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전생, 마왕의 부관 11

효게츠 지음 | 한수진 옮김

소미미디어 2024년 10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줄거리]
무역의 권익을 둘러싼 국왕과 연안 제후의 대립을 해결하기 위해 남쪽 나라 크월로 건너간 나, 바이트. 거동이 수상한 용병대장 자카르를 감시했는데.
그 남자는 고용주인 제후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지방에서 ‘바이트’란 이름을 이용해 국왕을 불러내서 살해하고 그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체를 우물 속에 내버렸다.
국왕이 행방불명이 되어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왕을 살해한 자카르는, 아무도 진실을 모른다는 이 상황을 이용해서 나라를 제 손아귀에 집어넣기 위해 군대를 왕도로 보내어 공을 세우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자카르가 왕을 죽인 대역죄인이라는 사실도, 또 욕망으로 가득 찬 그 남자가 앞으로 하려는 일도 전부 알고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온힘을 다해 자카르를 방해할 테다!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바이트와 자카르의 조용한 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결국 궁지에 몰린 남자는 군신과 관련된 ‘왕가의 보물(용사 제조기)’을 노리는데……?!

목차

제11장

보너스신작
〈미랄디아의 네 영웅과 크윌 제후 회의

보너스신작
〈부관 크매르크의 영웅혼〉

작가정보

저자(글) 효게츠

새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이라는 것은
언제나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한 시간입니다.
태어난 후에도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하고요.
때로는 구급차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삶이란, 소설과 마찬가지로 설레면서도 조마조마한 것입니다.

번역 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