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은 내게
2024년 10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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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최소한의 워밍업
해발 고도를 높이면 행복해진다 020
산에 오르는 7가지 이유 024
등산의 철학적 효용 031
조금은 철학적인 북한산 매뉴얼
흔들리되 무너지지 않는다
꽃으로 피어난 중생대의 추억 _화강암 군집 040
고귀한 것들은 자신을 감춘다 044
전체 구조부터 알아야 한다 _청수동 암문 046
성과 속을 한데 보듬는 스물세 봉우리 049
『주역』과 산 _흔들린다, 무너지지 않는다 053
서정과 서사의 황홀한 만남 059
우리,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프지 않은 역사는 없다 _슬픈 백운대 066
산이라는 추상화, 산이라는 시 072
정치적인 너무나 정치적인 _아픈 백운대 076
혼자 남아도 두려움 없이 _숨은벽 082
융프라우 _열정은 경계를 허문다 088
진짜 정보는 은밀한 공간 속으로 _도선사 입구 094
마음은 고요하게, 몸은 분주하게
문약한 우리들, 산으로 가자 _부암동 102
그해 여름, 추사의 고난도 클라이밍 _비봉 108
세월의 반격 앞에서 울지도 못했다 _비봉능선 113
경계에서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119
지리산의 추억 1 _고무신과 청바지 124
지리산의 추억 2 _그는 말없이 참치캔 하나를 땄다 128
누구나 저마다의 세기를 산다
쉬운 길은 어려운 길이었다 _문수봉 가는 길 138
바람과 물의 현란한 서사 _바위들 142
즐거운 풍수 148
숙종의 우울에 관한 어떤 상상 _북한산성 154
펠림프세스트 또는 끝내 사라지지 않는 것들 159
도심 속으로 _명동, 왕십리, 종로의 추억 165
당신의 상처가 이 도시를 치유하리라 172
문득 뒤를 돌아보았다
어차피 인생은 셀프라던 그에게 _수유 아카데미하우스 182
안단테, 안단테… 조급해 말아요 _의상능선 186
꽃 피우지 못하는 삶이 더 많다 _불광동 대호아파트 191
시베리아 _이반하던 것들의 화해, 그 절경 197
바이칼 _가늠할 수 없는 그의 속내 203
천천히, 느긋하게, 고독하게
사유할 것인가, 노동할 것인가? 214
랭보 _압도적으로 모던하게, 절대적으로 한가하게 218
뽕짝과 찬송가, 그리고 절대 고독 _진달래능선 224
결기와 강단이 필요할 때가 있다 _소귀천계곡 230
외로움을 태우고 새벽을 달리다 _34번 버스 236
나르시시즘 _모든 여행은 사람의 향기를 좇는다 242
내려가며 250
불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행복을 꿈꾸기 위해 우리는 문을 박차고 나가야 한다. 골방에 틀어박혀 복음과 경전을 붙들고 있을 필요도 없고, 달변의 멘토와 자기 계발서의 호언장담에 마음을 내줄 필요도 없다. 신발 끈을 여미고 폐쇄된 공간에서 훌쩍 벗어나는 게 우선이다. 행복은 지금 있는 공간으로부터의 ‘이탈’ 가능성에 비례한다. 해발 고도를 높일 때 우리는 행복에 잠길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레몽 루셀이라는 프랑스 소설가가 있었다. 그의 소설에서 라틴어 ‘로쿠스 솔루스Locus Solus’를 배웠다. 우리말로 풀면 ‘외딴곳’ ‘은밀한 장소’쯤 되겠다. 등산을 오래 다니면 나만의 아지트가 생긴다. 후미지고 외진 곳이 아니어도 좋다. 주위에 사람들이 있어도 그들을 잠시 잊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한다면, 그 순간 내가 앉은 곳이 로쿠스 솔루스다. 크게 굽은 소나무 아래든, 계곡의 구석이든, 정상 옆 작은 바위든 상관없다. ‘주위’를 잊는 그곳이 로쿠스 솔루스다.
‘넝쿨 움켜쥐며 푸른 봉우리에 오르니
흰 구름 가운데 암자 하나 걸려 있네.
눈에 보이는 곳 우리 땅으로 한다면
오월의 강남땅도 그 속에 있으련만.’
『연려실기술』에 수록되어 있다는 조선의 태조 이성계의 시다. 백운대 정상 부근에 세워진 안내 구조물의 내용이다. 원문은 물론 한자이고, 제목은 〈등백운봉(登白雲峰)〉이다. 그러니 이성계가 백운대에 직접 오른 뒤에 쓴 시다. 바다 건너 오나라, 월나라의 중국 땅을 어찌 육안으로 볼 수 있겠나. 하지만 한 나라를 일으킨 인물이 간만의 산행에 취해 뱉은 호언과 장담이니 넘어가 주기로 하고 시를 살피자. 중요한 건 이성계가 ‘넝쿨’을 움켜쥐며 ‘푸른’ 봉우리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제 몸속으로 품고 와 내뿜는 도시의 독기와 우악스러운 등산화들의 공격으로 지금은 밋밋한 바위의 연속일 뿐이지만, 500년 전엔 달랐던 모양이다.
