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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술

김신회 지음
여름사람

2024년 10월 04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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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13MB)
ISBN 97911983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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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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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튼, 여름》 《나의 누수 일지》 등 18년 동안 에세이집 열 다섯권을 펴낸 김신회가 첫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술》을 출간했다. 책에서 그는 40세 프리랜서 여성 재운을 통해 술이 촉발한 내면 세계의 균열과 그것이 몰고 온 크고 작은 재앙을 흡입력 있게 펼쳐 보인다.
소설은 현재 마흔 살 재운과 과거 대학생 재운을 오가며 전개된다. 과거를 톺아보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건 술을 마실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아닌 ‘여성’으로서의 재운이다. 재운에게서는 술에 빠질 법한 결정적 계기나 배경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런 그가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가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매우 사실적인 장면들로 인해 서늘함마저 느끼게 된다.
하지만 소설은 그 안에서 치유와 연대의 가능성 또한 제시한다. 그저 평범해지기 위해 마셔온 술이 어떻게 사람을 망가뜨리는지, 또 어떻게 술에서 벗어나 회복할 수 있는지를 이 소설은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 그 가운데 김신회 작가 특유의 위트와 유머감각도 살뜰히 배어 있어, 심각하지만 결코 심각하게 읽히지만은 않는다.
이 책은 알코올중독을 극복하는 ‘인간 승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평범한 한 사람이 삶의 주도권을 되찾고 진정한 나를 회복하는 이야기다. 소설 《친애하는 나의 술》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옆으로 넓어지는 김신회식 성장을 경험하게 하면서 저마다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게 만들 것이다.
1부
2부
3부
4부
5부
작가의 말

음료 냉장고 앞에 우뚝 서 있다가 생수 대신 500밀리리터 캔맥주를 집어 들었다. 점원과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계산을 마치고 편의점을 빠져나오니 옆 건물 입구가 보였다. 그 안으로 들어가 우편함이 붙어 있는 벽을 보고 선 채 맥주 캔을 땄다. 캔 입구에 몽글몽글 올라오는 맥주 거품을 보자 기대감이 차올랐다. 헐떡이는 숨을 캔 안에 토해내듯 맥주를 빨아들였다. 식도를 타고 흐르는 차가운 액체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래, 이거지.(p23)

우리 집은 보기 좋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식당 앞 음식 샘플 같았다. 틀림없이 진짜처럼 보이지만 결국 가짜인. 냄새도 맛도 없는 실리콘 모형. 나는 그걸 바라만 보는 손님이었다. 하지만 음식 샘플을 가장 많이 들여다보는 사람은 손님이다. 그것에 마음을 뺏기고 마는 사람 역시 손님이다. 가게 주인이었던 엄마와 아빠는 가게 밖 손님을 살필 겨를이 없어 보였다. (p. 39)

예정된 수순이었는지 오티 이후로 자꾸 술 생각이 났다. 단 한 번 맛본 술에 이미 사로잡힌 느낌이었다. 창피하고 괴로운 기억이 희미해져갈 즈음, 취했을 때의 기분이 다시 궁금해졌다. 이번에는 그렇게 안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적당히 마시면 괜찮지 않을까. 처음 마셔본 술맛을 기억해내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활기가 돌았다.(p48)

"술 좀 마신다고 알코올중독이면, 대한민국 사람들 다 병원 가야 돼.“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그러니까 엄마는 엄마 삶에나 신경 쓰세요. 술에 대해서도 상관하지 마. 나 어린애 아니야."(p52)

술은 노동과 간병밖에 없는 삶에 유일한 탈출구 같은 것. 나는 술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었다. 술로 사람 대하는 법을 배웠고 친구를 사귀었다. 엄마의 외도, 보급형과의 한심한 섹스, 짧지만 좆같았던 직장 생활로부터 나를 구원해준 술은 어느새 삶의 기둥이자 멘토가 되어 있었다.(p125)

처음에는 캔 몇 개뿐이었던 술 쓰레기가 며칠 만에 20리터 종량제 비닐 봉투 가득 모였다. 옷장을 열 때마다 찌든 술 냄새가 진동했다. 점점 옷장이 술 쓰레기장이 돼가는 걸 보면서도 아무 감각이 없었다. 매일 취한 머리로 생각했다. 이 낙도 없이 어떻게 살아. 이까짓 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끊을 수 있어. (p. 127)

