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별
2024년 08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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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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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니츨러는 죽음과 성(性)의 문제를 문학에 녹여 내며, 특히 같은 시대를 산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정신분석의 기법을 통한 인간의 심리 상태를 예리하게 묘사한다. 이 책 속의 대다수 작품 또한 남녀 사이의 사랑과 증오를 그리면서 나아가 그것과 연관된 죽음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양한 양태로 등장하는 죽음을 통해 인간의 자기중심적이고 타산적인 성향과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심리를 세밀하게 다룬다. 이처럼 죽음과 연관되어 이루어지는 인간의 속성 묘사는 문학을 넘어 심리분석학적 경지에 이를 정도로 치밀하다. 슈니츨러가 문학에서의 프로이트라고 불리는 이유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바탕을 둔 듯 인물의 내면세계로 깊이 파고들어 인간의 위선과 약점을 예리하게 들춰내는 심리묘사에 있다.
무엇보다도 슈니츨러는 인간의 의식이 단순히 눈앞에 드러나는 표면적인 것에 머물 뿐, 그 배후나 밑바닥에 감춰져 존재하는 또 다른 힘을 보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을 경우 누구에게나 예기치 않은 죽음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고한다. 특히 단편 중 〈상속〉, 〈3종의 영약〉, 〈친숙한 여인〉, 〈라이젠보크 남작의 운명〉, 〈새로운 노래〉, 〈삼중의 경고〉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죽음이 그러하다. 책 속 등장인물들의 여러 죽음과 다양한 사랑, 그 속에 감춰져 있는 심리 변전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했던 자신의 깊은 내면을 어느새 마주하게 될 것이다.
어찌 이런 멜로디가
상속
3종의 영약
홀아비
어떤 이별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친숙한 여인
구스틀 소위
눈먼 제로니모와 형
안드레아스 타마이어의 마지막 편지
라이젠보크 남작의 운명
새로운 노래
총각의 죽음
어느 천재의 이야기
삼중의 경고
아르투어 슈니츨러 연보
작가정보
오스트리아의 의사이자 소설가 겸 극작가이다. 유대계 의학교수이자 후두과 의사인 아버지와 유명한 외과 의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885년부터 1888년까지 빈 대학병원에서 정신의학 및 피부과 의사로 근무했다. 그 후 1893년까지 빈의 외래전문병원 후두과에서 아버지의 조수로 일하면서 여러 편의 의학 관련 기고문과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1890년부터 문학동아리 ‘젊은 빈’의 일원으로 활동했고, 이때 유명한 정신분석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도 알게 되었다. 그의 문학은 주로 죽음과 성(性)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같은 시대를 산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아 정신분석 기법을 통해 인간의 심리 상태를 예리하게 묘사한다. 그는 인간의 영혼과 충동의 세계를 날카롭게 파헤침으로써 심미적이고 세련된 감각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이른바 ‘신 빈파’의 대표적 작가로 이름을 날렸다. 1931년, 뇌출혈로 69세의 삶을 마감하고 빈 중앙묘지의 유대인 묘역에 안장되었다.
공주사범대학교 독어교육과와 고려대학교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연구했으며, 독일 뮌헨대학교 객원 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공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어독문학과 학과장, 신문방송사 주간, 언어교육원장,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독일단화의 이론과 실제≫, ≪독일문화의 이해≫, ≪ARD 방송독일어≫, ≪독일의 역사와 문화≫, ≪시사 독일어≫, ≪문학 속의 삶≫, ≪나와 신문과 독일문학≫, ≪볼프강 보르헤르트 문학의 이해≫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인류사를 이끈 운명의 순간들≫(슈테판 츠바이크), ≪붉은 고양이≫(루이제 린저 외), ≪괴테 자서전≫(괴테), ≪압록강은 흐른다≫(이미륵), ≪윤무≫(아르투어 슈니츨러), ≪톨레도의 유대여인≫(프란츠 그릴파르처) ≪문 밖에서≫(볼프강 보르헤르트), ≪죽음≫(아르투어 슈니츨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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