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

ESG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이슈 모음.zip

최기영 , 이영준 , 정준용 , 박은지 , 박옥정 , 이승주 , 정채빈 , 김채희 지음

빈티지하우스 2024년 10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사회적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는 시대. 이제는 국가나 기업의 문제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점이다.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이어가기 위한 우리의 사회적 책무와도 같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는 복잡하고 막연하게 느껴졌던 ESG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윤리적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가족을 돌보는 영케어러,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 일상 속의 환경 보호 등 수많은 실제 사례를 통해 ESG는 더 이상 국가나 기업만의 영역이 아님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우리의 작은 선택과 행동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ESG 실천 기부 챌린지 앱 '알지?'와의 특별한 연결을 통해 독자들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 그 실천이 어떻게 기부로 이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자. 당신의 작은 실천이 모여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알지?의 탄생

환경(E):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알지?
기후변화/탄소
자원/폐기물 관리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생태계
공모전 수상작: 빌려쓰는 지구 바르게 푸르게

사회(S):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알지?
국제협력
사람/인권
접근성/다양성
교육
건강/복지
선한 영향력
동반성장/상생
윤리경영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가족,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수기

지배구조(G):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알지?
이사회
이해관계자
스튜어드십코드
지배구조/노사관계
윤리경영/준법경영
공모전 수상작: ESG in 판타지-마왕의 결심

인터뷰
기부 캠페인
부록: 누구나 쉽게 읽는 ESG 알지 용어 설명서

출판사 서평

ESG,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에서
배우는 실천의 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한때 기업 경영에서만 거론되던 이 용어가 이제는 우리의 일상 속 필수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는 ESG를 단순히 환경 보호나 윤리 경영에 관한 철학적인 논의로 접근하지 않는다. 이 책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통해 독자들에게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책은 친숙한 사례들로 가득하다. 가족을 돌보는 영케어러부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 보호, 일상 속의 작은 환경 보호 행동들까지. ESG가 우리 삶의 어디에서든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이러한 구체적인 예시들은 독자들에게 ESG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당장 실행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임을 상기시킨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ESG 실천의 도구로 제시된 기부 챌린지 앱 '알지?'이다.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와주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하는 이 앱은 독자들이 책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을 바로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한다. 이와 같은 상호작용적인 요소는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며, '나도 일상에서 쉽게 ESG를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이 책의 저자들은 기업 경영에서만 적용되던 ESG를 개인의 일상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경영 전문가나 환경 활동가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어, ESG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모든 것들이, 즉 사소하게 놓칠 수 있는 하나하나가 ESG와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한다는 점이다.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작은 행동,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책임, 그리고 윤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모두 ESG의 실천에 해당한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독자가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ESG 알지?』는 ESG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단순한 독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ESG 실천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진지하면서도 실천적인 이 책은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기영

공주 한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LG유플러스를 거쳐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에서 ESG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면서 지구와 사람, 환경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매일매일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자(글) 이영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학사와 기독상담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LG화학 CSR팀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총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알지?의 탄생과 역사 속에 늘 함께하며, 대국민 ESG 문화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입니다. 스스로를 'Value Creator'로 정의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저자(글) 정준용

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고, 비영리재단, 기업재단 등에서 다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알지?'는 그동안 경험한 많은 사회공헌 업무 중에서도 특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과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작은 거 하나라도 바꿔나가게 나갈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알지?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자(글) 박은지

사회복지를 전공 후 비영리단체와 기업 CSR팀 등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알지?의 총괄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기부 플랫폼에서 콘텐츠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의 선함을 믿게 되었고,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이 또 다른 이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모습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알지?는 한 사람을 넘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믿습니다.

저자(글) 박옥정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을 주로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기부 콘텐츠를 시작으로 현재는 ESG 콘텐츠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케팅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ESG 콘텐츠를 쓰면서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없던 날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ESG를 쉽게 읽고,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가능할 거라고.

저자(글) 이승주

광고 전공 후 다양한 B2C 마케팅을 경험했으며 현재 알지? 운영팀에서 마케터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알지?를 통해 '제품'이 아닌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캠페인과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저자(글) 정채빈

알지?의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광고홍보를 전공하며 미디어와 콘텐츠가 가진 힘을 배웠고, 이 힘을 선한 곳에 사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알지?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알지? 콘텐츠의 한 글자, 한 글자가 우리의 생각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섬세한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저자(글) 김채희

사회복지를 전공하며, 소외된 이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알지?에서 '기부' 파트를 담당하며 그 꿈을 조금씩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