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삼각형의 범죄자 - 마틴 휴이트
2024년 09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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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3981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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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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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보석 강도 사건을 맡게된 마틴 휴이트. 이상하게도, 성공적으로 보석을 훔친 강도는 그것을 범죄 현장 근처에 숨겨둔 후, 다음 날 아침 붐비는 거리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의 이마에는 붉은 삼각형 표식이 남겨 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단서가 없기 때문에, 휴이트와 경찰 역시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 하지만 근교 지역의 목사가 휴이트를 찾아오면서 단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연결 고리는 붉은 삼각형이다.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58 (추정치)
경찰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기꾼 덴슨의 죽음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검시관 배심원단은 "어떤 사람 또는 정체불명의 사람에 의한 살인" 이라는 평결을 내렸는데, 실제로는 자정 직전 요크 공작의 기둥 광장 근처 계단에서 노동자의 옷으로 위장한 시신이 경찰 순경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이 평결이 그들에게 기대할 수 있는 전부였다. 하지만 그가 머물던 사무실의 관리인의 신원 확인이 없었다면 피해자의 이름조차 알 수 없었을 것이다. 배심원들은 이마에서 발견된 이상한 붉은 삼각형 자국에 대해 아무런 증거도 없이 헛된 추측으로 시간을 낭비했지만, 결국 평결을 철회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사실, 마틴 휴이트라는 뛰어난 탐정이 이 사건에 관여하게 된 것이 지극히 우연이라는 점에서도 이상한 사건이었다. 휴이트는 옆 건물 사무실의 보석 딜러로부터 보석을 도난 당했다는 사건 의뢰를 받게 되어서 수사를 시작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휴이트는 보석 딜러가 자신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지 않았고, 도난 당했다는 보석의 실제 주인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사건을 포기하려 했다. 하지만 보석 딜러의 간청 끝에, 휴이트는 사건 수사를 진행했고, 결국 도난 당한 보석이 숨겨진 곳을 알아냈다. 하지만 정작 그 보석을 기발한 방식으로 훔친 도둑, 사기꾼 덴슨은 사라진 상태였고, 다음날, 노동자 복장을 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덴슨의 이마에는 붉은 삼각형 표식이 그려져 있었다는 점, 그리고 그의 시체가 번화한 시내 중심가에서 발견되었다는 점 등이 휴이트를 당황하게 한 상태였다.
물론 그 당시에도, 경찰은 배심원들보다 조금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정보는,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켰다. 그들은 피해자가 관여했던 다이아몬드 절도에 대한 모든 증거를 보류하면서 예비 심문 과정에서 그의 죽음이 설명 불가능하다는 성급한 판단을 내렸고, 내가 이미 언급한 흥미로운 세부 사항을 공개하는 것을 보류했다. 보류된 증거가 배심원단이 평결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고, 동시에 밝혀질 경우 추가 수사를 쉽게 방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찰은 범죄 조사의 일반적인 절차를 따랐던 것이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마틴 휴이트의 노력으로 절도 사건 시도는 이미 좌절되었고, 어쨌든 도둑은 이제 죽어서 인간적인 처벌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이제 경찰에게 남은 한 가지 문제는 같은 도둑의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 그리고 절도를 시도했던 사기꾼의 살인자 또는 살인범을 체포하는 것이었다.
이미 말했듯이 이 사건은 지능적인 경찰이자 휴이트의 오랜 친구인 플러머 경감의 손에 맡겨져 있었다. 수사를 시작한 지 며칠이 지나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 플러머가 휴이트의 사무실로 방문을 해서 문제를 상의했다.
플러머는 "덴슨의 살인 사건에 대해 더 들은 게 있는지 물어봐도 소용이 없겠군요?" 라고 말문을 열었다.
휴이트는 고개를 저었다.
"한 마디도 못 들었어요." 그가 말했다.
"만약 들었다면 바로 당신에게 알려줬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이라면 혹시 나보다 운이 좋았기를 바라고 있기는 하죠."
<추천평>
"이 소설의 주인공인 휴이트는 경찰이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의뢰를 받는 탐정이다. 그는 독자를 포함해서 경찰이나 관찰자 모두에게 단서나 추리 과정을 공유하지 않는다. 따라서 언제나 결론 부분이 충격적인 편이다. 매우 훌륭한 줄거리와 영리한 기법들이 보여지는 소설이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휴이트가 자신이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았다."
- Vivienne, Goodreads 독자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었다. 한 문장도 빠짐없이 읽는 것을 권한다."
- Lucy, Goodreads 독자
"일련의 추리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틴 휴이트는 셜록 홈즈와 매우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설명과 단서는 모든 줄거리와 증거와 딱 들어맞는다. 결론 부분에서 제시되는 설명이 인상적이다."
- Gypsi, Goodreads 독자
"고전적인 의미에서 빅토리아 시대의 탐정 소설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훌륭한 이야기이다."
- Jack, Goodreads 독자
"셜록 홈즈가 아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이야기."
- Naomi,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아서 모리슨
아서 조지 모리슨 (Arthur George Morrison, 1863 - 1945)은 영국의 소설가이다. 그는 런던의 노동자 지역인 이스트 엔드를 배경으로 한 탐정 소설 시리즈로 유명하다. 모리슨은 시청 공무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으나, 바로 신문기자로 전직하고, 추리 소설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마틴 휴이트라는 탐정이 등정하는 장편 소설 및 단편선을 발표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자고의 아이 A Child of the Jago" (1896) 라는 추리 소설이 가장 유명하다. 1913년 작가로서 은퇴 후, 죽기 전까지 그는 일본 판화와 미술 작품을 수집하는 데 열정을 기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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