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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김상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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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9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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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5.09MB)
ISBN 97911625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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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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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발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챗GPT,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등의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탓이다. 많은 사람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한다. 단순 노동직뿐만 아니라 전문직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들의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딥페이크 역시 두려운 존재다. 딥페이크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창작과 역사 복원, 엔터테인먼트 분야 활용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하지만 딥페이크 기술은 성범죄를 확산시켰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23 딥페이크 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나타났다. 딥페이크 음란물의 개인 피해자 53%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딥페이크의 긍정적인 개발 취지가 무색해질 정도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마찬가지다. 사기꾼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CEO나 고위 임원의 모습을 흉내 내어 피해자들에게 돈을 갈취하는 사례가 잇따랐고, 기업들은 평판 훼손과 신뢰도 하락의 문제를 떠안게 되었다. 한편으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고수하던 기업들은 빠른 기술의 발전 속도에 경쟁에서 도태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갖게 되었다. 몇몇 대형 기업이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으며 소비자의 신뢰를 잃는 일이 발생하자, 기업들은 기술 도입에 더욱 신중해져야만 했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창조해낸 사례도 적지 않다. GPS 기술이 위치 기반 서비스에 적용되어 모바일 시대가 앞당겨진 것과 사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로 에너지 절약과 보안 강화를 이뤄낸 것이 이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기술 발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개인과 기업은 기술 변화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바라볼지 관점을 제시해줄 사람을 찾게 됐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상윤 교수다.
저자는 연 100회 이상 정부, 금융권, 대기업에서 초청받아 기술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인사이트와 산업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책에서 그는 포스트 AI 시대, 이른바 디지털 특이점 시대에 혼돈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기술의 긍정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와 세상의 흐름을 읽어낼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시대의 변화를 잘 따라가고 싶은 개인이라면 미래에 대한 식견을,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기술 활용 방향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며. 기술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정치 성향을 가진 AI의 등장
기술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파도의 모양을 바꿔라
디지털 특이점 1 : AI가 만들 역할 혁명
디지털 특이점 2 : 비트코인이 만들 세계관 혁명
디지털 특이점 3 : 인류가 최초로 시도하는 공간 혁명, 공간 컴퓨팅
다윈의 진화론 vs. 기술 진화론
엑스트로피, 기술에 희망을 담다

제1장. 미래의 질서를 바로잡는 사람들
〈은하철도 999〉에 등장하는 인간 군상들
인류가 디스토피아에 빠져드는 이유
당신에게 주어진 빨간 약과 파란 약
유토피아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인가?
당신이 기술 발전을 두려워하는 이유
직접 냉동인간이 된 350여 명
비트코인은 예견된 일이다
원자폭탄과 딥페이크가 의미하는 것
인간의 상상을 앞질러 가는 기술 발달 속도
기술은 인간의 의도와 욕망을 먹고 진화한다
문제는 해결을 낳고 해결은 문제를 낳는다
앨빈 토플러, 미래의 충격을 예견하다
미래를 예견하는 3단계 과정
미래 사회 생존의 핵심

제2장. 비트코인 : 세계관 혁명
2008년 10월 31일, 화폐 개혁의 시작
사토시 나카모토, 그가 알고 싶다
전자화폐 발명의 선두자, 사이퍼펑크
1993년, 한 매거진에 실린 놀라운 글
미궁 속을 헤매는 비트코인 고고학자들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한 뜻밖의 결론
누군가와의 ‘거래’에서 ‘결속’으로
이중지불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하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거래의 실현
이제 비트코인이 세상을 바꿀 시간
권선징악의 회초리로 이용당하는 스위프트
전쟁 상황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비트코인
비트코인에 기대어 찾은 나이지리아인의 꿈
궁지에 몰릴수록 강해지는 비트코인의 특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두 얼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시사하는 점
비트코인이 세상에서 사라질 뻔했던 세 번의 사건
샘 뱅크먼-프리드는 왜 엑스트로피안이 되지 못했을까?
중앙화 거래소, 이대로도 괜찮은가?
천재 수학자 존 내시가 말한 좋은 돈이란?
독점적 지배권에서 벗어나려는 욕구의 표출
만약 인터넷이 탈중앙화라면 지금 우리는
주류 세력을 뒤집을 마지막 보루
비트코인, 세계관 혁명을 이끌 트리거

