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2024년 11월 0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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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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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며, 세계인이 기억하고 공감하는 시를 남긴 시인이다. 혹독한 일제 식민지 상황 속에서도 문학을 통해 시대와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던 청년 윤동주는 독립운동이라는 죄목으로 수감되어 1945년 2월 16일 만 27세라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아름다운 시인이자 청년으로 우리들의 마음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는「서시」,「십자가」,「별 헤는 밤」등의 시를 통해 맑고 순결한 영혼이 지상에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제 치하, 한글이 철저히 금지되었던 시기에도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 하는 마음으로 굳건히 한글로 시를 써 내려간 윤동주. 자신을 성찰하며 신념의 길을 걷고자 했던 그의 시는 각 시대마다 청년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고, 여전히 그의 시는 우리 사회의 마음을 비추는 우물이자 거울이 되어주고 있다.
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序詩) / 자화상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 없는 거리 / 태초(太初)의 아침 / 또 태초(太初)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 / 눈 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부 습유 작품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씌어진 시 / 봄 / 참회록 / 간(肝) / 위로 / 팔복(八福) / 못 자는 밤 / 산림(山林)
3부 습작기의 시
달같이 / 고추 밭 / 아우의 인상화 / 사랑의 전당 / 이적 / 비오는 밤 / 산골물 / 유언 / 창 / 바다 / 비로봉 / 산협의 오후 / 명상 / 소낙비 / 한난계 / 풍경 / 달밤 / 장 / 밤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아침 / 빨래 / 산상(山上) / 양지쪽 / 닭 / 가슴1 / 가슴2 / 황혼 / 남쪽 하늘 / 꿈은 깨어지고 / 이런 날 / 비둘기 / 창공 / 거리에서 / 삶과 죽음 / 초 한 대
4부 동시·동요
산울림 / 해바라기 얼굴 / 귀뚜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반딧불 / 둘 다 / 거짓부리 / 눈 / 참새 / 버선본 / 편지 / 봄 / 무얼 먹구 사나 / 굴뚝 / 햇비 / 빗자루 / 기왓장 내외 / 오줌싸개 지도 / 병아리 / 조개껍질 / 겨울
5부 산문집
트루게네프의 언덕 /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에 꽃이 핀다 / 종시(終始)
발문(강처중)
윤동주의 생애
창작연보
발표연보
p14 정지용 서문 중에서
청년 윤동주는 의지가 약하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정시에 우수한 것이겠고, 그러나 뼈가 강하였던 것이리라. 그렇기에 일적(日賊)에게 살을 내던지고 뼈를 차지한 것이 아니었던가?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
p25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1938. 5. 10)
p34 「바람이 불어」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1941. 6. 2)
p52 「쉽게 씌어진 시」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받아
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교수의 강의를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버리고
나는 무얼 바라
나는 다만, 홀로 침전하는 것일까?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가 이렇게 쉽게 씌어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리는데,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나는 나에게 작은 손을 내밀어
눈물과 위안으로 잡는 최초의 악수.
(1942. 6. 3)
p162 강처중 발문 중에서
이런 동주도 친구들에게 굳이 거부하는 일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동주 자네 시 여기를 좀 고치면 어떤가” 하는 데 대하여 그는 응하여 주는 때가 없었다. 조용히 열흘이고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곰곰이 생각하여서 한 편 시를 탄생시킨다. 그때까지는 누구에게도 그 시를 보이지 않는다. 이미 보여 주는 때는 흠이 없는 하나의 옥(玉)이다. 지나치게 그는 겸허 온순하였건만, 자기의 시만은 양보하지를 않았다.
또 하나 그는 한 여성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이 사랑을 그 여성에게도 친구들에게도 끝내 고백하지 않았다. 그 여성도 모르는, 친구들도 모르는 사랑을, 회답도 없고 돌아오지도 않는 사랑을 저 홀로 간직한 채 고민도 하면서 희망도 하면서- 쑥스럽다 할까 어리석다 할까? 그러나 이제 와 고쳐 생각하니 이것은 하나의 여성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이루어지지 않을 ‘또 다른 고향’에 대한 꿈이 아니었던가. 어쨌든 친구들에게 이것만은 힘써 감추었다.
p162 강처중 발문 중에서
그는 간도에서 나고 일본 복강(福岡)에서 죽었다. 이역에서 나고 갔건만 무던히 조국을 사랑하고 우리말을 좋아하더니- 그는 나의 친구이기도 하려니와 그의 아이 적 동무 송몽규와 함께 ‘독립운동’의 죄명으로 이 년 형을 받아 감옥에 들어간 채 마침내 모진 악형(惡刑)에 쓰러지고 말았다.
작품의 완성 날짜를 명기하여 소중히 정리해둔 모범적 문인, 윤동주
윤동주는 작품을 완성한 날짜를 일일이 명기하여 소중히 정리해둔 점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문인이다. 그것이 그의 인간과 작품을 연구하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가 하는 것은 두 말을 요하지 않는다. 그가 최초로 날짜를 명시해서 보관한 작품은 ‘1934년 12월 24일’에 쓴 것으로 기록된 「삶과 죽음」,「초 한 대」,「내일은 없다」세 작품이다.
