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심리학 입문

박선영 지음

좋은땅 2024년 10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생물심리학’은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뇌와 신경계, 그리고 더 넓게는 생물학적 시스템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 분야는 현대 심리학의 핵심이며, 인간의 본성과 개별적인 행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박선영’ 저자가 쓴 『생물심리학 입문』은 이러한 생물심리학의 기본 개념들을 쉽게 설명하였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예시들을 통해, 과학적인 개념을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이 생물심리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서문 004

1. 생물심리학 소개 010
2. 신경전달 012
a. 뉴런 012
b. 신경 자극 014
c. 신경 전달의 단계 015
d. 뉴런이 소통하는 방식 017
e. 신경전달물질의 유형 018
f. 약물 및 화학물질이 신경전달에 미치는 영향 019
3. 신경계 및 내분비계 022
a. 신경계 022
b. 내분비계 026
4. 뇌 연구 029
a. 뇌 검사 029
b. 고대 뇌 035
c. 변연계 039
5. 대뇌 피질 042
a. 피질의 구조 043
b. 피질의 기능 044
c. 신경가소성의 힘 050
6. 뇌 반구 조직 및 의식의 생물학 054
a. 나뉜 뇌 054
7. 행동 유전학: 개인 차이 예측 069
a. 유전자: 생명의 코드 071
b. 쌍둥이 및 입양 연구 075
c. 유전 가능성 079
d.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 080
e. 분자 행동 유전학 080
f. 후성유전학 081
8. 진화심리학: 인간 본성 이해 082
a. 자연 선택과 적응 082
b. 진화적 성공이 유사성을 설명하는 방법 083
c. 현대의 진화심리학 085
d. 남녀의 성적 차이 087
e. 자연 선택과 변식 선호 088
f. 진화적 관점에 대한 비판 089
g. 자연, 양육, 그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성찰 091

출판사 서평

『생물심리학 입문』은 생물심리학에 대한 흥미를 느낀 박선영 저자가 인간의 감정, 사고, 행동이 뇌와 신경계로부터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체계적으로 탐구한 책이다. 생물심리학은 인간 본성을 이해하기 위한 필수 도구로서, 뇌와 신경계가 우리의 정신 활동과 일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학문이다. 이 책은 일상적 예시를 통해 복잡한 개념을 쉽게 전달하여, 처음 생물심리학을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뇌와 신경계의 기본 작동 원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신경전달과 내분비계, 뇌의 기능 및 구조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의 역할과 각 물질이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약물이나 화학물질이 우리의 신경 전달 과정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다룬다. 또한, 뇌 연구와 행동 유전학, 진화심리학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현대 생물심리학이 해석하는 인간 행동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저자는 과학적 개념을 독자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했으며, 이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시각적인 구성과 이해하기 쉬운 문체를 사용했다. 예를 들어 사랑과 같은 감정이 뇌의 특정 영역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인간의 감정이 단순하지 않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생물심리학 입문』은 생물심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쉽게 전달하면서도, 인간 심리와 행동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신경과학과 심리학이 결합된 생물심리학 분야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이상적인 입문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선영

한국외국인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KIS)에 재학 중인 19세 고등학생으로, AP Psychology(심리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생물심리학에 대한 깊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관심을 바탕으로 첫 책인 『생물심리학 입문』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생물심리학을 통해 뇌와 신경계가 우리의 감정, 사고,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 외에도 리서치 및 연구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아가며, 이를 독자와 나누고자 하는 열망으로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