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일상이 곧 우주야

최진주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10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상의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이루듯, 이 책은 평범한 나날 속에서 빛나는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냅니다. 저자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된 작은 감동들이 독자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킵니다. 의료코디네이터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저자의 눈을 통해, 우리는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머리핀에 담긴 추억, 주방세제로 시작된 환경에 대한 고민, 사무실 책상 위 화분을 돌보며 느끼는 생명의 경이로움까지. 이 책은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일상의 보물들을 찾아내는 여정입니다.

선택의 순간부터 도전의 순간까지, 저자의 경험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습니다. 번지점프를 통해 극복한 공포, 마라톤으로 얻은 성취감, 연극 무대에서의 떨림, 그리고 해외 봉사활동에서 깨달은 세계시민의식까지. 이 책은 우리에게 도전의 가치와 성장의 기쁨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의료코디네이터로서 경험한 환자와의 교감은,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공감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저자의 솔직한 고백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숨겨진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용기를 선사합니다.

일상의 작은 물건들조차 이 책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오래된 신발에서 떠오르는 추억, 책갈피에 담긴 순간들, 다 쓴 볼펜이 간직한 시간의 흔적들. 이러한 소소한 물건들을 통해 저자는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음미하며, 미래를 그려냅니다. 사케 한 잔에 담긴 여유, 도시락에 담은 정성, 지퍼백으로 표현한 정리의 미학 등은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밀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주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HSK 5급 도전, 유튜브 채널 운영, 의료관광 석사 준비, 그리고 미래의 컨설팅 회사 설립 계획까지. 저자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도전 정신은 독자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특히 은퇴 후 의료봉사단체를 설립하고자 하는 저자의 꿈은,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신의 일상이 얼마나 특별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깨달음은 우리의 평범한 나날들을 찬란한 우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목차

1. 선택의 갈림길에서
2. 일본어의 매력에 빠지다
3. 마라톤, 나를 달리게 하다
4. 피아노 선율에 담은 꿈
5. 공중에 매달린 운명
6.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
7. 무대의 주인공이 되다
8. 산에서 찾은 동료애
9. 요리로 전하는 마음
10. 하늘을 나는 짜릿함
11. 아이들과의 특별한 인연
12. 해외봉사, 세계를 품다
13. 프로젝트의 파도를 넘어
14. 환자의 미소, 치유의 시작
15. 유럽에서 만난 나
16. N1급의 기쁨
17. 머리핀에 담긴 시간의 결
18. 주방세제의 철학
19. 발레, 우아함의 시작
20. 지갑 속 그날의 영수증
21. 시간을 재는 마음
22. 축제, 일상의 색채를 더하다
23. 사케 한 잔의 여유
24. 지퍼백에 담은 정리의 미학
25. 취미가 말해주는 나
26. 미래를 위한 작은 씨앗
27. 마술, 일상의 작은 기적
28. 세미나장의 열기, 그 너머의 고찰
29. 도시락에 담은 정성
30. 동아리, 새로운 인연의 장
31. 중국어의 벽을 넘다
32. 채식의 달, 새로운 도전
33. 명상, 마음의 휴식
34. 바이올린 선율에 취하다
35. 봉사, 나눔의 기쁨
36. 유튜브, 소통의 새 창구
37. 가족여행의 추억: 시간의 모래시계를 뒤집다
38. 석사 학위의 꿈을 향해
39. 컨설팅 회사의 청사진
40. 의료봉사의 꿈
41. 책상 위 오래된 만년필
42. 창밖 빗소리의 울림
43. 지하철에서 만난 시
44. 오래된 신발의 추억
45. 달력 위 빨간 동그라미
46. 화분 속 작은 생명
47. 거울 속 나와의 대화
48. 편지지 속 고민
49. 지하철 손잡이의 철학
50. 책갈피에 담긴 순간들
51. 창가의 작은 먼지
52. 볼펜 잉크의 흔적
53. 선택과 책임, 그 사이

인물정보

저자(글) 최진주

최진주. 의료코디네이터. 1988년 4월 5일생. 성수동 거주. 평소에는 피아노를 연주하고 등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주말엔 친구들과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요리를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료관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푹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