제3장. AI : 역할 혁명
2023년 11월, AI 부도의 날
인간을 닮아가는 AI,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할까?
생성형 AI 시대, 창작을 새롭게 정의하다
AI의 창작 능력이 인간에게 이로울까?
튜링 테스트 vs. 중국어 방
용어의 프레임에 갇힌 인간들
오리너구리와 MBTI의 함정
AGI 시대의 동상이몽
라이트 형제가 인류에 선사한 교훈
딥페이크 기술의 불편한 진실
반복되는 찰리 채플린의 질문
생명연장을 넘어 초장수를 꿈꾸다
AI는 정말 지식 노동의 종말을 가져올까?
앞으로 인간은 무엇을 하게 될까?

제4장. 공간 컴퓨팅AR·VR·XR : 공간 혁명
왜 우리는 코난의 AR 안경을 가질 수 없을까?
애플이 꿈꾸는 공간 혁명
메타버스는 완벽한 가상공간이 될 수 있을까?
가상공간에 대한 인간 욕망의 역사
곧 100세를 맞는 AR, VR 기술
60년간 XR 기기는 왜 제자리인가?
이동의 욕망을 해결하는 디즈니의 홀로타일 기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 컴퓨팅
인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 혁명
기대하는 미래가 아니라 예측하고 준비하는 미래
공간 혁명이 만들 새로운 경제 체제

제5장. 2035년, 특이점을 맞은 인류
싱귤래리티 시티에 사는 소피아의 하루
특이점은 인류에게 이로울까?
세 가지 특이점과 우리의 선택
비트코인이 세계관 혁명에 거는 기대와 우려
비트코인은 현존하는 최고의 인센티브 화폐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경제구조 : 웹 3.0
AI가 만드는 거대한 위협과 인간의 지혜
AI 국경 통제의 시대가 열릴 것인가?
AI는 인류 문명 최악인가, 최고인가?
AI가 만들 역할 혁명,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간 혁명이 만들 가상 세계 문명
엑스트로피안이 꿈꾸는 새로운 시대

“〈은하철도 999〉에 등장하는 인간 군상은 모두 네 부류다. 기술을 활용해 인간 능력을 증강시키지만 자신들의 욕심만을 채우는 집단, 기술을 악용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집단, 기술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소외되는 집단, 그리고 인간성 상실에 대한 우려로 기술을 받아들이길 거부한 주인공 ‘철이’가 있다. 사실 네 부류 중 어느 하나 닮고 싶은 부류가 없다. 아쉽게도 〈은하철도 999〉에는 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인간의 능력을 향상하거나 사회적 가치를 재고하려 노력하는 인간도 보이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부재한 세상에는 기술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영향이 넘쳐날 수밖에 없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어떤 부류의 인간이 되고 싶은가?”_제1장 ‘미래의 질서를 바로잡는 사람들’ 중에서
“인류에 비행기를 선사한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 개발 당시 비행을 성공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제어와 안전 문제라고 했다. 어떤 조건에서도 치명적인 고장이 야기되지 않는 안전한 글라이더를 설계할 수 있다면 가볍고 강력한 엔진을 만드는 것은 비교적 사소한 일이라는 의미다. 라이트 형제에게는 비행기에서 가장 중요한 설비로 여겨지는 엔진보다 오히려 안전과 제어가 더 중요한 과제였던 셈이다. AI의 안전도 라이트 형제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 AGI는 강력한 엔진이지만 안전한 글라이더는 아니다. 따라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단점을 피하면서 강력한 A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다.” _제3장 ‘AI : 역할 혁명’ 중에서

