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소음이 내 선율이 되었어

최서율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10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도시의 소음 속에서 태어난 한 음악가의 영혼이 울린다. 최서율의 '도시의 소음이 내 선율이 되었어'는 현대 도시인의 일상을 섬세한 음표로 그려낸 감성 에세이다. 작은 원룸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그의 여정은 서울의 거리, 카페, 지하철로 이어지며 우리의 일상을 새로운 선율로 채워간다. 도시의 喧噪 속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발견하는 그의 시선은, 우리에게 잊고 있던 삶의 리듬을 일깨워준다.

밤의 고요 속에서 울리는 키보드 소리, 빗소리에 영감을 얻어 탄생한 멜로디, 식물을 키우며 느낀 생명의 박자. 최서율은 일상의 순간순간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며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스케이프를 만들어간다. 그의 글은 마치 잔잔한 피아노 선율처럼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때로는 열정적인 드럼 비트처럼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우리 삶의 사운드트랙이 되어준다.

프로듀서로서의 고민, 예술가로서의 열정,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성장. 최서율의 이야기는 음악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AI와 음악의 만남, 환경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향한 노력. 그의 여정은 우리에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리듬을 잃지 않는 법을 가르쳐준다.

'도시의 소음이 내 선율이 되었어'는 단순한 책이 아닌, 하나의 음악적 여정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의 귓가에 울리는 도시의 소리가 아름다운 멜로디로 변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최서율의 섬세한 음악적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당신의 일상이 한 편의 아름다운 노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1. 음표로 그린 나의 길
2. 침묵 속 울리는 선율
3. 멜로디에 담은 진심
4. 박자를 잃은 날들
5. 화음으로 빚은 우정
6. 리듬 속 숨은 열정
7. 노래하는 식물들
8. 고요한 밤의 작곡가
9. 음악으로 그린 풍경
10. 비 오는 날의 멜로디
11. 꿈꾸는 스튜디오
12. 도시의 소음 교향곡
13. 첫 공연의 떨림
14. 온라인 강의의 멜로디
15. 화면 너머의 연주자
16. 귓가를 스치는 영감
17. 피아노 건반의 추억
18. 녹음실의 고독한 밤
19. 음악의 숲을 거닐며
20. 박자를 잃은 하루
21. 멜로디로 짓는 집
22. 고향의 노래
23. 차가운 도시의 리듬
24. 음악의 빛과 그림자
25. 요가 매트 위의 선율
26. 녹차 향기 가득한 곡
27. AI와 춤추는 음악
28. 환경을 노래하다
29. 명상의 멜로디
30. 해외의 음을 그리며
31. NFT, 음악의 새 지평
32. 인테리어와 음의 공간
33. 건강한 음식, 맑은 음
34. 영어로 노래하는 꿈
35. 운동과 리듬의 조화
36. 저축하는 음표들
37. 유튜브로 퍼지는 음악
38. 협업의 하모니
39. 온라인 강의의 리듬
40. 멘토링의 화음
41. 자연의 소리를 담다
42. 계절의 변주곡
43. 꿈꾸는 음악 레이블
44. 가족의 하모니
45. 친구와의 二重奏
46. 밤의 소리를 담아
47. 아날로그의 매력
48. 음악의 언어로 말해요
49. 거리의 악사들
50. 음악 속 시간여행
51. 침묵의 멜로디
52. 마지막 음표를 찍으며

인물정보

저자(글) 최서율

최서율. 프리랜서 음악 프로듀서. 1988년 5월 15일생.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 평소에는 작은 홈 스튜디오에서 작곡과 프로듀싱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늦은 밤 창밖으로 들리는 도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영감을 얻곤 한다. 주말에는 종종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의 리듬을 음악에 담아내려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