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룡 1
2024년 07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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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737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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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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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신분제 사회이던 조선시대에 병영의 노비였던 정기룡은 빈천한 출신으로 온갖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양민의 신분을 되찾아 무과에 급제한다. 이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면서 수많은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삼도수군통제사에 오른 뒤 마침내 정1품의 보국숭록대부라는 최고 벼슬에까지 이른다. 기록으로 확인되는 그의 극적인 삶은 국가적 영웅으로 추앙받기에 모자람이 없으나, 전후 공신록에 2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선무원종공신 1등에 올랐을 뿐, 실록 등 공식 기록에서는 그의 이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의 출세 이후 증조부까지 3대가 종1품 의정부좌찬성 등 종2품 이상의 지위에 추증된 사실만 보더라도 그 공에 비해 역사에서 잊힌 존재가 된 것은 큰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구전을 통해 그에 관한 일화가 갖가지 설화의 형태로 증폭되며 경외와 흠모의 대상으로 전해져 왔다.
떠나는 두 사람
또 하나의 참사
병영의 사내종
무죄 면천되다
돌아온 무듬실
염창강 사람들
새 행수가 되어
우리 선다님은
방황하는 거상
감춰진 땅으로
물길 가는 사람들
우복동을 찾아서
낙사계와 상무계
용운정에 선 별들
매화는 만발하고
인연은 혼인으로
작가정보
저자(글) 하용준 저자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장편소설 《유기》 《북비》 《신생대의 아침》 《쿠쿨칸의 신전》 《섬호정》 《고래소년 울치》 《태종무열왕》 《아라홍련》 《제3의 손》 등을 비롯해 다수의 장편소설, 단편소설, 시, 동화 등을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고래소년 울치》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도서’와 2013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동시에 선정되었다. 시집 《멸》은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 제1회 문창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말
장군의 설화가 전해지는 유적지, 사당, 묘소 등을 탐방하는 동안 장군의 일생은 어떤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겹겹이 베일에 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후 점점 깊어가던 관심은 자연스럽게 구체적인 조사와 자료 수집으로 이어졌다. 역사상 엄연히 실존했으면서도 가장 신비스럽게 전해지는 한 영웅에 대한 탐구가 계속될수록 마치 진흙 속에 묻혀 있는 구슬을 한 알 한 알 찾아내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영롱한 구슬들을 한 꿰미로 꿰어보고 싶은 의욕이 일었던 것이다.
아마도 장군에 대하여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일화는 무과 시험을 보러 한양에 갔다가 선조 임금으로부터 이름을 하사받았다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 전무후무한 일화가 안타깝게도 역사적 사실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장군이 서거한 지 78년이 지난 후에 송시열이 장군의 신도비문을 쓰면서 항간에 떠도는 말이라고 하며 처음 언급한 내용이 지금까지 마치 역사의 한 갈피인 양 전해지고 있다.
이 일화 외에도 사실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많은 설화가 있다. 유독 장군에 관해서만큼은 왜 현실성이 다분히 결여된 이야기들이 수없이 전해지는 것일까? 오랜 시일에 걸친 조사 과정을 통하여 장군을 감싸고 있는 베일을 한 겹 한 겹 벗겨내자 비로소 격동의 한 시대를 실제로 살다 간 비밀스런 인물의 진정한 면모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작가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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