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망태

김시화 지음

글모아출판 2024년 08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3년 12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부에서 자기 자신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과 자신의 신앙 안에서의 자신을 들여다보지만 그것은 2부로 향하기 위한 발돋움이다. 작가는 2부에 실린 글들은 통해서 지나온 자신의 삶, 특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리고 이제까지 해 온 것보다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서 자신을 추스른다. 작가는 봉사라는 것은 ‘자신에게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자라는 가운데 이웃과 나누는 것’임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준다.

목차

꼴망태

제1부 나, 우리, 그리고 신앙

아버지와 이발기
아내, 부를수록 사랑스런 이름
스스로에 대한 자유는 의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사람
나는 군번이 두 개인 대한민국 사나이
내 인생의 두 번째 문
복음과 떡을 나누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제2부 사람이 도시고, 도시가 사람이다

문화의 주인이 진정한 주인
내가 행복한 이유는 이웃이 있기 때문
주인 의식과 주인 행세
세계로 미래로
봉사는 내가 행복해지는 지름길
모든 행정의 주인은 시민들
사람이 도시고, 도시가 사람이다

쓰고 나서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현재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은이 김시화가 이제까지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적은 글이다.
1부에서 자기 자신과 부모님, 그리고 가족과 자신의 신앙 안에서의 자신을 들여다보지만 그것은 2부로 향하기 위한 발돋움이다.
작가는 2부에 실린 글들은 통해서 지나온 자신의 삶, 특히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그리고 이제까지 해 온 것보다 더 많은 봉사를 하기 위해서 자신을 추스른다. 작가는 봉사라는 것은 ‘자신에게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자라는 가운데 이웃과 나누는 것’임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들려준다.
아울러 작가는 우리가 자칫 봉사를 하는 것이 내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봉사는 나 스스로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처음에 봉사가 남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어느 순간인가 봉사를 하다보면 나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봉사를 하는 것은 내 이웃을 위해서 하는 것 같지만, 내가 봉사하는 대상이 우리라는 공동체임을 생각해 보자. 그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내가 봉사의 대상으로 삼은 공동체는 바로 내가 속한 공동체다. 내가 내 이웃을 행복하게 하기위해 봉사하는 것은 내가 속한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공동체 안에 있는 나를 위해서 내가 봉사하는 것이다.
봉사는 나를 위해서 하는 가장 행복한 일이다.”

[추천사]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친환경적인 도시개발로 시민들의 안락하고 풍성한 삶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 자체가 봉사일 텐데, 그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봉사를 해 온 김시화 사장에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하는 일은 하남시민의 행복한 주거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하남시를 개발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 그런 중차대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신에게도 부족한 것을 나눠 봉사에 임하는 김시화 사장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 건국대학교 부동산개발대학원 원장 경제학 박사 고성수

김시화 사장은 행동하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 왔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섬기며 봉사해온 삶의 궤적에서 우러나오는 “꼴망태”는 오늘의 사도행전 같은 기록이다. 이 책이 건강하고 행복한, 더불어 아름답게 사는 사회를 만드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신의 인체조직 전부를 (사)한국인체조직기증본부에 바치고도 계속해서 봉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많은 사람들이 닮아가기를 바란다. 기아대책하남지역회 총무이사로 섬겨주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더욱 크신 축복과 인도하심이 같이 하시기를 기도드린다.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장 두상달

이 책에는 김시화 사장의 꿈과 희망, 봉사정신에 의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심 없이 봉사하고 난 후에도 무언가 아쉬워하는 김시화 사장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다. 봉사를 통해서 각박한 현대 사회를 풍족하게 만들어주는 김시화 사장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 책이야말로, 자기중심의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삶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겠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참다운 봉사의 의미를 음미해 보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교수 경제학 박사 전영섭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봉사가 아니라 자신도 부족한 것을 나누는 것이 참다운 봉사라는 김시화 사장의 말에 절대 공감한다. 특히 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시화 사장이 앞으로는 더 많은 문화를 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이 선 자리에서 문화에 대한 애착을 실제 드러나는 일로 표현하는 데에 많은 힘을 쏟아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화가 최영란
(가나다순)

작가정보

저자(글) 김시화

저자 김시화는
· 1957년 경기도 하남시 출생
· 동부초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지역개발학 석사(도시개발전공)
· 명지대학교 사회교육 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CADO) 13기 수료
· 서울대학교 세계경제최고전략과정(ASP) 24기 수료
· 건국대학교 부동산개발대학원 21기 수료
· 1대·2대·3대 하남시 의원 및 의장(1991년~2002년)

(현)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사장
(현)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현) 재단법인 하남시민장학회 이사
(현) 하남시 시정발전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
(현) 하남시민회 부회장
(현) ㈜씨앤앰 경동방송 시청자시청자문위원장
(현) 사단법인 지역발전연구소 이사
(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