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정원

차원의 틈새에 숨겨진 정원

기획편집부 지음

다온길 2024년 10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간의 틈새에서 흐르는 속삭임
금단의 열매를 쫓는 자들

에덴의 정원은 단순한 낙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설과 신화, 성경의 이야기 속에서 이곳은 인간의 기원이자 신의 숨결이 처음으로 닿은 성스러운 땅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에덴은 단순히 아름다움과 평화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숨겨진 비밀과 미스터리가 얽혀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세기 동안, 탐험가와 학자들은 이 잃어버린 낙원의 위치와 실체를 밝히기 위해 수많은 시도와 연구를 해왔다.

이 신비로운 정원의 의미를 탐구하며, 신의 손길이 닿았던 그 순간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에덴의 정원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가? 왜 이토록 많은 전설과 신화 속에서 언급되는가? 그리고 그곳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신의 숨결이 머물렀던 그곳, 에덴의 정원은 지금도 우리 곁에 존재하는가, 아니면 영원히 감춰진 환상에 불과한 것인가?

이 이야기는 잃어버린 낙원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며, 고대 문명과 신화 속에서 에덴의 흔적을 찾고, 시간을 초월하는 문을 통해 그 신비로운 정원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려 한다. 에덴의 수호자들이 지키는 경계를 넘고, 낙원의 마지막 흔적을 따라가며, 인간의 내면 깊숙이 숨겨진 에덴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목차

프롤로그 _ 신의 숨결이 머문 곳

1장 잃어버린 낙원
01 신의 손길이 닿은 곳
02 네 강이 흐르는 땅
03 천상의 정원에 대한 여러 신화

2장 고대 문명과의 연결고리
01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의 경계
02 숨겨진 정원의 지도들
03 문명의 흔적, 신의 잔재

3장 비밀의 문과 시간의 틈새
01 잃어버린 문명의 흔적
02 차원의 문, 에덴으로의 길
03 에덴의 입구를 찾는 자들

4장 에덴의 수호자들
01 불꽃의 칼을 든 천사들
02 에덴을 지키는 고대의 주문
03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

5장 낙원의 마지막 흔적
01 이슬과 안개 속의 기억
02 지금도 살아있는 신비
03 에덴, 인간의 내면의 정원

책 속으로

에덴의 정원은 인류의 상상력 속에서 가장 신비로운 장소로 남아 있다. 창세기의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이 정원은 신의 창조물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낙원으로 묘사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에덴은 신이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한 후 그들을 처음으로 둔 곳이었다. 그곳에는 모든 것이 신의 손길로 빚어진 듯 완벽했으며,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영원한 평화와 행복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이 낙원은 금단의 열매와 함께 인간의 손길이 닿으면서 그 평온함이 깨어지기 시작했다.

신의 손길이 닿은 곳, 에덴의 정원은 창조의 신비와 함께 인간의 첫 경험이 기록된 장소다. 성경에 따르면, 에덴은 인간과 신이 직접적으로 소통하던 곳이며, 인간의 영혼이 신의 뜻과 하나가 되어 살았던 유일한 장소로 그려진다. 신은 에덴의 정원을 모든 생명체가 번성하도록 설계했으며, 그 중심에는 생명의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들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었다. 생명의 나무는 영생의 상징이었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신의 금기를 시험하는 매개체로서 존재했다. 왜 신은 이토록 신비롭고 중요한 나무들을 그곳에 심었는가? 이는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신의 의도이며, 에덴의 정원이 단순한 낙원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 01 신의 손길이 닿은 곳

고대의 문명들은 눈부신 건축물과 예술, 신앙과 지혜로 인간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지만, 그중에서도 일부 문명은 갑작스러운 멸망과 함께 신비한 흔적만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러한 잃어버린 문명들은 오랫동안 역사가와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으며, 그들은 이 문명들의 기원을 밝히고 그들의 몰락 이유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들 문명은 여전히 미스터리한 부분을 많이 간직하고 있으며, 시간의 안개 속에 감춰진 그들의 이야기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다. 플라톤이 그의 저서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에서 언급한 아틀란티스는, ‘서쪽의 끝’에 위치한 신비로운 대륙으로, 고도로 발달된 문명과 기술을 자랑하던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이 도시는 자연의 균형을 지키던 완벽한 사회로 시작했지만, 점차 인간의 교만과 타락으로 인해 신의 분노를 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신들은 아틀란티스를 격렬한 지진과 홍수로 가라앉혔고, 그로 인해 이 도시는 바다 깊숙한 곳에 잠겼다. 많은 탐험가와 학자들이 아틀란티스를 찾기 위해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탐사를 시도했지만, 그 위치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아틀란티스는 현실과 신화 사이에서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 01 잃어버린 문명의 흔적
에덴의 정원은 성경 속에서 완벽한 조화와 신의 축복이 깃든 최초의 낙원으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인간의 불순종 이후로 접근이 금지된 신성한 영역이기도 하다. 성경에 따르면,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고 에덴에서 추방된 후, 하나님은 “불꽃의 칼을 든 천사들”인 케루빔을 세워 정원의 입구를 지키게 하셨다. 이 천사들은 에덴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인간을 막기 위해 배치된 수호자로서, 그들의 존재는 에덴의 정원이 인간에게 더 이상 접근할 수 없는 신성한 금단의 장소임을 상징한다.

불꽃의 칼을 든 천사들은 단순한 수호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은 신의 정의와 권능을 상징하며, 인간과 신성한 공간을 분리하는 경계선의 상징적 존재로 여겨진다. 케루빔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지키는 자” 또는 “수호자”를 의미하며, 성경과 고대 문헌들에서 이들은 종종 신의 권능과 명령을 수행하는 신비롭고 강력한 존재로 묘사된다. 이들은 에덴의 입구에서 불꽃의 칼을 휘둘러, 인간이 다시는 낙원으로 돌아갈 수 없도록 길을 차단하는 역할을 맡았다.
--- 01 불꽃의 칼을 든 천사들

출판사 서평

에덴의 정원은 단순한 낙원이 아닌, 인류의 기원과 신성한 지혜가 감춰진 미스터리한 장소이다.

이 책은 잃어버린 낙원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신화와 전설, 고대 문명의 단서들을 따라가며, 에덴의 비밀을 파헤친다. 숨겨진 지도와 비밀의 문, 수호자들의 경계를 넘어서, 마지막 남은 낙원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신의 손길이 닿았던 그곳, 에덴의 정원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보자.

작가정보

저자(글) 기획편집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생활실용서, 비즈니스실용서,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책을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독자들의 필요와 관심사를 반영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