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과 현실의 융합, 버추얼×문화콘텐츠

박상용 , 황서이 지음

북코리아 2024년 09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가상현실, 증강현실, 그리고 그에 기반한 메타버스가 우리 사회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특히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상과 현실의 융합 세계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메타버스의 개념과 기술적 한계, 사용자 경험, 그리고 문화콘텐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탐구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범주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각 기술의 특성과 한계를 살펴본다. 또한 현재의 기술 발전 상황과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한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기술적 기반을 이해하기 위해, 기기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데이터 인프라의 현황을 상세히 논의한다.
2부에서는 2020년부터 2024년 3월까지 메타버스와 버추얼휴먼이 문화콘텐츠 분야에 미친 변화와 논의의 흐름을 시기별로 살펴본다. 비대면 환경의 부상으로 메타버스가 주목받기 시작한 2020년, 메타버스 기술의 확산과 창의적 활용이 두드러진 2021년, 버추얼휴먼의 다양한 형태와 콘텐츠로의 확산이 이루어진 2022년, 그리고 메타버스와 버추얼휴먼의 지속가능성과 윤리적 고려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된 2023~2024년까지의 시점을 다루며, 이들 기술의 발전이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경험에 미친 영향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가상과 현실의 융합, 버추얼×문화콘텐츠》가 보여주는 새로운 가능성은 단순히 기술적 변화와 발전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문화적 상호작용에까지 깊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사회적 논의와 윤리적 고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은 오늘날의 중요한 과제이다. 이 책이 그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라며, 독자 여러분이 미래의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세계를 더욱 넓고 깊게 탐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1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1. 메타버스 
1_메타버스의 등장
2_메타버스의 개념
3_메타버스의 한계
2. 사용자 경험 
1_사용자 인터페이스
2_사용자 경험
3_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사용자 경험
3. 기술
1_기기
2_소프트웨어
3_디지털화

참고문헌
2부 문화콘텐츠 속 메타버스와 버추얼휴먼

1. 빅데이터로 보는 메타버스 세상
2. 빅데이터로 보는 버추얼휴먼의 의미 변화
3.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의 등장으로 인한 변화
4. 미디어에 나타난 버추얼휴먼에 대한 인식과 감성 변화
5.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6. 잘파세대의 새로운 경험
7. 버추얼휴먼 활용의 양면성
8.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메타버스와 버추얼휴먼의 등장과 의미 변화
9. 버추얼 IP의 새로운 지평
10. 인공지능 열풍 속 K-pop의 기대와 우려
11. 버추얼 아이돌의 등장과 K-pop 공연 가능성
12.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와 K-pop 공연의 변화

미주/참고문헌
찾아보기/이미지 출처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용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대학교에서 전자전기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영상학(게임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양한 공학 분야와 인문학 융합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과 UX이다. 파이썬, 자바, 자바 스크립트 교육 등의 경험이 있으며 《새로운 AI, 새로운 사람들》, 《인공지능 기술비평학》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저자(글) 황서이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앙대학교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문화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이 수용자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인공지능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이다. 또한, ‘문화콘텐츠의 이해 및 기획’, ‘공연콘텐츠와 테크놀로지’, ‘미디어와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과목에서 교육 경험을 쌓아왔으며, 《새로운 AI, 새로운 사람들》과 《인공지능 사회문화학》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