드라마도 서사도 찾기 어려운 산행에 흥미를 잃은 적이 있다. 그때마다 산을 노래한 몇 개의 시들이 불현듯 떠올라 다시 등산화를 조이곤 했다. 유명 시인의 노래가 아니어도, 산 구석구석엔 이웃들의 말 없는 애환들이 스며들어 있는 것 같다. 값비싼 여가를 멀리하고 그저 해발 고도를 거스르는 데서 주말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의 수줍은 서정 말이다. 티내지 않는 이들의 은근한 서정을 발견하는 건 산행의 또 다른 기쁨이다. 그것을 누구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겠나.
초유의 팬데믹이 모든 여행을 고사시켰던 몇 년 전 절박한 가을의 일이다. 알프스 여행에 동행했던 사업가가 융프라우에 관한 새 소식 하나를 들고 찾아왔는데, 난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저 홀가분한 표정이었다. 그해 겨울 초대형의 첨단 곤돌라가 아이거의 그 악명 높은 북벽을 도발적으로 거슬러 융프라우 요흐에 도착한다는 소식(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을 그는 조용히 전해주었다. 사업의 존폐를 걱정해야 할 난관에도 불구하고, 그는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하며 삶과 일의 경계를 허물고 있었다. 열정은 경계를 넘나든다. 그러나 경계 앞에서 주춤하곤 하지만 끝내 그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 특정한 민족, 특정한 사람들의 전유물일까?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경계와 한계 앞에서 현기증을 느낀다. 하지만 다시 그 경계를 향해 걸어간다. 열정 때문이든, 울분 때문이든, 의무 때문이든 그 걸음은 미지의 영역을 향한 도전이다. 그 옛날 게르만의 알프스 월경(越境)이 그랬듯이….
추사는 서른을 즈음해 두 차례 북한산 비봉을 오르고 진흥왕 순수비를 고증했다. 이때 산행 루트에 승가사가 언급된다. 북한산성으로 통하는 비봉능선은 향로봉에서 시작해 비봉, 승가봉을 거쳐 문수봉에 이른다. 향로봉이 남쪽, 문수봉이 북쪽이다. 승가사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가면 비봉과 승가봉 중간 지점에 서게 된다. 그곳에서 비봉의 북쪽 비탈은 지척이다. 굳이 남쪽 비탈로 돌아갈 이유가 없다. 북쪽이든 남쪽이든 요즘 나오는 값비싼 등산화를 신고도 오르기 힘든 곳이 비봉이다. 게다가 추사가 비봉을 오른 건 6월과 7월, 이미 여름 들어서였다. 추사에 대한 존경의 정도를 높여 가는 것은 그렇게 험난한 산행을 마다하지 않던 고증의 열정 때문이다. 당대의 예술적 천재가 푹푹 찌는 여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암반의 꼭대기에 오르는 모습을 상상하는 일, 멋지지 않나. 간결하고 강인한 추사 필체의 요체는 어쩌면, 북한산 암반을 툭툭 치고 오르던 그의 건강한 몸에 담겨 있을지 모른다.
맴돌기만 했다. 주변을 배회할 뿐, 중심으로 진입하지 않았다, 못했다. 왜 마이너리티를 자처하는지 물은 이도 있다. 대답하지 않았다. 그 정도로만 살았다. 넘보지 않을 세상을, 일찍이 밀쳐 두었다. 거기까지만, 그때까지만…. 넘보지 않을 것을 넘보지 않았다. 내 세상이 아닌 것을 알았으므로, 그 세상 아니어도 살아갈 곳 있었으므로. 산행도 사람을 닮아 가나. 여러 해 북한산을 오르면서도, 북한산성 안으로 선뜻 발 들여놓지 않았다. 우회하고, 배회하고, 관망했다. 꾸준히 다가가기
는 했다. 누구에게든, 어디로든 다가가는 건 세상에서 가장 수줍은 일, 행복한 일이니까.
