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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명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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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8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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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96MB)
ISBN 979114160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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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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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파올로 조르다노의 『증명하는 사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증명하는 사랑』은 국내에 소개되는 조르다노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규정할 수 없는 미묘한 관계를 우아하고 섬세하게 다루어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전 세계 15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소수의 고독』에 이어, 조르다노는 다시 한번 사랑의 의미에 천착하며 완전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의 의미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다. 우리는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 노라의 활기와 나의 우울, A 부인의 점성적 안정감과 내 아내의 별난 어수선함, 내가 여러 해 동안 전념해온 명쾌한 수학적 논리와 바베트의 투박하면서도 직관적인 사고방식, 그 모든 요소는 우리의 부지런한 노력과 애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눈에 모든 것이 확연히 보일 때까지 끊임없이 증식했던 A 부인의 암은 다루기 어려운 미세한 세포 덩어리에 불과했지만, 우리가 서로 분리된 개별적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녹아들 수 없었다. (본문 183p)

『증명하는 사랑』에서 조르다노는 특히 현대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공감을 더한다. 맞벌이 부부가 임신, 육아, 커리어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가족 공동체를 꾸려가는 젊은 부부가 겪는 균열과 갈등, 헤어나올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을 세세하게 묘사하며 우리의 일상을 핍진하게 그리면서도 공존의 가능성을 제안하며 우리에게 구체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A 부인
천국의 새 I
고아들
불면증
여관집 여주인
유물의 방
베이루트
곱셈표 7단
겨울
허수아비
연통관
천국의 새 II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군중 속에 있는 그를 알아보고, 그가 속해 있는 집단에서 그를 고유하게 떼어놓는 것. 아무리 단단한 집단이더라도. 그의 가족이든 다른 무엇이든. 그러고는 그가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어쩌면 전혀 다른 본성을 지녔을 그의 고유한 무리와 다양체를 찾아가는 것 (9p)

“난 아주머니가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던 방식이 그리워. 사람들은 용기를 주는 데 너무 인색해. 그냥 상대방이 자신들보다 용기가 훨씬 부족하다고 단정지으려고만 하지.” (34p)

그들은 ‘편안한 아내’인 외국인 여자를 만나 결혼할 것이고, 대부분 밝은 피부색의 북유럽 태생인 그녀들과 외교관처럼 프랑스어든 영어든 매개언어로 소통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내게는 내가 발음하는 문장의 아주 작은 뉘앙스도, 내가 함구하려는 말의 아주 사소한 함축적 의미도 이해하는 노라가 있었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바랄 수 있을까? (66p)

노라는 아무런 예고 없이 내게 키스했다. 우리는 가발을 쓰고 있었고 나는 러시아인의 어설픈 영어를 흉내내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이기도 하고 우리가 아니기도 했다. 하지만 누군가의 입술에 다시 키스하는 순간은 늘 그런 기분일지도 모른다. (86p)

나는 그녀의 생명력이 무궁무진하다고 확신한다. 그 어떤 것도, 아무리 결정적인 고통도, 아무리 무거운 슬픔도 그것을 가로막을 수 없을 것이다. (...) 그녀가 그토록 강하다는 사실을 안다는 위안과 내가 그녀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가 아닐지 모른다는 두려움, 그리고 의존의 무수히 많은 방식 중에서 다른 생명을 빨아들이는 거머리나 거대한 기생충처럼 내가 그녀에게 달라붙어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뒤섞인다 (119~120p)

노라의 활기와 나의 우울, A 부인의 점성적 안정감과 내 아내의 별난 어수선함, 내가 여러 해 동안 전념해온 명쾌한 수학적 논리와 바베트의 투박하면서도 직관적인 사고방식, 그 모든 요소는 우리의 부지런한 노력과 애정에도 불구하고 서로 분리되어 있었다. 눈에 모든 것이 확연히 보일 때까지 끊임없이 증식했던 A 부인의 암은 다루기 어려운 미세한 세포 덩어리에 불과했지만, 우리가 서로 분리된 개별적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녹아들 수 없었다. (183p)

넘치는 삶의 열정을 지닌 사람에게는 죽음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 나는 그 열정을 그녀에게서 보았고, 매일 노라에게서도 보고 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은 손에 쥔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사람, 적어도 한 번은 그렇게 해본 사람만을 위한 것이다. 죽음은 생각이라기보다는 기억에 더 가까울지 모른다. (195p)

