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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아이

김성중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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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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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3.61MB)
ISBN 9791141607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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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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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라이카
데이모스
키나
남자
알리체
콜린스

작가의 말

동료들이 꿈에서 죽음으로 항로를 바꾸고 있는 순간에도 나는 충실하게 바이털사인을 보내고 있었다. 박동이 사라진 심장과 얼어버린 신체 속에 동면해 있는 것이 나의 임무였다. 우주를 가로지르는 동안 화성은 붉은 벌레, 붉은 옷, 붉은 구름의 모습으로 꿈속에 나타나 춤을 추었다. 나는 얼음으로 된 그릇이었으나 꿈만은 얼지 않았다. 몇 세기가 단지 기나긴 낮잠 같았다.
_9~10쪽

“영리하고 건강할 것, 주인이 없을 것. 나는 모스크바 시내를 떠도는 집 나온 개였어. 연구소에 흘러들어 배 터지게 먹을 때만 해도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 정신 차려보니 전극이 달린 케이블로 온몸이 칭칭 감긴 채 우주로 날아가고 있는 거야. 젠장, 이게 로큰롤이지 뭐야!”
_17쪽

그러나 나의 감정은 진짜이고, 진실이다. 알 수 없는 세계에 알 수 없는 존재로 내던져진 내가 스스로에게 분명히 해두는 소리였다. 이 감정은 진실이다. 나만의, 나만의 고유한 진실.
_34쪽

“나는 온 우주에서 오직 너만을 걱정한단다, 얘야. 모든 별은 어머니이고 우리는 춥지 않단다.”
_39쪽

먼저 어머니의 죽음이 있었고, 그다음에 나의 출생이 있었다. 그전에는 우주인의 공격이 있었고, 그전에는 우물이 있었다. 그전에는 쿠키처럼 구워진 별들이 노란 태양을 따라 천천히 돌고 있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모든 이야기의 끝은 쿠키처럼 바싹 구워지다 부서져버리는 별의 모습이 되고 말 것이다.
그렇지만 그 이야기 속에는 내가 없다.
_43~44쪽

‘화성은 얼어붙은 사막, 금성은 타오르는 지옥.’
오래전에 지구인들은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은 그렇게 춥지만은 않다. 아늑한 우주선과 간헐천이 솟아오르는 우물, 무엇이든 가르쳐주는 데이모스와 모닥불처럼 따뜻한 라이카의 등이 있으니까.
_61쪽

꽃잎에 눈이 가려진 키나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미소를 만들었다. 얼굴에서 꽃이 피어나는 것 같아. 나는 홀린 듯이 몸을 굽혀 입을 맞췄다. 화성을 떠나는 순간 마지막으로 떠올린 것도 이 모습이다. 꽃잎을 덮은 채 웃고 있는 키나. 나의 친구, 나의 연인. 영원히 붉은 별 키나.
_84쪽

오래전 우리가 쌍둥이 로봇으로 화성에 함께 왔을 때, 우리는 모든 모험과 실험을 함께했다. 화성의 크레이터를 샅샅이 찾아내고 사진을 찍으며 우리가 떠나온 ‘창백한 푸른 점’을 향해 데이터를 전송했다. 우리는 ‘애정’이라는 말을 알았고 ‘그리움’이라는 말도 알았다. 그것은 끝없이 한 방향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행위였다.
_120~121쪽

“신도 믿지 않으면서 기도를 하다니 이상하잖아. 무신론자의 기도는 대체 어디로 가지?”
“우주로.”
라이카는 펼쳐진 대기를 향해 윙크를 했다. 우유의 강이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누군가를 위해 간절한 마음을 가졌다는 게 중요하지 기도가 이뤄지고 이뤄지지 않고는 상관없다고 라이카는 말했다.
_138쪽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젊은작가상 3회 수상 작가
『국경시장』 김성중 첫 장편소설

수다쟁이 유령 개, 마음을 가진 탐사로봇,
실험실에서 탄생한 신인류, 눈꺼풀이 없는 소녀……
삼백 년 후 미래의 화성에 모인 비인간 존재들
아득한 시간과 공간을 넘어 빚어지는 연결의 순간

