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와 서리마녀의 최후의 대결

유양석 지음

재노북스 2024년 10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마법의 숲에서 펼쳐지는 솔비의 신비한 모험!

"솔비야, 네 안에 잠든 빛의 힘을 깨워야 해..."

열두 살 생일날 밤, 숲의 정령이 솔비의 꿈에 나타났어요. 눈을 떴을 때 손에는 반짝이는 '빛의 목걸이'가 쥐어져 있었죠. 평화로웠던 마법의 숲이 서리마녀의 저주로 숲이 얼어가고 있다는 것! 과연 솔비는 이 신비한 목걸이의 힘으로 숲을 구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솔비는 혼자가 아니에요. 똑똑한 마법사 지아와 덜렁대지만 용감한 숲속 곰 그루가 함께하거든요! 게다가 수천 년의 비밀을 간직한 전설의 용 레온도 있답니다.

하지만 친구들 앞에는 수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어요. 미로처럼 얽힌 숲속 길, 예측할 수 없는 마법의 함정, 그리고 서리마녀의 강력한 어둠의 마법까지! 과연 솔비와 친구들은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오로라별을 찾아서 숲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을 기다리는 신나는 모험]

• 반짝이는 빛의 목걸이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 마법의 숲 곳곳에 숨어있는 신기한 마법과 함정들
• 똑똑한 지아의 마법, 용감한 그루의 힘, 신비한 레온의 불꽃
• 서리마녀가 간직한 예상치 못한 반전의 이야기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 신비한 마법 판타지를 좋아하는 친구
• 두근두근 모험 이야기를 즐기는 친구
• 진정한 우정과 용기가 궁금한 친구
•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싶은 친구

"어서 와! 우리와 함께 마법의 숲으로 모험을 떠나자!"
- 솔비, 지아, 그루가 보내는 초대장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신나는 모험, 『솔비와 서리마녀의 최후의 대결』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책 속으로

솔비와 지아는 마법책을 들고 숲을 걸었어요.
"이제 어디로 가야 할까?" 지아가 물었어요.
그때 갑자기 땅이 흔들렸어요!
"으악! 무슨 일이야?" 솔비가 소리쳤어요.
커다란 그림자가 나타났어요.
그건 거대한 곰이었죠!
"안녕, 꼬마 친구들!" 곰이 말했어요.
솔비와 지아는 놀라서 뒤로 물러섰어요.
"걱정 마세요, 난 그루예요."
"이 숲의 수호자예요."
나는 마법으로 몸을 크게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며 다시 작아진 모습으로 그루는 미소 지었어요.
"와, 마법을 사용하는 곰이다!"
지아가 신기해했어요.(15쪽)

솔비, 지아, 그루는 마법의 열쇠를 들고 걸었어요.
"이 열쇠로 뭘 열 수 있을까?" 솔비가 궁금해했어요.
그루가 말했어요. "숲 깊은 곳에 비밀의 문이 있어요."
"비밀의 문이요?" 지아가 눈을 크게 떴어요.
갑자기 바람이 불어왔어요.
"저기 봐!" 솔비가 손가락으로 가리켰어요.
바람에 나뭇잎들이 날아가며 길을 만들었어요.
정말 신기한 일이었어요.
우리 친구들이 지나간 숲속은 서리마녀의 저주가 풀리고 있었어요.
숲속의 친구들이 도와주는 것 같았어요.
얼음으로 얼어붙었던 땅과 나무잎들이 모두 초록으로 되살아 났어요.
세 친구는 그 길을 따라갔어요.(22쪽)

솔비, 지아, 그루는 새로운 공간에 들어섰어요.
"우와, 여긴 정말 넓다!" 솔비가 감탄했어요.
그때 하늘에서 큰 그림자가 나타났어요.
"저게 뭐지?" 지아가 놀라서 물었어요.
그림자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와! 용이다!" 그루가 외쳤어요.
은빛 비늘의 멋진 용이 착륙했어요.
"안녕하세요, 용감한 모험가들," 용이 말했어요.
"저는 레온이에요. 이 숲의 수호자죠."
솔비가 용기내어 물었어요.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나요?"
레온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물론이죠. 하지만 먼저 시험을 통과해야 해요."
"또 시험이요?" 지아가 걱정스레 말했어요.
"걱정 마세요. 함께하면 할 수 있어요," 그루가 격려했어요.
레온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어요 . "그래요, 함께하면 뭐든 할 수 있죠."
"좋아요, 시험받을 준비 됐어요!" 솔비가 씩씩하게 말했어요.
새 친구 레온과 함께, 어떤 시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28쪽)

