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핑크의 마태복음 13장의 예언적 비유들

아더 핑크 지음

도디드 2024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늘날 "천국"이라는 이 표현의 성경적 의미에 대해 극도의 혼란과 엄청난 오해가 있습니다. 이것이 천국 자체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시는 교회를 가리킨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는 이 두 가지 정의를 모두 명확하게 반박하는 한 구절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서 구주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베드로에게 교회의 열쇠를 주지 않으셨고, 더더욱 그에게 천국 자체의 열쇠를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은 베드로에게 무엇의 열쇠를 주셨습니까? 독자는 "천국 열쇠"를 무엇으로 이해합니까? 로마 가톨릭교 신자에게 이 구절에 대한 간단하고 만족스러운 설명을 해 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 특정 표현이 무엇을 의미하지 않는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주의 깊은 탐구와 면밀한 연구의 필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점을 제기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5
제1장 씨뿌리는 비유 25
제2장 가라지 비유 35
제3장 겨자씨 비유 47
제4장 누룩의 비유 57
제5장 숨겨진 보화의 비유 69
제6장 진주의 비유 79
제7장 그물의 비유 95
제8장 리뷰 109
제9장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적 범위 119

책 속으로

마태복음 13장은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라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앞 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령께서 이스라엘이 그들의 왕을 거부하는 다양한 단계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초반부에서 우리는 바리새인들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곡식 이삭을 땄다는 이유로 그들을 비난하고, 주님께서 그들을 변호하시는 것을 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하고 그를 대적하여 의논하더라"(14절)라는 말씀을 읽게 됩니다. 이는 마태복음에서 이와 같은 일이 처음 언급된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더 핑크

20세기 초에 활동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개혁주의 성경교사이며 설교자 중의 한사람.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났으며, 약간의 음악 공부를 했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의 어린 시절이나 교육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영국의 자유주의 신학교에 다니기를 꺼려했던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무디성경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평생을 성경 연구와 설교 사역에 헌신했다. 미국 켄터키 주 버크스빌과 올버니에 있는 교회들의 공동 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튼버그에 있던 노스 사이드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1918년,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을 썼다. 그리고 1922년 1월, 월간지 「성경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s) 첫 호를 발간했으며, 30여 년 동안 거의 자신의 글들로 지면을 채웠다. 그 글들은 대개 성경 강해와 주석이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그의 연구 주제는 은혜, 칭의, 그리고 성화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과 사역은 강렬한 그의 설교 스타일 때문에 교회들의 외면을 받았다. ‘듣기 좋은 설교’가 주를 이뤘던 당시의 교회들에게 심한 배척을 받게 된다. 비록 당대에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핑크의 사역은 그의 사후에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다. 1982년, 미국 베이커 출판사는 그의 책 22권을 출간했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둠으로써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아더 핑크의 구원신앙」,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주권」, 「히브리서 강해」, 「창세기 강해」, 「출애굽기 강해」, 「다윗의 생애」,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의 속죄」, 「성화론」, 「인간의 좌절과 하나님의 위로」 등이 있다.