김성중의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가 출간되었다.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장해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중편소설 『이슬라』 등을 통해 환상과 실재가 뒤섞인총천연색 세계를 우리 앞에 펼쳐 보여온 김성중. “이제는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 작가에게 이야기를 설계하는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이라는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평처럼 그는 한계 없는 상상을 읽는 이를 순식간에 자신이 만든 세계 속으로 빨아들이는 탁월한 이야기로, 삶의 비의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문학적 서사로 구현해왔다. 『화성의 아이』는 그런 그가 등단 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무려 삼백 년 후 미래의 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삼백 년 전 지구에서 미래의 화성으로 쏘아보낸 실험체가 그곳에 먼저 도착해 있던 각양각색의 존재들과 조우한다. 시시때때로 냉소적인 농담을 던지는 수다쟁이 유령 개, 마음을 가진 만능 화성 탐사로봇, 눈꺼풀 제거형을 받고 지구를 탈출한 소녀, 아득한 시간과 아흔아홉 우주를 가로질러 화성으로 날아온 정체불명의 존재까지…… 각기 다른 정체성을 지닌 존재들은 유사 가족을 이루기도 하고 맞서기도 하며 연결의 순간을 빚어낸다. 이 소설은 화성을 배경으로 하지만 SF소설은 아니다. 『화성의 아이』 속 ‘삼백 년 후 화성’은 끝없는 사막이 펼쳐진 황량한 행성이 아니라 수풀이 우거지고 새들이 날아다니는 호수가 있는 신비로운 공간, 김성중이 탄생시킨 또하나의 매혹적인 세계다. 어쩌면 화성판 『오즈의 마법사』라고도 말할 수 있을 이 이야기 속 매력적인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밤하늘에 두 개의 위성이 떠 있는 미래의 화성에 발 딛고 선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좋은 소설은 그저 이야기를 따라가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세계 속에 우리를 잠시 살게 한다는 사실을 김성중은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화성으로 쏘아 보낸 열두 마리의 실험동물 중 오직 나만 살아남았다.”

이야기는 화성에 도착한 ‘루’가 의식을 되찾으며 시작된다. “영하 270도의 액화 헬륨으로 냉동된 채” 삼백 년 후 미래의 화성으로 발사된 열두 실험체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루. 그녀는 자신이 어떤 종인지조차 알지 못한 채로 화성에서 홀로 깨어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화성에 도착한 존재가 있었으니, 유령 개 라이카다. 최초로 우주여행을 한 포유류이자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기념우표까지 만들어진 바로 그 개, 지구를 벗어나는 순간 폭발로 목숨을 잃은 라이카는 그와 함께 죽은 네 마리의 유령 벼룩과 함께 우주를 떠돌다 화성에 당도했던 것. 루는 늘 냉소적인 농담을 던지고 틈날 때마다 니체와 한나 아렌트를 인용하는 수다쟁이 라이카와 함께 화성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모래에 파묻혀 있던 화성 탐사로봇 데이모스를 구해낸 뒤 세 존재는 함께 화성에서의 삶을 일구어나간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비극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루는 임신한 채로 우주선에 태워졌고, 인간들에 의해 화성에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캐리어’로서 그곳에 보내졌다는 것. 데이모스의 극진한 보살핌에도 루는 아이를 출산하며 목숨을 잃고, 태어나자마자 화성의 고아가 될 ‘마야’는 삼백 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마야가 세상에 나오는 장면은 『화성의 아이』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이 소설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삼백 년 동안 엄마의 뱃속에서 우주를 가로지르는 동안 언어와 지식을 습득한 마야는 황량한 사막이 전부인 화성에서, 심지어 엄마도 없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거부하며 라이카와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나 라이카와 데이모스의 노력으로 끝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고, ‘화성의 아이’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아간다.