비밀 통로를 지나 세 친구와 레온은 넓은 동굴에 도착했어요.
"여긴 너무 어두워," 지아가 떨며 말했어요.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어요.
"크크크... 어서 오렴," 어둠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어요.
"누, 누구세요?" 솔비가 용기내어 물었어요.
그림자가 모여 마녀의 모습을 만들었어요.
"난 그림자 마녀란다," 여자가 말했어요.
레온이 경고했어요. "조심해요! 함정이에요!"
그림자 마녀가 손을 휘둘렀어요.
갑자기 모든 것이 어두워졌어요!
"솔비야! 지아야!" 그루가 외쳤어요.
솔비가 재빨리 목걸이를 꺼냈어요.
"모두 손을 잡아요!" 솔비가 소리쳤어요.
세 친구가 손을 잡자 크리스탈 목걸이가 밝게 빛났어요.
그림자들이 천천히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안 돼!" 그림자 마녀가 소리치며 사라졌어요.
"우리가 해냈어!" 세 친구가 기뻐했어요.
레온이 미소 지었어요. "정말 잘했어요."(36쪽)

열쇠를 얻은 네 친구는 숲 깊은 곳으로 갔어요.
갑자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어요.
"으, 추워," 솔비가 떨며 말했어요.
하얀 안개 속에서 아름다운 여자가 나타났어요.
"안녕, 꼬마 친구들," 여자가 말했어요.
레온이 경계하며 말했어요. "서리 마녀다!"
서리 마녀가 지아에게 다가왔어요.
"네가 제일 똑똑해 보이는구나. 나랑 함께 가지 않을래?"
하며 서리 마녀는 주문으로 지아를 얼어붙게 했어요.
지아가 망설였어요. "저... 저는..."
"가지 마, 지아야!" 솔비가 외쳤어요.
그루가 지아의 손을 잡았어요. "우린 친구잖아."
지아는 고개를 저었어요.
"전 친구들과 함께할 거예요..."라며 힘겹게 말했어요.
서리 마녀는 화를 내며 사라졌어요.
"휴, 큰일 날 뻔 했어," 레온이 안도했어요.
솔비가 지아를 꼭 안아줬어요. "고마워, 지아야."
네 친구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어요.(44쪽)

솔비, 지아, 그루는 레온을 뒤로하고 탑 꼭대기로 올라갔어요.
"여기 뭔가 있어요!" 지아가 외쳤어요.
탑 중앙에 반짝이는 수정구가 있었어요.
"이게 뭘까?" 솔비가 궁금해했어요.
그루가 조심스레 다가갔어요. "숲의 심장 같아요."
솔비가 목걸이를 꺼냈어요.
"크리스탈 목걸이를 가까이 대볼게요."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수정구 안에 작은 숲이 보였어요.
"와, 신기해!" 세 친구가 감탄했어요.
그런데 숲이 시들어가고 있었어요.
"어떡해? 숲이 죽어가요!" 지아가 걱정했어요.
솔비가 말했어요. "우리가 살려야 해요!"
세 친구는 손을 잡고 눈을 감았어요.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도했어요.
크리스탈이 밝게 빛나기 시작했어요.
수정구 안의 숲이 다시 푸르게 변했어요!
"우리가 해냈어요!" 세 친구가 기뻐했어요.(56쪽)

세 친구는 서리 마녀의 성으로 가는 길에 신비한 동굴을 발견했어요.
"여기 들어가 볼까?" 솔비가 제안했어요.
동굴 안은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가득했어요.
"와, 예뻐!" 지아가 감탄했어요.
그루가 말했어요.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갑자기 마법의 열쇠들이 밝게 빛나기 시작했어요!
"어, 이게 왜 이러지?" 솔비가 놀랐어요.
지아가 책을 펼쳤어요. "여기 봐! 오로라별의 힘을 완성할 수 있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루가 물었어요.
"우리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해요," 지아가 설명했어요.
세 친구는 손을 잡고 눈을 감았어요.
솔비의 용기, 지아의 지혜, 그루의 힘을 생각했어요.
오로라별이 점점 더 밝아졌어요.
"와!" 세 친구가 눈을 떴을 때, 오로라별이 더 크고 아름답게 변했어요.
"우리가 해냈어!" 솔비가 기뻐했어요.
이제 오로라별의 진정한 힘을 얻은 세 친구들은서리 마녀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66쪽)

