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혁명, 미래를 바꿀 용기

청년을 위한 행복한 멘토링

이봉우 지음

더플래닛 2024년 10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선 시대, 인재를 선발할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기준이 있다. 사람의 외모, 말씨,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보고 인재를 발탁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있을까?

공채라는 제도가 한때는 공정하다고 믿었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대규모 공채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소규모 채용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공평함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진 시대에 우리는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2030 청년들에게 묻고 싶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대학 생활, 어학연수, 반수 등 여러 이유로 청춘을 길게 소비하다 보면, 어느새 화려한 20대는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는다고 해도, 현실의 벽은 기성세대가 상상도 못 할 두께로 버티고 있다. 이것이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필자는 현실을 이해하고 싶다. 어려움을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다.

사랑은 ‘동사’다.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실천해야 한다. 화려한 말은 필요 없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과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이다. 목적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목적지가 없는 차가 도로 위를 달릴 수 없듯이, 우리 인생도 목적 없이 방황할 뿐이다. 목적을 잃어버린 청년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마지막에 후회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청년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로 엮었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목표 의식을 갖자.
-강철 같은 강인함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자.

부족한 식견의 글이지만 작은 불씨가 되어 뜨거운 열정으로 승화하길 기대한다.

목차

들어가기 : 무엇이 힘들게 하는가?

I. 최근에 볼 수 있는 현상
　1. 4차 산업 신드롬
　　| 취업 시장 쏠림 현상(IT개발자, 빅데이터 등)
　　| 학업의 쏠림현상(의·치·한·약·수)
　2. 수평 문화(사제, 부모, 직장, 군대 등)
　3. 소통방식의 변화 : Post 팬데믹
　　| 팬데믹이 불러온 비대면 미팅
　　| 비대면의 생활화
　　| 생일 축하 문화
　　| 인터넷 너머로
　　| 초개인화 - 혼자서도 잘해요. 나 혼자 산다.

II.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
　1. 대학 생활
　　| 입구 전략
　　| 배움의 시간, 방향 전환의 시발점
　2. 부족한 시간(빈익빈 부익부의 현실적 안타까움)
　　| 놀아도 시간이 가고 공부해도 시간이 간다.
　　| 무의미한 컨베이어벨트에 올라타지 마라.
　　| 군대
　　| 취업의 문
　3.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것들
　　| 세상에 없는 3가지 : 공짜, 비밀, 정답
　　| 과정이 없는 결과 없다.
　　| 새로운 영웅시대 - 바쁘다 바빠.
　　| 마지막이 좋아야 진짜 좋은 것이다.
　　| 거짓 정보에 속지 마라.
　　| 무한 성장은 없다. “모든 물고기는 소양강댐 앞에서 만나게 되어 있다.”
　　| 천재의 딜레마 :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정해져 있다.
　　|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기준을 넘어서라.

III. 세상이 보는 관점
　1. 지금까지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
　　| 대학 : 똑똑한 학생을 뽑기 원한다.
　　| 회사 : 일 잘하는 사원을 뽑기 원한다.
　　| 사회 : 내 맘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2. 결국 내가 변해야 함
　　| 어른이 된다는 것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다.
　　| 톱니바퀴 역할 남 탓하기 전에 내가 먼저 맡은 역할 잘하기
　　| 20대는 사랑하면서 자기통제를 배운다. 사랑하기에 참는다.
　3. 다재다능함과 유니크함
　　|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
　　| 우리가 어른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 특별함… 한 가지만 잘해도 된다.

IV. 2030이 가져야 할 원칙
　1. 할 건 하기(Must-have)
　 1) 시간 관리(높이 멀리 보기)
　　| 가장 바쁘게 살아가는 시기
　　| 2030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시기이다.
　　| 2030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다.
　2) 자격 확보에 중점(자격증, 학위 등)
　3) 선진국병 이해하기(기준선 설정)
　　| 선진국에 맞는 자기 계발을 하자.
　　| 자기 성장을 하자.
　　| 2030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 마음가짐(Should-have)
　 1) 땅을 딛고 생각하기(근거 있는 자신감)
　　| 축구에서 공을 과감히 달라고 하는 용기
　　| 직접 해내면 그만
　　| 시간이 없기 때문에 주저할 시간이 없다.
　 2) 자존심(유능감)
　　| 넘어진 곳에서 일어나서 시작하라.
　　| 돈을 벌어야 성인이다.
　　| 목표설정, 해결 과제는 조금 높게 설정하라.
　 3) 목적의식(방향성)
　　| 이동의 의미는 목적지가 있다는 것이다.
　　| 거창한 계획은 필요치 않다.
　　| 독립하기
　3. 강철 마음 갖기(Nice-to-have)
　 1)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 준비하는 사람에게 당연히 기회가 온다.
　　| 2030은 무조건 공부해야 한다.
　　| 2030은 무조건 준비해야 한다.
　　| 인공지능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하자.
　 2) 지치지 않기(끈기)
　　| 체력은 기본, 회복 탄력성
　　| 즐기기(현명함)
　 3) 도전하기
　　| 노력은 신성한 것
　　| 남보다 잘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
　　| 허황한 기대는 버리자. 로또는 없다.
　　| 시작하는 순간 성공에 한걸음 가까워진다.
　　| 자신의 성향대로 도전하기
　　| 가끔은 실패하는 목표 설정
　　| 기름기를 빼고 도전하자.
　　| 행동파(도전)
　　| 지략파(도전)

나가기 : 희망에 베팅을 하자

작가정보

저자(글) 이봉우

이봉우


정보관리기술사, IT 공학석사

’88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근무를 시작하였고, 현재 삼성SDS에서 클라우드 상품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 짧지 않은 직장생활 통해 소중한 삶의 지혜를 얻게 되었고, 성공적인 직장인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고 있다.

이상과 현실 속에서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에게 방향성과 가시성을 보여주는 Life 멘토로서 미래 기술과 사람 행복을 고민하는 기술사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IT대학생을 위한 착한 멘토링》, 《젊음은 축복》, 《너니까 가능한 거야》,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때도 알았더라면》, 《돈되는 직장생활 1, 2, 3》 등이 있다.

비전과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모든 이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응원한다.
http://blog.naver.com/misape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