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우리말
2024년 09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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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848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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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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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말도 숨을 쉬면서 살아갑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 겨레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그 말에 숨을 불어왔습니다. 자연과 인간 사이의 환경 못지않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언어 환경도 매우 중요합니다. 맑고 바른 말은 사람들의 삶을 가멸게 합니다. 따라서 언어 환경 맑히기는 그 말과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 모두 건강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일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말을 잘 살펴서 우리 삶을 살찌워야 하고, 우리 토박이말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키고 가꾸어야 하며, 우리 말이 갖가지 외국말투와 저급한 말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말의 숨결은 모두 4권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제1권 〈우리 곁의 우리말〉은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무슨 새로운 발견이나 깊은 연구가 아닌, 우리 곁에서 늘 쓰이고 있는 말들을 되는 대로 끌어 모아 거듭 살피고 어루만졌을 따름입니다. 그 가운데 뜻과 쓰임이 모호하거나 헷갈리는 낱말들을 제2권 〈헷갈리는 이 말과 저 말〉에 따로 모아 보았습니다. 여기서는 이 말과 저 말의 차이에 주목하여 우리말 사용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힘썼습니다.
제3권은 〈순우리말과 들온말〉로 엮었습니다. 첫째마당 ‘일상에서 찾는 순우리말’에서는 나날살이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우리 토박이 말들을 살펴보는 한편, 자칫 잊힐지도 모를 토박이말들을 되도록 찾아내어 부려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우리 말글살이에 꼭 필요하지도 않은 외국말이나 외국말투 조어들이 말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모습들을 생각나는 대로 간추려 둘째마당 ‘우리말 속 외래어 이야기’에 모아 보았습니다. 끝으로, 나날살이에서 무심코 쓰고 있는 말 가운데 비문법적이거나 어색한 표현들, 발음이나 뜻 구별이 어려워 혼동하는 말들, 그릇된 언어 습관으로 잘못 전해진 말들을 제4권 〈틀리기 쉬운 우리말〉에 두루 묶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우리 곁에 있는 우리말의 숨결을, 그 온기를 느끼게 된다면 더없는 보람이고 영광이 될 것입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
● 가까운 측근 15
● 가슴이 메어진다 17
● 가장 빨리 원서를 냈다 19
● 가장 우수한 문자 가운데 하나 21
● 감격해하였다 23
● 거짓말시키는 사람은? 25
● 거짓말은 눈꼽만큼도 못 해 27
● 거칠은 벌판으로 29
● 결승전 경기에 이겼다 31
● 구멍 난 양말을 기웁니다 33
● 국가의 존망이 위태롭다 35
● 국수 사리 주세요! 37
● 궁색한 변명 39
● 그녀가 물러나길 바래 41
● 그러지 말아요 43
● 그렇게 몰아부치지 마세요 45
●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47
● 기지개를 펴고 있다 49
●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51
● 날으는 슈퍼맨 53
● 남의 구설수에 오르다 55
● 낱개로 포장되었다 57
● 대범한 도둑 59
● 두리뭉실한 사람 61
● 두 살박이 아이 63
● 두터운 외투를 입었다 65
● 드셔 보세요 67
● 떡볶기가 맛있다 69
● 먼지 걷힌 하늘이 파랍니다 71
● 모기 물린 데가 간지러워 73
● 목이 두꺼운 처자? 75
● 문 잠궈! 77
● 민원실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79
● 발목을 접질렀다 81
● 발자국 소리 83
● 버스가 너무 늦게 가요 85
● 벚꽃 핀 지도 한창 되었다 87
● 볕에 그을은 피부 89
● 부시시한 머리카락 91
● 분노를 삭히고 93
●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95
● 사업을 크게 벌렸다 97
● 산수갑산에 가는 한이 있어도 99
● 살을 에이는 찬바람 101
● 삶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는 103
● 새털같이 많은 날 105
● 생사 여부가 불투명하게 107
● 생선을 졸이다 109
● 설 명절은 가족끼리 111
● 설 잘 보내세요! 113
● 소근소근 속삭이는 밤하늘 115
● 소득이 세 갑절 증가했다 117
● 손이 시려워 119
● 수익률을 높히는 방안 121
● 순찰을 돌고 있다 123
● 승객을 실은 여객기 125
● 승부욕이 강하다 127
● 신발이 자꾸 벗겨진다 129
● 신병 인도를 요구하고 있다 131
● 신이라 불리우다 133
● 아는 체 좀 해 135
● 안전하지 않은 안전사고 137
● 앗 뜨거! 139
● 애띤 얼굴 141
● 얌치 같은 계집애 143
● 양해 말씀 드립니다 145
● 얼굴에 뽀드락지가 났어요 147
● 에어로빅은 다이어트에 좋다 149
● 열차를 바꿔 탔다 151
● 옆에 앉기를 꺼려하네요 153
● 옛 친구가 기억난다 155
● 왕년에 한가닥 하던 157
● 왜 땅만 쳐다보며 걷니? 159
● 우유곽이 모자르다 161
● 유권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163
● 으시대지 마세요 165
● 이곳은 가파라서 위험해요 167
● 이 단체의 주장이 담겨진 169
●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171
● 인사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173
● 입맛이 땅기는 계절 175
● 잊혀진 계절 177
● 자문을 부탁드립니다 179
● 자전거 흙받이를 달았다 181
● 전기세가 많이 나왔어요 183
● 전화로 히히덕거렸다 185
● 조용하세요! 187
● 주소가 어떻게 되세요? 189
● 지갑 안에 갖고 다닌다 191
● 지금 너무 졸립거든요 193
● 지리한 장마 195
● 집들이 간다 197
● 차가운 날씨 199
● 찻잔 속의 태풍 201
● 천상 여자네요 203
● 체중이 불면 205
● 출산율 저하의 이유 207
● 퀴즈의 답을 맞춰 보세요 209
● 탄신일 211
● 팀을 추스려서 대비한다 213
● 하고자 하오니 215
● 함께 있는 내내 곤혹스러웠어 217
● 허리가 줄은 것 같아 219
● 희색이 만연하다 221
작가정보
전 한글학회 연구편찬실장.
1990년 한글학회 출판부에 들어와 2023년 6월 정년을 맞이할 때까지 학술지 한글(계간)과 어문 교양지 한글 새소식(월간) 발간을 맡아 일하였고, 어문규범 연구와 국어 상담에도 힘썼다. 틈틈이 공무원, 은행원, 기업체 직원, 방송작가 등을 대상으로 국어 생활 관련 강의 활동을 하였고, 10여 년 동안 라디오를 통해 우리말 바로쓰기 방송을 하였다. 또, 전문용어, 행정용어, 광고용어 등 우리말 용어 순화 사업에도 힘을 보태는 등 말글 환경 맑히는 데에 줄곧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글 바로잡기 연습(타래출판사), 맞춤법 사슬을 풀어 주는 27개의 열쇠(도서출판 박이정), 생활 속의 맞춤법 이야기(역락출판사), 고치고 더한 생활 속의 맞춤법 이야기(역락출판사), 아, 그 말이 그렇구나!(디지털싸이버), 한국어 능력 시험(공편)(신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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