언젠가는 경계를 뚫고 북한산성 내부로 진입할 것이다. 하지만 경계 위에서만 보이는 것들이 따로 있다. 탕춘대능선, 비봉능선, 북한산성 주능선을 느린 걸음으로 주파하며 멀리서 뱀처럼 유영하는 한강을 보고, 서울의 전모를 조감한다. 불꽃처럼 명멸하는 북한산의 수많은 봉우리를 감상한다. 그렇게 주변부를 방황하고 배회하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다른 세상을 넘보지 않아도, 절경은 넘쳐난다. 다가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당국자미, 방관자청(當局者迷, 傍觀者淸)이란 말을 들었다. 바둑을 직접 두는 사람은 좁은 사각의 싸움터 앞에서 혼미하지만, 옆에 서서 훈수를 두는 사람의 마음은 맑다. 판세를 훤히 읽는다. 경계에 선 사람에게만 존재하는 미덕이 있다. 중심에서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울고 싶을 땐 산에 가야 한다”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이러다 무너지겠구나’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무작정 산에 올랐습니다. 그때 ‘저 산’은 정말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서울의 북한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울고 싶은 것만큼, 잊고 싶은 것도 많았나 봅니다. 굳은 몸과 거친 숨이 가파른 경사에 적응해 풀어질 때쯤 산행은 무모하고 과도해졌습니다.
어느 해였을까요. 북한산을 1년에 100번 오른 적도 있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였으니, 52주에 걸쳐 토-일, 토-일로 이어간 여정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독한 산행이었습니다. 어떤 날은 백운대 정상까지, 어떤 날은 대동문~대성문~대남문을 잇는 북한산성 주능선까지. 몸이 힘들어서였을까요. 산을 오르내리며 저를 적시고 있던 슬픔과 울분이 사라졌습니다.
마치 산으로 들어서듯 초록초록한 본문을 한 장 한 장 펼치면 아시겠지만, 『저 산은 내게』는 지상에서 입은 내상의 치유 기록입니다. ‘이 산 저 산 떠도는 바람’에 지친 몸과 강퍅해진 마음을 씻어내린 시간을 산을 오르듯 우직한 문장으로 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울고 싶을 땐, 산에 가야 합니다. 사방이 온통 산으로 이루어진 중앙아시아에서 히말라야에 이르는 산악 지역에는 삶 전체의 희망을 ‘산’에 건 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 있습니다. 이 산을 천 번 오르면 꿈이 이뤄진다, 저 산 둘레를 백팔 번 돌면 지난 생애의 잘못이 씻겨 나간다…… 당신이 어떤 산을 오르든지 마음속 품은 꿈이 한두 개는 이뤄질 거라 믿습니다.
산은 매혹 그 자체입니다. 산의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어느 가을, 홍조 띤 숲길을 걷다가 멈추었을 때 절감했습니다. 단풍 숲을 빠져나와 곁에 있는 바위로 잠시 물러서 고개를 들었습니다. 서쪽 낮은 하늘로 노을이 붉었습니다. 그 붉디붉은 기운을 머금고 멀리 파도로 펼쳐진 장대한 산세에 압도당해 말을 잃었습니다. 보이는 풍경 전체가 붉어, 입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 생각했습니다. 산행은 정상에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말 끊긴 곳에서 완성되는구나!
여러 해 동안 홀로 잠행한 산행의 기록을 모아 한 권의 간소한 에세이를 내놓습니다. 북한산, 지리산, 알프스, 시베리아…… 그 산과 길의 흔적을 반추하며 저의 새벽은 사유의 시간으로 물들었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산을 오르는 일이란 삶의 고단함을 작은 배낭에 밀봉한 채 확산(몸)과 수렴(마음)을 오르내리는 수행이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도대체 이 울퉁불퉁한 지구에서 산을 오른다는 건 무엇일까요. “힘들게 산에 왜 올라?” 얄미운 표정으로 묻는 지인들을 멀뚱멀뚱 쳐다볼 수밖에 없었던 것은 ‘등산이란 무엇일까?’에 답을 내놓지 못한 까닭이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의 산행 기록을 이 조그마한 책으로 묶으며 이렇게 속삭여봅니다.
‘등산은 우리를 자꾸만 끌어내리지 못해 안달인, 못된 지구 중력과의 우아한 드잡이다!’
되도록 많은 분이 저의 ‘좌충우돌’ 산행기를 읽고, 지구인의 숙명인 중력과의 한판 승부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배낭 하나 메고 중력과 맹렬히 싸우다 보면 허벅지가 딴딴해지고, 숨이 거칠어지면서, 문득 지구를 이탈해 달에 가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인생을 오르내리고 계시나요? 그곳이 어디든지 중력을 잊고 통통 튀면서 가볍게 오르내리시길 기원합니다. 불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행복을 꿈꾸기 위해 우리는 문을 박차고 나가야 합니다. 골방에 틀어박혀 복음과 경전을 붙들고 있을 필요도 없고, 달변의 멘토와 자기 계발서의 호언장담에 마음을 내줄 필요도 없습니다. 신발 끈을 여미고 폐쇄된 공간에서 훌쩍 벗어나는 게 우선입니다. 행복은 지금 있는 공간으로부터의 ‘이탈’ 가능성에 비례합니다. 해발 고도를 높일 때 우리는 행복에 잠길 수 있습니다.
자, 워밍업은 끝났습니다. 이제 산에 오를 차례입니다.
우리, 산에 갈까요?
이지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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