참회정신을 바탕으로 한 ‘부끄러움의 미학’이 깃든 윤동주의 시
그는 어두운 식민지 현실에 자신의 무기력함을 절감하고 자신을 깊이 참회하면서 끝없이 나를 넘어 새로운 나와 만나면서 조국과 민족, 자유와 평화를 위한 제단에 자기의 온 몸을 조용히 바쳤다. 윤동주의 삶과 시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그의 시편들에 투철한 참회정신을 바탕으로 한 ‘부끄러움의 미학’이 깃들어 있고 그가 무엇보다 먼저 욕되고 부끄러운 자아에 대해 통절하게 반성함으로써 인간적인 진실에 가까워지려고, ‘보다 높은 윤리적 자기실현’을 이루고자 부단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일제의 강압과 폭정에도 민족문학의 명맥을 이어간 시인 윤동주
중일전쟁을 고비로 점점 강화되어가던 일제의 식민통치체제는 1930년대 말에 이르러 본격적인 조선민족말살정책으로 탈바꿈하였다. 1937년에 들어서자 일제는 ‘황국신문의 서사’를 제정하고 이를 조선인들에게 암송할 것을 강요했으며, 1938년에는 조선어교육을 폐지하고 일본어상용(常用)을 강요했다. 1940년대에 들어서자 마침내 창씨개명을 강요하고 조선어교육폐지에 이어 〈매일신보〉를 제외한 모든 일간지에서 조선어사용을 금지하는 등 일제의 폭정은 극에 달했다.
문화 역시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일제는 문학 자체가 지닌 대중적 영향을 고려하여 좀 더 조직적인 방식으로 문학가와 그들의 문학을 자신들의 식민통치체제를 강화하는 데 이용했다. 그리하여 조선문예회(1937), 조선문인협회(1939), 조선문인보국회(1943)와 같은 어용단체가 잇달아 조직되고 대다수의 문인들은 문필보국의 미명 아래 일제의 침략전쟁과 대동아공영권을 선전하는 역할을 강요당하게 되었다. 일부 평론가들은 여러 가지 논리를 내세워 친일과 파시즘체제에의 영합을 정당화했고, 일부 소설가들은 시국과 체제에 협력하는 작품을 발표했으며, 시인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이처럼 친일문학이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 민족문학은 온전하게 유지될 수 없었다. 따라서 이 시기를 민족문학의 암흑기라고 규정한다고 해도 별 무리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암흑기라고 해서 민족문학의 전통이 완전하게 단절된 것은 결코 아니었다. 비록 소수이기는 하지만 우리 말과 글을 다듬어 민족문학의 명맥으로 이어가려고 하거나 절필로서 일제의 강압에 항거한 문학인들도 분명히 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주목해야 할 사람은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와 같은 시인들이다. 이들은 냉혹한 현실 속에서 결코 일제의 강압과 폭정에 굴하지 않고 절조를 지켰을 뿐만 아니라, 그 시적 성취에 있어서도 여느 시대의 시에 뒤지지 않는 탁월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윤동주는 칠흑같이 어두웠던 일제치하의 밤하늘에 빛났던 아름다운 별이다. 그는 스물아홉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였지만 동포애를 가슴에 품고 주옥 같은 시편들을 남겼으며 밝아올 민족의 아침을 위해서 자신의 피를 조용히 뿌렸다.
작가정보

(尹東柱, 1917~1945)
윤동주는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과 어머니 김용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대랍자소학교, 명동소학교와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 숭실중학교에 편입했다. 그러나 신사 참배 거부 문제로 이 학교가 문을 닫는 바람에 한 학기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광명학원에 편입, 중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그는 1938년 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하였다. 연희전문에서의 4년은 윤동주에게 참담한 민족의 현실에 눈뜨는 과정이었고, 거기에 맞서 자신의 시 세계를 만들어가는 처절한 몸부림의 과정이었다. 그는 졸업을 앞둔 1941년에 그때까지 써 놓은 시 중에서 18편을 뽑고 여기에「서시」를 붙여『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의 시집을 엮었다. 이 자선 시집을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고자 하였는데, 당시 일제의 검열을 걱정한 주변의 만류로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결국 원고 3부를 손수 작성하여 1부는 자신이 갖고, 이양하 교수와 후배 정병욱에게 각각 1부씩 증정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연희전문을 졸업한 윤동주는 1942년 봄, 일본 유학길에 올라 도쿄 릿쿄대학 영문과에 입학하였으나 낯선 이국 땅에서 결국 향수병에 시달렸고 단짝인 고종사촌 송몽규가 있는 교토의 도시샤대학 영문과로 전입학을 하게 된다. 이후 그는 도시샤의 자유로운 학풍 속에서 안정된 유학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1943년 봄,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던 중 윤동주는 조선의 독립과 민족문화의 수호를 선동하였다는 죄목으로 송몽규와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그는 교토지방재판소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의 형을 선고받고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감되었다. 그 후 1년 뒤인 1945년 2월 원인 불명의 사인으로 29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하게 된다.
윤동주의 유시는 해방 후 연희전문 시절 절친한 벗이었던 강처중이 보관하고 있던 유고와 후배 정병욱이 가지고 있던 필사본 시집 등 31편의 시를 모아 1948년 1월 정지용의 서문과 강처중의 발문을 붙인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정음사에서 출간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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