"나 안 힘들어. 술 좀 마시는 게 뭐가 문제라고 병원을 가래, 가기를……."(p139)
술에 빠져 살다 보면 날짜 감각이 사라진다. 요일 및 시간 감각뿐만 아니라 계절의 흐름조차 깨닫지 못한다. 그저 방구석에서 술과 한 몸이 된 채 취하고 깨고 다시 취하는 일만 반복한다. 그런 날들에 요일이 무슨 소용이며 날짜가 어떤 의미가 있나. 더웠던 날씨가 추워지는 것도, 내내 춥다가 봄이 오는 것도 알지 못하고 관심 없다. 저절로 삶에 공백이 생긴다. (p. 159)

당신 알코올중독자죠? 우리는 당신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알아요.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할 건가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다 나를 알고 있고, 나를 비난하는 것 같았다. 이게 망상이라는 건가. (p. 182)

그때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이 느낌을 견디기 힘들어 술을 마셔왔다는 것을. 어디서도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기분. 하지만 무난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야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걸 느낄 때 드는 중압감. 억지로라도 나 아닌 누군가가 되어야 할 것 같을 때 술은 즉각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p. 192)

이제껏 받아본 적 없는 관심을 술자리에서는 받을 수 있었다.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교성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술을 마시는 한,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일단 술을 마셨다. 취기가 모든 걸 해결할 거야. 계속 술을 마시면, 이 자리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수 있어. 그렇게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 (p193)

늘 완벽을 지향하면서도 점점 완벽과 동떨어지는 자기 모습에 괴로워하고 그 마음을 달래는 방법으로는 술 마시는 일밖에 모른다. 그러는 사이 점점 세상으로부터 고립된다. 홀로 술이라는 섬에 갇혀 그게 세상의 전부라 착각하며 산다. 결국, 문제는 술이 아니다. (p. 220)

재운과 나는 닮았으면서 다르다. 나는 재운이 싫으면서도 좋다. 바로 나 자신에게 그러한 것처럼 재운에게도 호감과 비호감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더 정이 들고 말았다. 재운은 내가 아니면서, 나다. (p. 254)

술로 인한 공백과 폐허를 직면하는 용기
고립에서 삶으로 나아가는 여정 속에 회복되는 마음

김신회 장편소설 《친애하는 나의 술》이 여름사람에서 출간되었다. 그동안 에세이스트로서 오래도록 좋아한 것들의 면면을 탐구하고, 생생하고 위트 있는 문장으로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김신회가 이번에는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타인에 대한 탐구에서 출발해 자신으로 귀결되는 김신회식 사유를 비롯해, 특유의 간결한 문체와 유머감각, 활달한 말맛이 느껴지는 이번 소설은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핍진한 묘사에도 왠지 모를 웃음기가 서려 있다.

마흔 살, 영상번역 작가, 40평대 신축 아파트, 중산층 가족
그 안에서 드러나는 재운의 술 이야기

《친애하는 나의 술》은 아빠가 네 번째로 응급실에 실려 간 날을 기점으로 주인공 ‘재운’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단란한 4인 가족의 맏딸인 재운은 남들의 기대에 맞춰 직장을 구하고, 일자리를 찾아 하루하루를 보낸다. 프리터족처럼 살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재운의 일상에는 늘 술이 삶의 무게를 받치고 있다. 엄마의 방황과 아빠의 병치레, 프리랜서로서의 고단함과 장녀가 가진 부담감을 술로 해소한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성격의 재운은 술자리에서만큼은 밝은 사람이 된다. 알코올로 인해 긴장이 풀려 평소 못하던 농담을 내뱉고, 타인과 웃음을 편하게 주고받는 마음의 기저에는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이 깔려 있다. 그는 취기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리라 믿으며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들이켠다.

“그때부터 나와 술이 닮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묘하고, 교활하고, 비겁한.”

재운에게는 가족이란 모름지기 끈끈한 결속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하지만 안정돼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그의 가정에는 사랑과 관심이 부재하다. 재운은 결핍을 채우기 위해 술을 마시며 짧고 굵은 연애와 회사 생활을 견디고, 엄마의 과거를 곱씹고, 아빠를 간병하지만 결국 아빠가 입원한 병실에서까지 술을 찾으며 그의 일상은 돌이킬 수 없이 변해간다. 재운이 술로 상황을 모면하려 들수록 삶은 마치 꼬인 실타래처럼 방향이 엇나가지만 그런 삶마저 구원해준 건 다름 아닌 술이다.
“나는 술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었다. 술로 사람 대하는 법을 배웠고 친구를 사귀었다.”(125쪽)라고 읊조리는 재운은 매일 술 없이는 일상을 지속하기 힘든 지경에 이른다.

