은 한 나라의 에너지 소비량보다도 많다. 아이슬란드나 크로아티아 등 100개국이 두 기업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한 나라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벌어질 에너지 부족도 문제이지만,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지 않은 채 사용량을 늘리다가는 결국 탄소 배출로 인한 온난화로 인류가 멸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는 AI와 함께 기후변화의 심각함을 이번 책의 중심 주제로 잡았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했듯이 기후변화와 AI의 발달이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일이나 다른 나라의 일이었지만, 점차 심각해져 이제 더는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세계자연기금의 아딜 나잠 회장은 “기후변화를 설명할 필요가 더 이상 없다”고 말하며, 창문을 열면 직접 목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2014년에 기후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다는 기후 전문가들의 경고를 보도했다. 〈가디언〉의 표현처럼, 온난화는 단순한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비상사태’를 불러왔다. 특히 2024년 7월은 산업화 이전보다 1.48°C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생존을 위한 1.5℃의 턱밑까지 차오른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기후비상사태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최고 기온은 얼마인지, 그리고 1.5℃를 넘어섰을 때 전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 세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재생에너지 전환 현황과 탄소포집 기술 개발, AI를 이용한 기후 문제 해결 등 기후비상사태를 저지하기 위한 각 산업계와 정부, 학계의 노력을 점검해본다.
▶ 스마트폰 → 챗GPT(생성형 AI) → 로봇으로 이어지는 주요 기술의 흐름
《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에서는 그 외에도 우리가 매번 관심을 갖고 살펴봤던 의료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이동수단의 현실화 등 미래 중점 산업이 될 차세대 기술들을 점검한다. 그중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것은 로봇 기술이다.
그동안 로봇은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기계에 불과했지만, AI의 발달과 함께 로봇의 개발도 빨라지고 있다. 로봇 분야 전문가들은 2050년에는 인간보다 안드로이드 로봇의 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안드로이드 로봇은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처럼 기존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신을 가져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삶의 동반자는 물론 몸속에서 몸을 치료하는 나노봇 같은 아주 작은 로봇부터 바다나 우주에서 인간의 거주지이면서 작업장이 되어줄 거대로봇까지, 로봇의 확장된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세계미래보고서》는 앞서 노벨상을 받은 두 분야, 머신러닝과 딥마인드의 성과에 관해서도 이미 수년 전에 독자에게 그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양한 기술과 트렌드 역시 수년 후에는 중심기술이 되고 주목받는 트렌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미래를 먼저 살펴보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세계적인 미래 연구 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 예측 기법을 접했다. 이후 글로벌 미래 예측 전문가 집단에 합류해 현재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비롯해 인공일반지능(AGI)학회, 오픈코그, 싱귤래리티넷 등 미래연구 국제기구와 미래부상기술기업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전 세계의 미래학자와 테크기업인들과 교류하며 IEEE의 글로벌 AI표준 위원장 투피 살라바의 하이퍼사이클을 지원하는 등 AGI의 도래를 대비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박영숙미래TV’를 운영 중이며, AI넷·블록체인AI뉴스 편집인이자 국방부 국방개혁자문위원, 육군미래혁신자문위원, 국군의무사령부 미래위원 등 정부 기관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14년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누적 80만 부가 판매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인공지능혁명 2030》 《AI세계미래보고서 2023》 《블록체인 혁명 2030》 등 다수가 있다.
Jerome Glenn 미래학자이자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유엔 기구 및 각종 비정부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퓨처스 휠Futures Wheel’이라는 미래 예측 기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예측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 사회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각국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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