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영원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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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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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그곳에 상처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붙이는” “밴드 같은 소설”(소설가 이승우), “손가락 사이로 흘러가고 마는 무력하고 무용한 하루하루를” “돌아봐주는 소설”(소설가 정세랑)들로 인간사의 애환을 보듬어온 서유미. 그가 2022년부터 만 2년 동안 발표한 단편소설 7편을 『밤이 영원할 것처럼』에 한데 모았다. 그런데 작가는 이번 소설집을 펴내며 “이 책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서유미, ‘작가의 말’)고 말한다. 데뷔 후 17년간 동료 작가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으며 활동해온 그가, 다시 한번 첫 소설집을 출간하는 것만 같은 설렘과 각오로 이 책에 임한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서유미 소설이 이전과는 달라졌으며 계속해서 정점을 경신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데뷔 직후 장편소설로 주목받으면서 서유미는 발랄한 유머 감각과 필력을 지녀 공감도 높은 세태소설에 능한 소설가로 첫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2023년, 단편 「토요일 아침의 로건」이 김승옥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서유미의 단편소설에 밴 연륜과 깊이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오차 없이 섬세하게 쌓여나가는 감정선 덕택에 이제는 서유미의 어떤 단편을 읽든 반드시 한 번은 울컥하게 되는 것이다. 작가 자신이 의도한 지점으로 독자를 정확히 이끌고 가서 감정을 폭발적으로 분출시키는 것이 좋은 단편소설의 한 요건이라면, 『밤이 영원할 것처럼』에는 서유미 단편의 백미가 담겨 있다.
밤의 벤치 _035
그것으로 충분한 밤 _065
지나가는 사람 _093
다른 미래 _127
기다리는 동안 _159
밤이 영원할 것처럼 _185
해설 소유정(문학평론가)
기다림으로 남은 밤 _221
작가의 말 _239
그는 의자에 걸어두었던 후드 집업을 걸치고 일어나서 창 너머의 하늘과 길게 이어지는 철교, 그 위로 지나가는 전철을 보았다. 멀리 보이는 전철의 움직임은 다른 시공간의 일처럼 낯설고 낭만적으로 느껴졌다.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며 그는 늦가을의 풍경이, 풍부한 색채로 잎을 떨구는 늦가을의 나무가 앙상한 겨울나무보다 더 쓸쓸해 보인다고 생각했다.(「토요일 아침의 로건」)
언제나 젤다가 먼저 나갔고 그는 이렇게 테이블에 잠시 앉아 있었다. 젤다와의 수업이 끝날 때마다 반복된 일이었다. 그는 프린트를 여러 번 접어서 주머니에 넣었다. 창 너머 보이는 철교 위로 전철이 천천히 지나갔다. 앉은 자리에서 고개를 들면 언제나 그 철교를 볼 수 있었다. 그동안 그가 겪어온 장면들은 전철이 지나가듯 늘 다음 토요일로 나아갔지만 이제 그는 토요일에 로건으로 지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토요일 오전을 어떻게 보내게 될지 알 수 없었다.(「토요일 아침의 로건」)
놀이터 옆의 등나무 벤치는 어둠 속에 잠겨 있었다. 벤치 주변에 키가 훤칠하고 가지가 무성하게 뻗어나간 나무들이 서 있어서 뒤편의 가로등 불빛이 등나무 그늘 아래까지 쏟아지지 않았다. 네 개의 벤치가 모두 비어 있는 걸 확인한 뒤 경진은 제일 안쪽에 들어가서 앉았다. 정우는 밤에 혼자 산책하는 걸 걱정했지만 경진에게는 북적거림과 환함보다 등나무 벤치의 고요함과 어둑함이 더 필요했다.(「밤의 벤치」)
불 꺼진 창문과 불을 밝힌 창문들이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었다. 한 시간 전까지 경진도 저 위의 손바닥만하게 보이는 창문 안에 있었다. 경진은 아파트 단지를 가볍게 돈 뒤 벤치에 앉아 한숨 돌리는 밤을 하루종일 기다려왔다. 밤의 벤치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발밑으로 천천히 빠져나갔다.(「밤의 벤치」)
자정이 십 분 지나 있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유선은 같이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다가 울게 된 마음에 대해 생각했다. 거리에 남아 있을 깨진 유리, 소동의 흔적 같은 건 연휴가 끝나면 환경미화원이 흔적도 없이 치워버릴 것이다. 주택가의 큰길과 빌라들이 모여 있는 단지의 규모에 비하면 깨진 맥주병이나 유리창은 작은 것들에 불과했다. 유선의 마음에는 남자의 울음소리가 남았다. 남자가 울면서 ‘정말 모르겠다’고 말했던 것. 유선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그것으로 충분한 밤」)