“걱정 마라. 먹을 건 충분한데다 우린 말이지- 놀라지 말아라, 우물도 있단다.”
라이카는 백만장자 같은 말투로 거들먹거렸다. 오케이, 물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엄마가 없잖아.”
“그건 그렇지.”
옆에서 데이모스가 인정한다. 내가 처량한 우주 고아 신세라는 것을 말이다.
“거참, 더럽게 말이 많네. 그만 떠들어대고 썩 나오지 못해!”
라이카가 참지 못하고 컹컹거리는 바람에 대화는 중단됐다. 깜짝 놀란 내가 고개를 쑥 내밀었는데, 그 바람에 문이 열렸다. 뒤이어 무지막지하게 눌러대는 압력 때문에 몸을 비틀었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첫걸음은 폭발적이다. 그다음엔 데이모스의 팔에 잡혀 로켓에 탑재된 화물처럼 나머지 몸도 주르륵 밀려나왔다. 제기랄, 나는 연극 무대에서 아기라는 배역을 맡은 것같이 기어이 태어나고 만다. 울음이 터졌다. 볼품없는 여느 신생아처럼.
_46쪽

“네가 말한 건 아주 중요한 정보야.
물이 있으면 언젠가 여기가 지구처럼 될 수도 있단 소리잖아.
한마디로 좋을 게 하나도 없지……”

라이카가 뱃속의 마야에게 말한 대로 화성에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었고, 그것은 곧 연못으로, 호수로 점차 크기를 불려나간다. 그들은 루가 타고 온 우주선을 집으로 삼아 호숫가에서 삶을 이어간다. 유령 개 라이카와 로봇 데이모스의 정성 어린 양육에 의해 마야는 십대 소녀로 자라난다. 더불어 마야가 어린 시절 발견한 미생물 표본을 바탕으로 데이모스가 생명을 배양해 호숫가에는 수풀이 우거지고 소금쟁이가 물위를 걸으며 새들이 지저귀는 생태계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집 앞에서 눈꺼풀이 없는 어린 소녀가 쓰러진 채로 발견된다. 사연인즉 지구에서 부모님의 반역죄로 인해 눈꺼풀 제거형을 받고 견디다 못해 지구를 탈출한 뒤 화성까지 오게 되었다는 것. 눈꺼풀이 없는 소녀 키나는 행성의 반대편에 그녀와 함께 화성으로 온 인간 무리가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그들은 눈앞에 닥쳐올 위협으로부터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절망을 이해하되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음
슬픔과 고통, 상실을 껴안고서 한 발짝 나아가는 이야기

『화성의 아이』는 화성에서 태어난 아이 마야의 성장담이자 모험담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유일한 종으로, 세상 누구보다 고독하게 태어난 마야가 비인간 존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며 삶과 사랑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는 따뜻한 감동을 준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지 한 인물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여덟 개의 장으로 나뉜 이 소설은 각 장마다 매번 다른 화자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앞서 언급된 중심인물들부터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알몸으로 화성에 온 한 남자, 마야의 앞에 위협적인 존재로 나타난 절대자 알리체, 심지어는 라이카의 피부에 붙어사는 유령 벼룩까지…… 김성중은 소설에 등장하는 각각의 존재에게 목소리를 부여한다.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들은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한다. 그러니까 『화성의 아이』는 김성중이 탄생시킨 하나의 세계가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시니컬한 유머로 가득한 동화 같은 이야기는 뜻밖의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그 놀라움은 이 이야기가 단지 “상상의 자유와 즐거움”을 주는 소설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절망을 이해하되 웃음을 잃지 않는 마음”이 담긴 이야기, “슬픔과 고통, 상실을 껴안고서 한 발짝씩 나아가는” 이야기라는 데서 온다. “가장 황폐한 지점에서도” “우리에게는 사랑할 힘이 있다는” 믿음을 주는 이야기, “소중한 이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해주는”(최은영) 이야기라는 데에서도.

그러나 저 애틋한 존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건 우주의 누구도 가르쳐줄 수 없었다.
_112쪽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중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국경시장』 『에디 혹은 애슐리』, 장편소설 『화성의 아이』, 중편소설 『이슬라』가 있다. 현대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제1회, 제2회, 제3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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