“범주적 사고의 오류는 AI 분야에도 존재한다. 최근 AI 분야 또한 하나의 용어로 규정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파생어가 등장하면서 우리를 또 다른 편견과 언어적 사고의 틀에 가두곤 한다. 예를 들어보자. 최근 ‘강한 인공지능’(Strong AI)과 ‘약한 인공지능’(Weak AI)이라는 용어가 흔히 쓰이고 있다. ‘강한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능을 갖는 것을 말한다. ‘약한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특정 작업을 인간처럼 또는 인간보다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지능을 갖는 것을 말한다. 정의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다. 용어 때문에 우리의 시선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_제3장 ‘AI : 역할 혁명’ 중에서

“공간 컴퓨팅과 XR 기술은 다양한 기술의 복합체다. 3D, 4K 기반의 그래픽 기술과 사용자 동작 인식, 상호작용을 위한 센서 기술,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 경험을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 지능화된 기능 수행을 위한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 거기에다 배터리 기술까지 워낙 여러 분야의 기술들이 융합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하려면 여러 기술의 개별 완성도가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되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기업은 이 복잡한 기술적 완성도를 어떻게 높일까 하는 공급자적 관점에서 제품을 개발해왔다. 그러나 이는 제대로 된 접근법이 아니다. 인간의 욕망을 해소하는 것이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상기해보자. 현재의 공간 컴퓨팅 기술이 인간의 어떤 욕망을 충족시켜줘야 할지 그 답이 나올 것이다.” _제4장 ‘공간 컴퓨팅AR·VR·XR : 공간 혁명’ 중에서

“기술의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이들이 만드는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사회 구조를 변화시킨다. 누군가는 기술을 외면해버리거나 기술을 쫓아가기에 급급하지만, 엑스트로피안들은 사회의 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며 행복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기술을 활용한다. AI는 지적 능력의 확장을 기반으로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고, 비트코인은 경제와 금융을 중심으로 우리의 기존 세계관을 새롭게 변형시킬 것이며, 공간 컴퓨팅은 우리의 경험을 가상 세계로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_제5장 ‘2035년, 특이점을 맞은 인류’ 중에서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긍정적인 미래를 선사할 것인가?
디지털 경제학자가 제시하는 새로운 관점, 엑스트로피(Extropy)