오전부터 소파에 앉아 밖을 내다보았으나 재경은 지나가지 않았다. 이제 산책을 안 하는 건지, 코스를 바꾼 건지 알 수 없었다.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돌아오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야 이 미친 새끼야, 소리를 지르며 뛰어가는 동안에도 재경은 보이지 않았다. 재경을 만나 점심을 먹은 뒤로 석주는 속이 허하고 무언가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나의 계절이 지났을 뿐인데 재경은 예전의 모습을 외투처럼 벗어버렸다. 노인같이 마른 몸으로 앉아 있던 모습을 떠올리면 재경이 외투를 벗은 게 아니라 재경을 이루던 것들이 다 빠져나가고 외투만 남은 것 같기도 했다.(「지나가는 사람」)
석주는 소파에 앉아 재경이 있는 어둑한 방을 생각했다. 흔들의자에 앉아 재경은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까.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던 수많은 사람들과 갖고 있던 많은 것들을 잃어버렸는데 무슨 생각과 함께 겨울을 보냈을까. 석주는 1인용 소파에 앉아 밖을 내다보았다. 벚꽃이 피어서 나무들은 저마다 불을 밝힌 것처럼 빛났고 거리는 일 년 중 가장 환하고 활기찼다. (……) 작년까지만 해도 1인용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갇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좁은 사무실 안을 왔다갔다하거나 다른 가게를 돌아다니며 불필요하고 안 하는 편이 좋은 말들을 듣고 곱씹고 옮겼다. 그런데 이제는 무료함이나 갑갑함과 상관없이, 마음의 상태나 희망의 유무와 무관하게 잠잠히 기다려야 하는 날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지나가는 사람」)
좋아, 오케이, 주문 완료, 를 외치던 사위가 으아, 수저 요청하는 거 깜박했다, 하면서 머리를 긁적거렸고 희영과 손녀는 별일 아니라는 듯 웃어넘겼다. 진은 이 즉흥적이고 낙천적인 가족이 실수를 저지르고 이해하는 방식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사위가 편의점에 간 사이에 손녀는 바닥에 앉아 젖은 모래를 가지고 놀았고 희영은 휴대폰을 내려놓더니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았다. 언제 선캡을 잡으러 뛰어다니고 큰 소리로 웃었던가 싶을 정도로 고요한 얼굴이었다.(「다른 미래」)
인희는 소파에 조금 더 앉아 있다가 일어섰다. 컵 안에 있던 티백을 탁자 위의 다른 티백들 옆에 꺼내놓고, 컵에 물을 가득 담아 스킨답서스 화분의 흙 위에 고르게 부었다. 화분 받침에 물이 조금 고였다. 밤이 깊었고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인희는 코트 주머니 안에 든 하프 천사를 만지작거렸다. 차가웠던 조각상이 조금 따뜻해졌다.(「기다리는 동안」)
레이저 치료를 할 때도 마지막 코스인 극초단파 치료를 할 때도 물리치료사는 그렇게 말했다. 아무 느낌 없습니다. 동희는 그 말이 묘하다고 생각했다. 아무 느낌 없는데 치료가 된다.(「밤이 영원할 것처럼」)
눈이 내리면 동희는 어디든 들어가서 그칠 때까지 기다릴 것이고, 눈이 쌓인 길을 걸어야 할 때는 한 발짝씩 천천히 움직일 것이다. 저녁에는 모션 베드가 도착할 것이고, 배송 기사들이 오래된 침대를 철거한 뒤 새 침대를 설치해주고 떠나면 동희는 혼자서 침대의 기능을 익힐 것이다. 그리고 밤이 되면 거기 누워 발을 올려놓고 있을 것이다. 심장보다 높이.(「밤이 영원할 것처럼」)
타인의 내면으로 깊이 내려갈 수 있는 기회가 살면서 우리에게 몇 번이나 주어질까. 훌륭한 소설은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고 지시하지 않으면서도 그 깊은 곳으로 우리를 이끈다. _최은영(소설가)
서유미는 ‘다른 미래’를 눈앞에 보여주는 법이 없다. 다만, 스스로 다른 미래를 마주할 수 있도록 온몸을 이완시키고 새로운 자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이 서유미가 보여주는 희망이며 낙관이다. _소유정(문학평론가)
딱 적당한 수온의 쾌적한 풀장처럼,
자연스럽게 스미다가 푹 빠져드는
부드러운 어둠의 소설
이번 소설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밤’일 것이다. 문학평론가 소유정은 해설에서 “보이지 않음으로써 거기에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 밤의 속성이며, 그런 점에서 서유미의 작품들이 밤을 닮았다고 짚어낸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 제시하기보다는 에둘러 감각하게 하는 이 소설들을 읽다보면 무언가를 전달받았다는 것을 미처 깨닫기도 전에 몸이 먼저 소설에 반응하고 있음을 감정의 요동을 통해 느끼게 된다. 눈치채지 못할 만큼 서서히 깊어지다 어느덧 모든 것을 잠식하는 어둠처럼, 서유미 소설은 독자의 마음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그것을 장악하고 만다.