* 문지혁(작가) 추천 *
이탈리아 문단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작가 파올로 조르다노
뉴욕 타임스 · 월스트리트 저널 등 전 세계 15개 언론 추천작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사랑이라는 순수한 감정만으로
서로에게 녹아들어 완전한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증명하는 사랑』은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인 ‘나’와 노라의 사랑의 역사를 그린다. 대학 시절,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은 연극 동아리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부부가 된다. 그러나 어린 아들 에마누엘레가 생기며 세 가족이 되자 부부는 위기를 겪는다. 지도교수에게 착취당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나’는 좀처럼 임용 기회가 찾아오지 않자, 해외에서 연구를 이어나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아내 ‘노라’는 이민에 부정적이다. 게다가 어린 아들 에마누엘레를 키우는 것도 버거워 일과 가정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에마누엘레는 또래보다 발달이 늦어 유치원에서 늘 주눅들어 있고, ‘나’는 인내심 있게 아들을 가르치지 못한다.
모든 것이 엉망인 것만 같은 이 가족에게 이웃 A 아주머니가 구원처럼 나타난다. A 아주머니가 가사도우미이자 보모 역할을 맡아주자 세 사람에게 안정이 찾아오고 이내 삶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머니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세 사람 사이에는 다시 균열이 생겨난다.

A 부인은 우리가 하루하루 완성해나간 일의 진정한 증인이었고, 우리를 하나로 잇는 유대감의 유일한 증인이었다. 레나토 이야기를 할 때면 우리에게 뭔가를 조언해주려는 것 같았다. 비록 불행한 결말로 짧게 끝났지만 완벽하고 순수했던 관계에 대해 전하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모든 사랑은 결국 그 사랑을 발견하고 가치를 인정해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그러지 않으면 오해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그녀의 시선 없이는, 우리는 위험에 빠진 기분이었다 (본문 36p)

세 사람 사이의 중심축이었던 아주머니가 사라지자 삐걱대는 톱니바퀴 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나’와 노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외면한 채 관계가 거의 단절되기에 이르고, 아주머니를 대체할 사람을 찾지 못한다. 가족을 이루기 전에는 매력으로만 보였던 두 사람의 기질적 차이가 결혼 후에는 너무도 큰 장벽으로 느껴지며 ‘나’의 가족은 위기를 맞는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은 과연 사랑이라는 감정만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누군가를 발견하고, 그 존재로서 인정하는 사랑 위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해질 수 있다

『증명하는 사랑』의 ‘나’와 노라는 서로의 다른 기질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멀어진다. 두 사람은 깨어진 관계를 봉합해줄 사람을 찾아 의지하고 싶어하지만, 그마저도 녹록지 않다. A 아주머니의 병상을 마지막으로 찾은 날, 노라를 잘 돌봐주라는 아주머니의 유언을 듣고서야 ‘나’는 스스로에게만 매몰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직업적 기반이 이탈리아에 있던 노라는 외국으로 떠나 연구를 이어가고 싶은 ‘나’의 바람을 외면해왔고, ‘나’는 이탈리아에 남고 싶어하는 노라를 배려한다는 작은 영웅심리에 도취되어 지내왔다. 그러나 A 아주머니의 죽음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며, ‘나’를 우선시하던 관계에서 타인을 바라보는 사랑의 단계로 나아간다.

“그리고 또 생각해봤어. 만약 당신이 학교에서 재계약되지 않아도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닐 거란 생각이 들었어.”
“나는 그럴까봐 겁나는데.”
“우리가 다른 곳으로 떠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지도 몰라. 한번 시도해보자. 당신이 여기서 잘 지내지 못하고, 또 더 좋은 기회들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해보면 돼. 나는 외부에서도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 거야. 만약 잘 안 돼도 하는 수 없고. 군밤 전문가가 되지 뭐.” (본문 193p)

‘나’와 노라는 기나긴 방황 끝에 마침내 자신들의 사랑을 발견해줄 사람도, 증명해줄 사람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일단 해보자고, 어떻게든 방법이 있을 거라며 웃어 보이는 노라의 모습에서 작가는 두 사람의 앞길에 희망을 비춘다. 『증명하는 사랑』은 이성적 끌림에 외면해왔던 타인의 모습들을 직시하고 나와 다른 상대방을 수용하는 온전한 사랑을, 그렇게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정보

1982년 이탈리아 토리노 출생. 토리노대학교에서 입자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물리학자이자 작가. 2008년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소수의 고독』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트레가상과 캄피엘로상, 머크 세로노 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중견 작가에게 주로 수여되던 스트레가상을 최연소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소수의 고독』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6개국에서 출간되고 3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2010년에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져 제67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소수의 고독』 『증명하는 사랑』 『태즈매니아』 등이 있고, 팬데믹 시대에 대한 통찰과 작가로서의 소명의식을 담은 『데카메론 프로젝트』(공저)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등을 펴냈다. 자신이 공부한 물리학 개념을 일상과 연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근원적 고독과 결핍을 지닌 존재들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문학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기를 바라면서 이탈리아 문학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다. 이탈리아 로마의 라 사피엔차대학교에서 박사과정 연수를 마치고, 고려대학교에서 ‘프리모 레비와 번역’에 관한 연구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타타르인의 사막』 『루이지 기리의 사진 수업』 『제노의 의식』 『릴리트』 『소수의 고독』 『증명하는 사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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