‘엑스트로피’는 80년대 실리콘밸리 연구자들이 만든 신조어로, 기술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해 인류 진화를 이끌고 불평등, 환경 문제 해결, 생명 연장 등 사회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기술 철학이다. 저자는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술인 비트코인, AI, 공간 컴퓨팅 기술에 ‘엑스트로피’라는 새로운 관점을 접목했다. 이 관점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기술 트렌드를 잘 따를 수 있음은 물론 비즈니스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에 엑스트로피 관점을 접목하면 어떨까? 최근 디즈니가 공개한 ‘홀로타일’ 기술을 예로 들어보자. 홀로타일은 공간 이동이 제한적인 XR 기기(AR기술과 VR기술을 혼합한 기기)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로,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술적 결함 해결과 디자인에 집중한 애플의 비전프로와 달리, 홀로타일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가상 세계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다니고 싶은 소비자의 욕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당연한 것들을 봐도 그렇다. 우리는 더 잘 보고 싶은 욕구를 콘택트렌즈로, 더 잘 듣고 싶은 욕구를 보청기로 해소했다. 신체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잉태하고 싶은 욕구마저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깨고 난자와 정자 냉동 보존술로 해소하고 있다.
이렇듯 엑스트로피 관점은 우리가 기술을 긍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AI는 지식 노동의 종말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창작의 지평을 넓힌다는 것, 비트코인은 한 방의 투자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 아닌 금융 생태계의 질서를 바로잡는 것, 공간 컴퓨팅은 공룡 기업의 또 다른 돈벌이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한계를 깨부수는 창조 수단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기술을 긍정하는 자가 새로운 기회를 잡고 세상을 바꾼다
기술 발전은 거대한 위협이 아닌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문!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과학 기술은 비트코인(블록체인), 인공지능, 공간 컴퓨팅이다. 저자는 제1장에서 세 가지 기술이 각각 세계관 혁명, 역할 혁명, 공간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주장하며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과 우리 일상과 밀접한 의료, 교육, 법률 등 각 산업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예고한다.
제2장에서 비트코인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금융 선진국은 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아본다. 투자 수단과 탈중앙화를 이끌 마지막 보루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처지를 보면서 기술 발전에 미치는 인간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제3장에서는 생성형 AI의 발전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이 딥페이크 산업을 어떻게 성장시켰는지, 반면 우리가 어떻게 생성형 AI를 신약 개발에 접목해 생명 연장의 꿈에 한 걸음 가까워졌는지 알 수 있다. 상반되는 두 사례는 제2장에 이어 기술을 보는 인간의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주며 우리가 ‘엑스트로피’ 관점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해준다.
제4장에서는 1940년대 방위산업에서 시작된 VR 기술과 1990년대 항공산업에서 시작된 AR 기술의 한계와 개선점을 제시한다. 왜 어떠한 기술은 몇십 년간 굴곡의 시기를 겪으며 기대만큼 빠르게 발전하지 못하는지 잘 보여주는 장으로, 기술 발전이 이뤄내야 할 목표는 기술적 완성도가 아닌 인간의 욕망을 해소하는 데 있음을 짚어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앞서 살펴본 세 기술이 잘 구현된 2035년의 미래상을 담았다. 독자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의상을 선택하고 가상 세계의 워크숍에 참석하는 동시에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소피아’, 스마트 렌즈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확인하고 투자를 하며 3D 프린팅 장비가 제조해준 케이크와 칵테일을 맛보는 ‘소피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게 될까?
일상생활과 일터에서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다면, 기술 발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꼈다면, 새로운 변화 속에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포착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펼쳐보라. 기술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현시점에서 가장 화제인 기술에 대해 놀라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윤

냉철하게 기술을 연구하고 다정하게 설명해주는 디지털 경제학자. 급변하는 복잡한 시대에 필수로 알아야 할 과학 기술을 쉽게 풀어주고 경제, 산업 및 기업의 비즈니스와 연결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저자가 기술을 연구할 때 중점을 두는 것은 기술의 진화 속도가 아닌 진화 방향이다. 기술이 사회를 얼마나 빠르게 바꿀지보다는 어떻게 바꿀지에 주목한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인공지능, 비트코인, 메타버스 등의 신기술이 등장했을 때 누가 기회를 잡고 누가 잡지 못하는지, 왜 어떤 기술은 시장에 오래 살아남고 어떤 기술은 외면당하는지 지켜봐왔다.
그 과정에서 기술을 긍정하는 과학자들의 기술 철학 ‘엑스트로피’와 그들이 어떻게 미래의 비즈니스를 예견하고 기술을 활용했는지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우리가 ‘엑스트로피’ 관점을 지닌다면 비즈니스의 흐름을 읽어내고 세상의 변화를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연 100회 이상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는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그룹, LG전자, 포스코, 카카오모빌리티 등 기술을 선도하는 대기업은 물론, KB국민카드, 신한은행, 삼성증권 등 금융권과 유네스코(UNESCO), 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KIAT,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등 정부와 공공기관에 기술 자본주의 시대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기술전략셀장을 역임하며 주요 산업의 디지털 전환 연구를 직접 수행하기도 했다. 국가혁신성장동력 기획위원, 국가과학기술기본계획 미래성장동력분과 위원, 세계경제포럼(WEF)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기술 사회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메타 리치의 시대》, 《미래 시나리오 2022》(공저), 《미래 시나리오 2021》(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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