“그건 분명 반가운 패배감이었다.”
술 때문에 파국에 당도한 사람들이 빚어내는 치유의 가능성

에세이를 쓰다가 첫 장편소설을 완성한 작가 김신회는 “술은 내 삶의 과제였고, 어떻게든 글로 내놓고 싶어 고민했다.”(254쪽) 고 고백한다. 그의 소설 속 재운은 작가와 다르면서도 닮아 있다. 사람에게 상처받으면서도 사람에게 희망을 얻는 사람. 연약한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 무엇보다 관계가 가장 힘든 사람. 하지만 이제껏 그에게 가장 상처를 준 ‘사람’이라는 존재는 그를 회복으로 이끌고, 새로운 삶으로 초대한다.
‘의존’이 아닌 ‘연결’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재운의 이야기는 현실에서 알코올 사용과 관련해 불안감을 느껴온 사람, 의지할 곳 없어 고립된 사람 혹은 각기 다른 모양으로 외로운 지금의 우리를 북돋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삶에서 짊어진 고통의 무게는 저마다 다르지만, 내 안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마주하고 다른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그렇게나마 조금씩 치유의 울타리를 넓혀가다 보면 어느 순간 상처를 지닌 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소설 《친애하는 나의 술》 속 테마들
알코올중독자의 고립된 삶
프리랜서 영상 번역가인 김재운은 마흔 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집에서 생활한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재운은 엄마의 독립 선언에 당황하고, 그날 밤 숨겨둔 양주를 꺼내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들이켠다.
술 마시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쉬웠고 술로 괴로움과 불편함을 덮는 일이 반복되면서 재운은 홀로 술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점차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20년에 걸쳐 술이 재운의 삶을 망가뜨리는 동안 어느 누구도, 재운 스스로조차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은 우리 사회에서 매년 늘어나는 알코올중독 여성의 고립된 삶을 드러낸다.

여성의 이야기
에세이 《나의 누수 일지》에서 1인 여성 가구가 자신의 공간에서 겪는 불안과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작가 김신회는 이번 소설에서도 가족과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부담과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다. 평범한 중산층 가족에서 맏딸인 재운은 아빠가 죽고 나면 독립하겠다는 엄마의 선언에 “누나가 엄마 모시고 살면 되지”라며 당연하게 자신을 엄마의 보호자로 여기는 동생 정운을 마주한다. 대학생 시절에는 수업을 빼먹고 학교 앞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동안 끊임없이 합석 요구를 받고, 요구를 거절하면 “벌건 대낮부터 술이나 처먹는 게 도도한 척하네’라는 소리를 듣는다. 우연한 계기로 들어간 첫 직장에서는 유일한 여직원으로서 불쾌한 시선과 농담을 견디는 상황이 지속되고 퇴사 후에도 ‘이참에 제대로 만나볼래?’라는 문자를 받는다.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이어지는 이차 가해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단주모임에서까지 이어진다. 이처럼 여성에게 집요하게 따라붙는 사회적 시선과 요구로 인해 재운은 더욱 술에 잠식되어간다.

단주모임이라는 새로운 공간
알코올중독의 세계를 핍진하게 그리는 이 소설에서 독자는 ‘단주모임’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보여준다. 매일 시시각각 전국에서 열리는 단주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스스로를 ‘알코올중독자 누구누구입니다’라고 소개해야 한다. 재운이 처음으로 자신이 알코올중독자임을 인식하게 된 장소도 단주모임이다. 참석자들은 이름과 출신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술과 자신의 관계에 관해서만 고백한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오로지 술로 연결되어 자신의 치부와 내밀한 이야기들을 꺼내 놓는 단주모임은 사회적 질서를 벗어난 공간이면서도 스스로 회복을 돕는 사회적인 장소로서 기능한다. 미성숙하고 이기적이었던 재운은 단주모임을 통해 사회생활을 배워나가고, 세상에 한 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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