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유병수 지음

책다름 2024년 10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당신은 세상을 남들과 다르게 느끼는가. 소리, 빛, 냄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타인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예민한 사람일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특별한 감수성을 가진 이들을 위한 안내서다.

유병수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고도민감성(HSP) 특성을 가진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깨달음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수많은 HSP들의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전략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HSP의 특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전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전략들을 다룬다. HSP의 풍부한 감정 세계를 탐험하고, 그것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HSP의 대인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HSP의 특성을 단순히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닌, 개발하고 활용해야 할 재능으로 바라본다. 예민함은 약점이 아니라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HSP의 삶을 탐구하고,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에서 HSP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세상에서 HSP의 섬세한 인식과 깊이 있는 통찰력은 매우 가치 있는 자질이다. 이 책은 HSP들에게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그것을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와 전략들을 제공한다. 동시에 HSP가 아닌 이들에게는 HSP를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그것은 HSP들이 자신의 고유한 특성을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어가는 여정의 안내서다. 당신이 HSP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HSP가 아니.....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서문
1장 예민함의 지도, 나를 발견하는 여정
1.1 HSP, 당신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1.2 세상을 다르게 보는 눈, 당신의 초감각
1.3 감정의 풍부함, 축복인가 저주인가
1.4 오해와 편견, HSP에 대한 잘못된 시선들
1.5 당신의 예민함은 어디서 왔을까
1.6 HSP 자가진단, 나는 얼마나 예민할까
1.7 예민함의 스펙트럼, 다양한 HSP 유형 탐구
1.8 HSP와 비HSP, 차이점 이해하기
2장 일상의 파도를 넘는 HSP의 생존 전략
2.1 에너지 관리의 달인 되기
2.2 과도한 자극,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2.3 번아웃, 그 누구보다 쉽게 지치는 당신에게
2.4 HSP를 위한 맞춤 루틴 만들기
2.5 디지털 시대, HSP의 정보 관리법
2.6 HSP의 수면과 휴식, 제대로 알기
2.7 음식과 영양, HSP의 몸에 귀 기울이기
2.8 운동과 신체 활동, HSP에게 맞는 방법 찾기
3장 감정의 파도를 타는 HSP의 내면 여행
3.1 감정의 롤러코스터, 균형 잡기
3.2 불안과 스트레스, HSP만의 대처법
3.3 완벽주의, HSP의 양날의 검
3.4 자존감 회복, HSP의 자아 찾기
3.5 내면의 비평가 다루기
3.6 HSP와 우울, 어둠 속에서 빛 찾기
3.7 분노 관리, HSP의 섬세한 화 다스리기
3.8 죄책감과 수치심, HSP의 무거운 짐 내려놓기
4장 관계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HSP의 소통 기술
4.1 HSP의 대인관계, 그 특별한 매력과 도전
4.2 경계 설정, HSP의 자기보호 기술
4.3 HSP의 의사소통, 마음을 전하는 법
4.4 갈등 상황, HSP의 현명한 대처법
4.5 HSP의 사랑과 연애, 깊이 있는 관계 만들기
4.6 직장에서 빛나는 HSP의 재능
4.7 HSP 부모와 자녀, 이해의 다리 놓기
4.8 HSP의 친구관계, 질적 교류의 기술
5장 HSP의 강점, 예민함을 재능으로 승화하기
5.1 HSP의 숨겨진 슈퍼파워 발견하기
5.2 창의성의 .....

작가정보

저자(글) 유병수

유병수는 타인의 감정을 읽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작가이다.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의 미세한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의 특성은 때로는 축복이었고, 때로는 저주와 같았다. 이러한 예민함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고, 결국 그를 독특한 시각을 가진 작가로 만들었다.

다양한 직종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사회 경험은 유병수에게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했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며, 예민함이 가진 가치와 잠재력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그는 예민함을 단순한 성격적 특성이 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렌즈로 여기게 되었다.

유병수의 글쓰기는 따뜻하면서도 날카롭다. 그는 복잡한 감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낸다. 그의 글은 마치 오랜 친구와 나누는 깊은 대화 같아서, 독자들은 그의 책을 읽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