솔비, 지아, 그루는 서리 마녀의 성 안으로 들어섰어요.
"어서 와, 꼬마 영웅들," 서리 마녀가 차갑게 웃었어요.
"이제 그만해요! 숲을 돌려주세요!" 솔비가 외쳤어요.
서리 마녀가 손을 휘둘렀어요. "얼음 정령들아, 나와라!"
수많은 얼음 정령들이 나타났어요.
"모두 조심해!" 그루가 소리쳤어요.
지아가 마법 책을 펼쳤어요. "보호의 주문이야!"
책에서 나온 빛이 친구들을 감쌌어요.
그루는 나무 친구들을 불렀어요. "우리를 도와줘!"
나뭇가지들이 얼음 정령들을 막아섰어요.
솔비가 오로라별을 높이 들었어요. "이제 우리 차례야!"
오로라별에서 강한 빛이 뿜어져 나왔어요.
"안 돼!" 서리 마녀가 소리쳤어요.
빛이 서리 마녀를 감쌌어요. 마녀의 얼음 왕관이 녹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이겼어!" 세 친구가 기뻐했어요.
서리 마녀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어요.
"고마워요... 저를 구해줘서," 이제 아름다운 요정이 된 마녀가 말했어요.
숲이 다시 푸르게 변하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마법의 숲을 구했어요!(70쪽)

출판사 서평

"빛과 어둠의 대결: 용기와 우정으로 빚어낸 마법 같은 모험"

유양석 작가의 신작 동화 "솔비와 서리마녀의 최후의 대결"은 어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심을 일깨우는 매력적인 판타지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평범한 소녀 솔비가 예기치 못한 운명과 마주하며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열두 살 솔비가 있습니다. 생일날 밤 받은 신비로운 '빛의 목걸이'는 솔비를 평범한 일상에서 마법 세계의 중심으로 이끕니다. 이 극적인 전환은 독자들에게 일상 속 특별함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유양석 작가는 마법의 숲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통해 독자들을 매혹시킵니다. 서리마녀의 저주로 얼어가는 숲의 모습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은유적으로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이야기의 진행은 긴장감 넘치는 모험으로 가득합니다. 미로 같은 숲길, 예측 불가능한 마법 함정, 강력한 어둠의 마법 등 다양한 장애물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줍니다.

작가는 솔비의 여정에 의미 있는 동반자들을 등장시킵니다. 똑똑한 마법사 지아, 용감한 숲속 곰 그루, 전설의 용 레온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고,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솔비가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고 성장해가는 과정은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은 팀워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솔비와 서리마녀의 최후의 대결"은 단순한 판타지 동화를 넘어섭니다. 이 책은 선과 악, 빛과 어둠의 대립을 통해 도덕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서리마녀의 반전 있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유양석 작가의 섬세한 묘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는 아이들을 책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 마법의 숲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작가의 글솜씨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치 자신이 솔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우정, 용기, 성장의 메시지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귀중한 가치가 될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이 책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모험, 책임,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솔비와 서리마녀의 최후의 대결"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내적 빛을 발견하고, 어려움 앞에서도 꿋꿋이 나아갈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솔비와 함께 떠나는 이 마법 같은 모험이 우리 아이들의 삶에 영감과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양석

유양석 작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틱톡 스티커 강의를 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가로서 챗지피티와 친구가 되어 인생 2막을 살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아이들처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동화책 원고를 쓰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공지능콘텐츠작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격증 및 주요활동
■인공지능콘텐츠작가1급 (2024, 한국미디어창업연구소)
■틱톡크리에이터1급 (2023, 한국미디어창업연구소)
■인터넷신문사 객원기자 (2023~, 한국미디어창업뉴스)

▌출간이력
■ 쿠키와 친구들의 돌고래 섬 모험 (재노북스, 2024)
■ 디지털아티스트 틱톡스티커 디자인의 시작 (재노북스, 2023)
■ 터닝포인트로 퀀텀점프하라 (재노북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