말하지 않음으로써 더욱 강렬하게 말하는 이러한 특성은 서유미 소설을 짧은 몇 마디로 요약할 수 없게 만든다.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느닷없이 몸에 이상이 발견되어 열심히 달리던 인생의 트랙에서 이탈해야 하거나(「토요일 아침의 로건」), 부유하고 선망받던 위치에서 내려와 별 볼 일 없던 친구에게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지나가는 사람」). 직장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관계가 파탄 나버린 전 배우자를 독촉해 위자료를 받아내야 하는 이도 있다(「기다리는 동안」). 삶이 계속되는 한 정점에서 내려와 점차 쇠퇴하고 남루해지는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때가 오고, 그 필연적인 상실감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공통 감각이라고 서유미 소설은 말한다. 하지만 소설에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그 주제에 도달하기 위해 지나온 장면들, 이를테면 몸의 이상을 알게 된 후 그제야 일상 속 작고 사소한 요소들을 새삼스레 자각하고 들여다보는 순간이나, 과거의 영광을 잃고 불우해진 이의 쪼그라든 모습에 내리쬐는 환한 봄볕의 이질감, 오래 비워두어 온기를 잃은 옛집을 찾아가 부부였던 두 사람을 닮았으나 차가워진 장식용 조각상을 손에 쥐어보았을 때 느껴지는 감촉 같은 것들이다.
또한 밤은 어떤 하루든, 누구에게든 약속처럼 찾아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서유미 소설에서 밤은 가사노동에 지친 여성들이 아파트 단지의 벤치로 나가 숨을 고르는 한때이고(「밤의 벤치」),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가정 내의 균열을 조용히 체감할 기회를 제공하는 잔인한 하루의 끝이자(「그것으로 충분한 밤」), 외부 세계에서 다친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며 회복을 꾀하는 성찰의 시간이다(「밤이 영원할 것처럼」). 인물들이 공평하게 맞이하는 각양각색의 밤을 묘사할 때도 서유미는 서술자의 위치에서 거리감을 유지한다. 삶의 고충들을 숨김없이 드러내 보이는데도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 건조하고 묵직한 문장이 균형을 이루며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이 균형감과 세련미는 서유미 소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쾌적함의 비결이다.
밤의 또 한 가지 특성은 언젠가 반드시 끝난다는 것이다. 소설은 삶에 찾아온 어둠에 대해 말함으로써 어둠이 잠시나마 물러난 일상 또한 상상해보게 한다. 이러한 서유미식 낙관이 빛을 발하는 단편 「다른 미래」는 계획적이고 통제적인 성향을 지닌 엄마가 즉흥적이고 허술한 데가 있는 딸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나 전에 없던 자유를 만끽하는 이야기이다. 여름비와 갖가지 모양의 무수한 파도를 피하려고 애쓰던 그녀는 결국 시원하게 몸을 적시는데, 물에 젖어서는 안 된다는 혼자만의 규율이 무너진 후 느껴지는 것은 의외로 규율에서 벗어난 후련함과 해방감이다. 이처럼 삶을 지키려는 인간의 노력과 상관없이 불행은 시시때때로 거대한 파도처럼 덮쳐와 일상을 침범한다. 하지만 서유미는 불행이라는 불청객을 호들갑스럽게 다루는 대신 매일 왔다가 가는 밤을 맞듯이 담담하게 그려나간다. 밤이 영원할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언젠가는 지나간다는 소설의 메시지를 되뇌다보면 지금 눈앞에 마주한 어둠도 내일의 빛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작가정보
작가의 말
소설집에 실릴 원고들을 퇴고하는 동안 가장 많이 생각한 건 ‘처음의 마음’이었다.
첫 책을 내는 것만 같은 마음과 이 책으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을 테이블 위에 올려둔 뒤 오래 들여다보았다.
(……)
지치고 막막할 때마다 눈을 감고 기도했다.
하나님. 지혜를 주세요. 잘 쓰고 싶어요.
더디게 주심에 감사드린다.
나는 여기서부터 다시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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