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북
2024년 11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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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170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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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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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최연소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상 위원회는 그를 수상자로 선정하며 독창적인 상상력과 관찰력, 기발한 착상과 이야기를 이끄는 비범한 재능을 극찬했다. 그리고 『정글 북』은 키플링의 이러한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의 대표작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글 북』은 야생 소년, 인간과 동물의 우정을 그린 수많은 아류작들의 시초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연극과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심지어 『정글 북』하면 늑대 소년 모글리와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카리스마 넘치는 흑표범 바기라 등 만화 속 캐릭터부터 떠올릴 정도로 영향력이 지대하다. 사실 『정글 북』은 서로 다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를 엮은 단편집으로 모글리와 친구들은 그 중에서 세 편의 이야기에만 등장할 뿐이다.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새롭게 펴낸 완역본 『정글 북』에는 모글리와 친구들의 모험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주인공들의 새로운 익살과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시원시원한 판형으로 독서의 효율을 높인 「동화 보물창고」 시리즈로 만나는 이 작품에는 작가의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을 비롯한 4명의 세계적인 화가가 그린 다채로운 삽화가 곁들여져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어린 독자들은 정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도전과 모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인간 사회보다 더 인간미 넘치는 정글 속 동물들이 전하는 더불어 사는 지혜
사람은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고 일컫지만 때로는 자신들의 사회를 정글에 비유하기도 한다. 강한 동물은 살아남고 약한 동물은 잡아먹히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에 빗댄 것이다. 하지만 러디어드 키플링은 『정글 북』에서 정글의 모습을 일방적으로 단정 짓기보다는 다채로운 의미가 숨어 있는 곳으로 그리고 있다. 인간 사회의 복사판으로써의 정글은 비정함이 두드러지지만 때로는 인간 사회보다 더 인간미가 넘치고 더불어 사는 지혜와 정이 가득한 이상향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늑대 가족의 손에서 자란 야생 소년 모글리는 인간이라는 이유로 늑대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혼란스러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지만 그곳에서도 모글리는 환영받지 못한다. 결국 사람들도 모글리를 늑대의 자식이라 여기고 내친 것이다. 결국 어느 쪽에도 끼지 못한 모글리를 따뜻하게 안아 준 이들은 함께 자란 늑대 형제들과 푸근한 곰 아저씨 발루, 겉모습은 냉혹하지만 누구보다 정이 많은 흑표범 바기라였다. 이들은 모글리를 인간이나 늑대로 구분 짓지 않고 그저 자신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로 여긴 것이다. 독자들은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면서 차별은 두지 않는 사고와 포용력을 깨달을 수 있다.
야생의 세계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뿐만이 아니다. 인간의 횡포를 피해 물개들의 낙원을 찾아 떠나는 하얀 물개 코틱의 모험담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우직한 코끼리 칼라나그와 함께 코끼리들의 환상적인 춤을 지켜보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작은 투마이의 일화를 통해 동물과 사람,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꿀 수 있다. 사악한 코브라 부부와 생사를 건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용맹한 몽구스 리키티키는 우리에게 사명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자신들이 왜 싸우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는 군부대 소속 동물들의 만담은 인간의 폭력성과 맹목적인 전쟁의 폐해를 꼬집는?.
이처럼 『정글 북』의 세계에서는 동물과 인간이 형제이자 친구이며, 자연과 문명이 동반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어 주는 통로가 된다. 『정글 북』의 책장을 펼친 독자들은 대자연을 무대로 기상천외한 도전과 모험을 벌이는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친구가 될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료가 되고자 그들이 내민 손을 기꺼이 맞잡게 될 것이다.
카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폐하의 신하들
옮긴이의 말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킨 원조 ‘늑대 소년’ 이야기
-영국 최초,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 『정글 북』출간!
오랜 세월이 흘러도 고전이 우리 곁에 여전히 남아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변치 않는 삶의 원형과 본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부모 세대의 필독서였고, 그 이전부터 끊임없이 읽혀 온 고전들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숨겨진 보물 같은 명작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보물창고 세계명작 전집〉 시리즈 26번째 주인공으로 『정글 북』이 출간되었다.
영국 최초이자 최연소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러디어드 키플링의 대표작 『정글 북』은 모글리, 회색 늑대 형제들, 현명한 곰 발루, 동물원에서 태어났다가 탈출한 흑표범 바기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도전 이야기이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뻔했으나 늑대 무리에게 보호 받으며 그 가족으로 자라나게 되는 인간 아이 모글리의 이야기를 포함한 7편의 단편을 실은 『정글 북』은 1894년 출간 직후부터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타잔』 등 야생아가 등장하는 수많은 작품들의 원조가 되었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꾸준히 재탄생하면서 출간 100년을 훌쩍 넘은 지금도 동물문학의 대표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단편 소설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이 그리는
차이를 인정하되 차별하지 않는 동물의 세계
어니스트 헤밍웨이, 조지 오웰 등 수많은 작가에게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 소설 작가’라는 찬사를 받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정글 북』에는 탁월한 문장력으로 생생하게 묘사된 정글과 바다 풍경,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동적인 모험과 성장 이야기가 가득하며, 어린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깨달음을 줄만한 깊이 있는 주제를 품고 있다.
험한 파도 속에서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끝내 물개들의 사회에 변화를 가져 오는 바다의 하얀 물개 코틱의 모습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하얀 물개」), 정원에 사는 코브라 부부와 용기 있게 맞서 싸우는 작은 몽구스 리키티키의 이야기는 두려울지라도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맞서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며(「리키티키타비」), 지혜로운 코끼리 칼라나그와 코끼리를 부리는 ‘투마이’ 소년의 우정은 자연과 문명이 조화로운 세상을 꿈꾸게 한다(「코끼리들의 투마이」). 그저 명령에 복종하고 자신들이 하는 일의 의미를 알지 못한 채 지시에 따르는 동물들의 모습은 맹목적인 전쟁의 폐해를 이야기한다(「여왕폐하의 신하들」).
이렇듯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깊이 있는 교훈으로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 『정글 북』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문명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러다이드 키플링
1865년 영국이 지배하고 있던 인도 봄베이(지금의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영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마치고 다시 인도로 돌아와 7년 동안 신문 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출간한 단편집 『산중야화』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영국으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인도에서의 경험을 살려 정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주로 선보였다. 1907년 영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정글 북』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킴』 등이 있다.
번역 원지인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자유 자유 자유』, 동화 『마음을 그리는 아이』 『멋진 친구들』, 논픽션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언니들은 대담했다』, 그래픽노블 『니모나』 『아냐의 유령』 『곱슬곱슬 이대로가 좋아』 등 다양한 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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