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시언
2024년 11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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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212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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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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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작소설에 대하여
연작소설이란 저널리즘에 영합하는 일종의 기형적 산물인 것은 물론이다. 그래 조선에 있어서도 신문이나 잡지에서 간혹 연작소설의 발표를 보게 되었다. 최근에는 잡지 『학생』에 소위 三崔[삼최] 연작소설이 게재되고 『동아일보』 예술난에는 「여류음악가」란 연작소설이 끝나자마자 즉시로 거의 중편인 연작 「황원행」이 최독견씨로부터 시작되어 제2회로는 팔봉 김기진씨가 집필 중에 있다. 우리는 이상에 지적한 세 작품을 어떻게 볼 것이며 집필자를 어떻게 비판해야만 정당할 것인가?
도대체 당초 연작소설이란 무엇이며 그처럼 진실성을 잊어버린 잡지 경영자의 희작적 정책에 집필을 응락한 세 분의 태도를, 아니 그 중에도 최서해씨의 계급적 양심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아래에 가서도 구체적으로 논의하겠지마는 사상 경향이 같지 않은 세 사람이 집필한 그 작품이 기형적으로 나타날 것은 물론이지마는 과연 프롤레타리아가 요구하는 또한 필요한 작품이 될 것인가? 필요하며 요구하는 작품이라고 만약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면 안 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은 사상 경향이 같지 않은 사람과는 연작에 집필하지 않을 것이다.
--- “문단시언”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윤기정
소설가. 호는 효봉(曉峰)이다.
그의 소설은 계급문학운동을 반영한 것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그린 작품들이 있다.
그의 저서로는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어머니와 아들>, <봉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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